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에 나 쌤통이가 쓴 글에 이어서 이번에는 어떤 언니 과거 이야기좀 해볼게 그러니 믿거나 말거나 참고 정도는

해보셈 어쨌든 어떤 언니가 있었는데 매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남 다만 어느정도 신한테 축복을 받았는지 얼굴 몸매

가 좋아 어릴적부터 인기가 많았음 그리고 이런 이유때문인지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시집을 가게 되었는데 능력좋은

아재를 만나게 되었음 그리고 이때부터 언니는 부모님한테 한달에 300만원씩 생활비를 보내 줌 그러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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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사랑스러운 우리딸 왜 아직도 애를 안만드니 자식이 있어야 진정한 어른이 되는거야 

언니 : 뭐 씨발 어른 엄마가 나한테 그딴 소리 할 자격있어 

엄마 : 너 또 왜 그러니 엄마는 다른게 아니라 

언니 : 엄마 생활비 그냥 끊어버릴까 감히 누굴 가르키고 지랄이야 뭐 어른 

엄마 : 그래 그래 엄마가 미안해 

언니 : 그냥 닥치고 들어 애를 만드는건 개나소나 하는게 아니야 

엄마 : 어휴 

언니 : 어디 감히 한숨을 쉬고 지랄이야 대체 뭐가 잘났다고 

엄마 : 그만좀 하자 

언니 : 시끄러 솔직히 엄마가 어른이야 애기좀 해봐 

엄마 : 제발좀 그러지마 난 어쨌든 너 고등학교는 졸업하게 만들었잖아

언니 : 지랄하네 씨발년이 제대로 된 부모는 자식쌔끼한테 생활비 달라고 하지도 않어 근데 대체 엄마하고 아빠는 뭐야

엄마 : 너두 알잖니 엄마도 그러고 아빠도 나이가 많아서 뭐 하고 싶어도 못해

언니 : 많아봐야 결국 50대잖아 60은 커녕 70대도 일하는게 요즘 세상인데 나이가 많기는 뭐가 많어 

엄마 : 너 자꾸 왜 그러니 진짜 너하고는 무슨 말을 못하겠어 그냥 엄마로서 손자 손녀가 보고 싶어서 한마디 해본거야 

언니 : 나 진짜 궁금한게 왜 엄마 하고 아빠는 결혼을 하고 나를 왜 낳았어 어떻게 그지쌔끼들이 애를 만들 생각을 하냐고

엄마 : 니가 아직 어려서 그래 나중에 좀 더 나이를 먹으면 엄마 마음 알거야 

언니 : 개소리 하지마 씨발년아 어른이면 당연히 자기 분수를 알고 책임감이 있어야지 엄마 문제가 뭔지 알어

엄마 : 그래 말해봐

언니 : 철이 없고 병신이니깐 결혼하고 애를 낳았다는거야 이렇게는 생각 안해 지들 분수도 모르는게 어른이냐구 

엄마 : 어쨌든 너는 남편 잘 만나서 잘 살게 되었잖아 그런데 왜 애를 안 만들어 

언니 : 씨발년이 끝까지 떠드네 엄마 잘 들어 나 진짜 끔찍한게 뭔지 알어 

엄마 : 뭔데 

언니 : 나 만약에 지금 남편 만나지 못했다면 나 분명 존나 고생 고생하면서 엄마 아빠 모시고 살아야 했다는거네 그치

엄마 : 어휴 애야 만약 그랬다면 엄마가 죽더라도 일하지 생활비 달라고 했겠니 

언니 : 지랄하네 당신들은 그러고도 남았을 인간들이야 

엄마 : 그러지마 이세상에 어떤 부모가 애쌔끼 힘든데 돈 달라고 하니 그런 부모는 세상에 없어 

언니 : 어 그래 알았어 이번달만 보내고 다음달부터 생활비 안보내줄거니 잘 해봐

엄마 : 애야 제발 그러지마 엄마가 다 잘 못했어 앞으로 딸 비위 상하게 하는 말 절대로 안할게 

언니 : 그래 그냥 그렇게 처 숙이고 나오라고 못난 엄마는 못난 엄마답게 함부로 어른이 어쩌네 저쩌네 떠들지 말라고  

엄마 : 그래 엄마가 다 잘못했어 우리딸 이제 그만 화 풀어 

언니 : 그나저나 아빠는 어딨어 

엄마 : 잠깐 약속이 있어서 오늘 늦게 들어온데 

언니 : 정말이지 아빠라는 인간이 나만 오면 도망가네 맞지 

엄마 : 아니야 그냥 시간이 서로 안맞은거지 

언니 : 그래 그래 알았어 그리고 엄마 하나만 물어볼게 39대선 누구한테 투표 했어

엄마 : 당연히 엄마는 딸이 시킨데로 허경영한테 투표 했지 그런데 아빠는 윤석열 한테 투표했다고 하더라

언니 : 진짜 개씨발쌔끼 딸한테 생활비나 받아처먹고 사는 주제에 뭐 윤석열 

엄마 : 그러게 말이다 

언니 : 진짜 어이가 없네 당신들은 국민배당금 해주겠다는 허경영한테 투표 해도 모자를 판국에 뭐가 잘났다고

엄마 : 또 왜 그러니 엄마는 허경영한테 투표했어

언니 : 그럼 대체 아빠라는 인간은 왜 저러는거야 지까짓게 뭐가 잘났다고 윤석열 한테 투표하냐구

엄마 : 그러니깐 엄마도 어이가 없더라구

언니 : 아빠 지금 당장 들어오라구 해

엄마 : 그러지마 애야 그만 화 풀어 아빠한테는 엄마가 아주 쓴소리좀 해줄게 제발 화 풀고 우리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 하자

언니 : 어휴 아니지 어쨌든 오늘은 나두 말이 좀 심했어 미안해 

엄마 : 그래 그래 우리딸 이제 어른 다 되었구나

언니 : 그리고 잘 들어 함부로 어른이 어쩌네 저쩌네 앞으로 그딴 소리 절대 하지마 진짜 당신들한테만큼은 듣고 싶지 않어

엄마 : 그래 엄마가 전부 미안해 앞으로 그런말 절대 안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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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그냥 여기서 끝임 그나저나 다들 어떠셈 참고로 지금 이야기 보면 부모한테 함부로 말하는 나쁜 딸이라고 생각

하는 철찌들이 있겠지만 우주인 나 쌤통이는 생각이 다름 이런건 솔직히 답이 없는 문제임 즉 가족 관계는 냉정히 

말해 남이 어쩌네 저쩌네 이런걸 따지면 안됨 다만 누가 옭고 틀린지 말해보자면 둘 모두임 누구도 틀리지 않았고 올바르지

도 않음 이게 바로 인생이라는거임 진짜 인생에 답은 없음 다만 나 쌤통이는 언니 말에 더욱 공감이 가는게 당연히 자본주의

에서 능력이 없으면 절대로 결혼하지 말고 애 낳지 말아야 함 다만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이야기 속 어떤 언니같은 경우는 그래도 훌륭한 외모 그리고 몸매 때문에 아재 잘 만나서 중산층 수준으로 살게 되었음

즉 다시말해 이런 언니만 보아도 알수있는게 중산층 정도 되면 결혼까지는 해두 되는데 진짜 애는 함부로  

만들면 안된다는게 아이큐 180 이상 나 쌤통이의 연구 결과임 그러니 다들 참고 정도는 해보셈 

그나저나 지금 이야기속 언니가 철권판에 희소성이 아주 큰 여철찌언니들중 한명이기는 한데 당연히 나 쌤통이는 누구라고

알려주지 않을거임 정말이지 당신들이 궁금하던 말던 우주인 나 쌤통이는 입이 아주 무겁다는걸 알아두셈 

물론 모르겠으면 마셈 

머저리 여철찌언니들아 그리고 병신철찌아재들아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