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철권7 나오기 직전 일본 5:5 팀전 대회다

닌 무릎 세인트 잡다 샤넬이 한 팀으로 출전했다

철권7 발매 직전까지도 다 적당히 사이가 좋았다

잘 모르는 뉴비들이 어디서 애매하게 주워듣고

10년 전 3자 데스 운운하는데

그건 하루짜리 헤프닝이고, 이후 적당히 잘 지냈다

모든 문제는

철권 7 발매되고

무릎이 기계를 스폰받고

혼자 아프리카 방송하며 시청자도 당시 평균 1~2천 유지하고

무릎이 철권판에서 혼자 돈을 많이 벌게 되자

철권 현역 네임드 대부분이 질투에 눈이 뒤집혀 버린거다

심지어 은퇴한 네임드들도 죄다 눈이 뒤집혔다

이때 잡다 세인트는 닌에게 붙게 된다

이게 무릎과 잡다가 서먹해진 진짜 이유다

(자세한 상황은 몇 년 전에 작성된 '철권역사'를 검색해 보면 자세히 나와있다. 검색하기 좀 불편함)

닌은 해설을 통해, 잡다와 세인트를 무릎의 대체자로 만들기에 몰두했고

온갖 방향으로 압박하며 무릎을 궁지로 몰고 갔으나

2018년 이후 무릎이 철권 실력을 통해서 상황을 정리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