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른은 전설의 용병부대라 일컬어지는 부대의 총사령관으로서 그 계급은 대장이다. 오로치 일족의 사실상의 실무자인 <U>레오폴드 게닛츠</U>는 <U>루갈 번스타인</U>에게 여러가지 지령을 내렸는데 그 중 하나가 하이데른을 암살하는 것이었다. 루갈은 하이데른의 부대를 홀로 궤멸 일보직전까지 몰아갔고 하이데른과 싸우게 되었다. 하지만 하이데른의 무예 역시 만만치 않은 것이어서 루갈은 하이데른을 살해하는 것은 실패하고 대신 하이데른을 애꾸로 만들었다. 이때 루갈은 하이데른의 아내와 딸을 살해했다.

이후 하이데른은 루갈을 암살(또는 체포)하기 위해 부하인 랄프와 클라크에게 무술을 훈련시켜 같이 팀을 짜서 KOF에 출전하게 된다. 루갈 사망 이후에는 <U>넷스츠</U>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2001년에 직접 출전한 것 외에는 언제나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항상 쿄를 비롯한 KOF에 출전하는 격투가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특히 루갈이 자폭할 때마다 쿄를 비롯한 KOF참가자들을 구출한 것, 게닛츠가 폭풍으로 경기장을 날려버렸을 때 뒷수습을 한 것도 모두 하이데른과 그의 부하들이었다.

그의 신체적 특징은 손이나 발로 물건을 자르고 썰 수 있는 능력 외에도 어떤 생명체이든 그 생명체의 생명력을 빼앗아서 자신의 목숨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도 지녔다. 그 능력을 이용한 그의 필살기가 <U>스톰브링거</U>이다. 일설에 의하면 하이데른은 루갈에게 공격받고도 이 능력 덕분에 살아남았다고도 한다.

그 계급은 대장이다.
그 계급은 대장이다.
그 계급은 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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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