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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아시아나항공, HDC현산과 2500억원 회사 매각 소송 '2심'도 승 파이낸셜뉴스 2024.03.21 14:11:33 조회 630 추천 1 댓글 1 "아시아나항공 등의 인수계약 해제는 적법"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과 2500억원대 회사 매각 계약금 소유권 분쟁 2심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6부(김인겸 이양희 김규동 부장판사)는 21일 아시아나항공·금호건설이 HDC현산·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낸 질권(담보) 소멸 통지·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처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HDC현산 등이 재협의를 요구한 것은 이행 거절에 해당하며 이를 이유로 한 아시아나항공 등의 인수계약 해제는 적법하다”며 아시아나항공·금호건설이 HDC현산·미래에셋으로부터 받은 계약금 2500억원을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1심 판단을 유지했다. 2019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든 HDC현산은 총 2조5000억원에 인수계약을 맺고 아시아나항공에 2177억원, 금호건설에 323억원 등 총 총인수대금의 10%인 2500억원을 계약금으로 줬다. 이후 HDC현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수 환경이 달라졌다며 재실사를 요구했지만,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금호산업 등은 HDC현산의 인수 의지에 의구심이 있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계약은 2020년 9월 최종 무산됐다. 양측은 계약 무산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며 계약금을 두고 갈등을 벌였고 2020년 11월 소송으로 비화했다. 재판부는 “아시아나항공 등의 재무·영업상태가 크게 악화한 사정은 인정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천재지변’이라 예외 사유에 해당한다”며 “2019년 말 상황은 회계정책 등에 기인한 것으로 역시 예외 사유”라고 판단했다. 이어 “당시 아시아나항공이 화물운송 비중을 확대하는 조치를 한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여객 운송 수요 급감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로, 이를 통해 양측에 중대하게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선고 뒤 “당연한 결과로 재판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HDC현산은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해 향후 절차를 성실하게 이행하기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과정 중 매도인 측의 귀책으로 발생한 부정적 영향이 판결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은 유감“이라며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후 상고하는 등 주주와 이해관계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직장에 남편과 이혼한 사실 숨기고 10년간..." 파렴치한 행동▶ 가수 인순이의 파격 고백 "4세 연하 남편, 관람차 안에서..."▶ 탈북 여성들이 中서 겪는 끔찍한 고통 "60대 노인에게..."▶ "34살 때부터..." 미녀 개그우먼, 지인도 몰랐던 충격 근황▶ 시부모 재력가설에 입 연 김윤지 "김구라 폭로 때문에..."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1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0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10534 "애 똑바로 보라고 했지" 어린이집서 난동 피운 학부모 벌금형 파이낸셜뉴스 04.20 87 0 10533 '계곡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혼인 무효…"일방적 착취" 파이낸셜뉴스 04.20 123 0 10532 이혼 소송을 준비하면서 반드시 신경 써야 할 것들[부장판사 출신 김태 파이낸셜뉴스 04.20 84 0 10531 홀덤펍 악연…파주 호텔 사망사건 전말은?[사건 인사이드] [25] 파이낸셜뉴스 04.20 8347 13 10530 장애인 시위로 혜화역 무정차 통과 중…전장연 대표 체포 [3] 파이낸셜뉴스 04.19 178 1 10529 장애인의날 하루 앞두고 1박2일 집회 나선 전장연 파이낸셜뉴스 04.19 85 0 10528 "주민이 괴롭혀 사직" 공개한 아파트 관리소장, 벌금 50만원 [1] 파이낸셜뉴스 04.19 177 0 10527 ‘박수현 불륜 발언’ 강용석, 항소심도 “허위사실 공표 무죄” [8] 파이낸셜뉴스 04.19 1697 4 10526 "배달 직원과 싸워서" 치킨집 난동 40대 男, 징역 10월 [19] 파이낸셜뉴스 04.19 1696 6 10525 경찰청 신임 감사관에 '기재부 출신' 임용 파이낸셜뉴스 04.19 86 0 10524 공수처, '골프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불기소 처분 파이낸셜뉴스 04.19 82 0 10523 [속보] 공수처, '골프접대 의혹' 이영진 헌법재판관 불기소 결론 파이낸셜뉴스 04.19 82 0 10522 "돈 갚아" 말다툼하다 목졸라 살해... 60대 중국인 男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 04.19 108 0 10521 '2500억 코인 출금 중단' 델리오 대표 재판행 파이낸셜뉴스 04.19 121 0 10520 경찰,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04.19 89 0 10519 법원, 박현종 전 BHC 회장 딸 아파트 가압류 인용 파이낸셜뉴스 04.19 91 0 10518 강남서 20대 여성 납치한 40대…나흘 만에 검거 파이낸셜뉴스 04.19 143 1 10517 코로나19 확진 후 동선 숨긴 20대 공무원...2천만원 벌금형 확정 파이낸셜뉴스 04.19 102 0 10516 '박수현 명예훼손 혐의' 강용석, 항소심 결론…1심은 무죄 파이낸셜뉴스 04.19 80 0 10515 '노소영 자금 26억원 뺴돌린 혐의' 비서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 04.19 87 0 10514 경찰, 대대적인 고속도로 음주운전 단속…14건 적발 파이낸셜뉴스 04.19 83 0 10513 '건국대 거위' '안양 오리' 학대 논란'.."동물학대 범죄라는 인식 [15] 파이낸셜뉴스 04.19 1036 6 10512 'LH 입찰 뇌물' 혐의 심사위원 3명 중 1명 구속…2명은 기각 파이낸셜뉴스 04.19 93 0 10511 ‘트래펑’ 백광산업 200억 횡령 항소심 시작...1심 양형부당이 쟁 [1] 파이낸셜뉴스 04.18 178 0 10510 윤희근, 故 박종철 열사 모친 조문 "깊은 애도와 위로" 파이낸셜뉴스 04.18 97 0 10509 새만금 태양광 사업 '정치권 로비 의혹' 브로커...구속 파이낸셜뉴스 04.18 101 0 10508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그것이 알고싶다' CP·PD 고소 [1] 파이낸셜뉴스 04.18 195 2 10507 '하늘에서 돈다발'...위조 5만원권 수백장 뿌린 40대 실형 파이낸셜뉴스 04.18 114 0 10506 이은재 前 의원, '정책용역비 사기 혐의' 1심 무죄 파이낸셜뉴스 04.18 86 0 10505 검찰, 전 언론사 간부 3명 압수수색...'김만배 돈거래' 혐의 파이낸셜뉴스 04.18 85 0 10504 반복되는 스쿨존 참사... 오락가락 처벌도 논란 [3] 파이낸셜뉴스 04.18 815 1 10503 전국 지방의대생들, 대학총장 상대 가처분 소송 낸다 파이낸셜뉴스 04.18 78 0 10502 류삼영 前총경 정직 취소소송 1심 패소..."항소해 계속 다툴 것" 파이낸셜뉴스 04.18 71 0 10501 '돈 봉투 살포' 윤관석 의원 2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매표 아닌 파이낸셜뉴스 04.18 64 0 10500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자 지인 협박 유튜버,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 04.18 76 0 10499 이화영 '술판 논란' 점입가경 ..."물리적 불가능" 檢에 "직원이 파이낸셜뉴스 04.18 81 0 10498 유명 래퍼, 필로폰 양성 반응...검찰 송치 [2] 파이낸셜뉴스 04.18 1677 1 10497 검찰 '화천대유 김만배와 금품거래' 전 언론인 3명 압수수색[종합] 파이낸셜뉴스 04.18 63 0 10496 경찰,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 제공 시범도시로 '강릉시' 선정 파이낸셜뉴스 04.18 65 0 10495 서울역서 열차 충돌…인명 피해 없이 25분여 지연 파이낸셜뉴스 04.18 66 0 10494 [속보]서울역서 경부선 KTX·무궁화호 접촉 사고...24분 지연 파이낸셜뉴스 04.18 81 0 10493 검찰 '화천대유 김만배와 금품거래' 전 언론인 3명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04.18 55 0 10492 [속보] 검찰, '화천대유 금품수수' 전직 언론사 간부 3명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04.18 53 0 10491 신림동서 또 39억 전세사기... 경찰 수사 [6] 파이낸셜뉴스 04.18 633 1 10490 법무부, 내주 尹장모 가석방 여부 등 논의...심사위 개최 파이낸셜뉴스 04.18 48 0 10489 쿠웨이트 도피한 30억원대 사기범, 12년 만에 국내 송환 [3] 파이낸셜뉴스 04.18 341 2 10488 검찰, '마약류 투약'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 04.17 75 0 10487 '10·26 사건' 김재규 재심 개시 여부 첫 심리…유족 "명예 회복 파이낸셜뉴스 04.17 67 1 10486 '국민 괴롭혔다' 윤석열 짜깁기 영상 유포자, 압수수색·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 04.17 82 0 10485 '쪼개기 후원' 구현모 전 KT 대표 "반성하고 후회"…6월 2심 결 파이낸셜뉴스 04.17 71 0 전체글 개념글 123456789101112131415다음끝 페이지 이동 페이지 이동 이동할 페이지 번호를 입력하세요. 페이지 213 이동 레이어 닫기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검색 오른쪽 컨텐츠 영역 로그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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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이전 다음 1분기 ‘성장 서프라이즈’에…정부, 성장률 전망 높인다 주유소 폭발할 뻔..."지렁이 징그러워서" 화단에 불질러 징역형 한·미 우주협력 의식?…北 "정찰 능력 계획대로 확대하겠다" "美, 태평양 전역이 무기고…中, 제1 도련선 못 벗어나게 차단" 대전 관중석 또 꽉 찼다…한화, 홈 15경기 연속 매진 행진 시들한 中 ‘유커’…서비스 적자 메울 日 황금연휴 ‘료카쿠' 온다 김도읍, 與원내대표 불출마…'찐윤' 이철규 추대론까지 나와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의' 공동의장 맡는다 '美부통령 후보군' 주지사 "강아지 총 쏴 죽였다" 고백에 발칵 “라인서 손 떼라” 日 정부…韓 “말려들지 않게” 신중 대응 "꼰대·열정민폐·화장실 흡연"...유노윤호 저격한 전직 아이돌, 충격적인 폭로 내용 (+논란) "원나잇은 멀티비타민", 남친 바람 피워 원나잇 시작.. 딘딘 "전형적 범죄자 마인드" 이효리, 제주도에서 엄마랑 단둘이 평화로운 일상 공유 "오늘은 Mom 작품" "학교폭력 피해자였다" 이준, 가해자들 성인되어 마주치자 벌어진 일 '빅5' 병원 교수들, 주 1회 휴진 결정…의료개혁특위 '반쪽 출범' 박나래, GQ 화보 공개…탄탄한 복근 자랑 '가진건 돈뿐"배우 고준희,소개팅 어플로 남자 만난다 "메타 직원 연봉 5억 이상" 하지만 구조조정 중... 무슨 일? 컴투스 ‘서머너즈 워’ 10주년 페스티벌 행사 '고객 소통과 실적 다 잡았다' "내 아입니다" 장이수 박지환, 오늘 27일 '늦깎이 결혼' 범죄도시4 흥행과 겹경사 화제 1 아일릿 원희 1년 만에 데뷔한 사연이 공개됐다…진짜 대박이다 2 문성주 희생플라이 6 믿거나 말거나) 구글 지도에 항상 창문이 열려있는 피렌체 저택 7 [포항 vs 인천] 오베르단 경고.gif 3 [수원 vs 경남] 카즈기 직접 프리킥이 아쉽게 빗나가는 미친 ㄷㄷㄷㄷㄷㄷㄷㄷ.gif 4 트위터 프사가 인장이 된 이유 5 윈도우 종료 실패.gif 8 신입생들이 많이 낚이는 학과 9 하빕이 30승 무패인 이유.. 10 토이푸들+스피츠=토이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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