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2의 사천왕 이름은 일본 국내판과 수출판이 다르다. 복서 캐릭터인 M. 바이슨은 타이슨과 이미지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발로그로 창씨개명당했다. 그리고 베가 총수는 바이슨으로, 가면의 꽃미남은 베가로 마찬가지로 강제 개명 당함.


길티기어의 주 제작자는(이름이 기억 안남)반쯤은 심심풀이 삼아 게임을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길티기어에는 그의 취향이 다분히 녹아들 수 밖에 없었는데, 주인공인 솔의 디자인, 성우등 초창기 길티기어의 거의 모든 것을 담당. 그런데 이게 엄청난 대박이 나고 말았으니... 


남코는 본래 빌딩 옥상이 사무실이었던 안습 회사였다. 그런데 지금은......


KOF94 당시 쿄는 인기를 고려한 캐릭이 전혀 아니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대박. 라이벌격인 이오리는 작정하고 만듬. 역시 대박.  



KOF99에서 쿄와 이오리는 본래 삭제될 운명이었지만 인기를 고려하여 어쩔 수 없이 등장. 짝퉁 쿄인 쿄-1과 쿄-2는 하루만에 뚝딱 만들어낸 번개 캐릭터다.


KOF02는 드림매치인 탓에 과거의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그 중 하나가 96 당시 이오리와 팀을 이뤘던 바이스와 매튜어. 그러나 이 둘은 스토리상 96 이후로 사라지고(드림매치인 98에서 등장)이 둘의 재출연은 없을 거라 여겼던 SNK는 데이터를 분실, 결국 02 제작 당시 캐릭터를 처음부터 새로 만들게 된다. 그래서인지 98와 02의 둘을 비교해보면 틀린 부분이 많이 보인다나 뭐라나... 


KOF94에서 루갈의 등장신을 보면 석상으로 된 격투가들이 보이는데, 여기서 캠콤의 캐릭터들이 몇몇 섞여있다. 명백한 SNK의 도발. 격분한 캠콤은 극한류를 노골적으로 패러디한 개그캐릭 최강류 단을 선보이게 되고, 이후 두 제작사의 유치한 도발은 SNK가 망하고 사분오열하는 날까지 이어진다.
(대표적인 예로, 유리 사카자키는 승룡열파, 진승룡권, 순옥살등 풍림화산의 모든 기술을 쓸 줄 안다)


 










쓰다보니 생각이 안 나네.

이런 거 모아서 공지로 올리면 좋을텐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