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의 텍켄크래시 리뷰


MBC GAME에서 방영하는 텍켄크래시(TEKKEN CRASH, 이하 텍크) 리그가 끝난지 좀 됬을 무렵, 언더커버라는 한 유동닉이 천하의 키뮤식도 고자같이 여긴다는 \'제목에 [고정닉] 붙이기\' 로 자신을 비범하게 알리며 아무나 못따라한다는 입 철권 판타지 소설 텍크 감상문(경기 내용이 아니라 면상을 보고 느낀 것들을 그대로 썼더라)을 자랑스럽게 배설했다.

철권계의 빅장 헬프미나 잘 생긴 청년 okay, 격겜갤의 꿈나무 말구 등 정말 노력을 많이한 탑 클래스 유저들을 지 꼴리는 대로 평가를 한 글 때문에 텍켄센트럴(이하 텍센)에서 네임드들이 출동하여 까기 시작했고 그냥 지나가던 유동닉들까지 합세, 결국 언더커버의 고기를 돌리는데 성공하여 버로우를 타게 만들었다. 몇 주 후 언더커버는 떡밥이 식었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에 다시 나타나서 \'후레시맨 팬티 입을 시절 이야기를 왜 하냐\'는 후레시맨드립으로 또 배설글을 썼다가 자신도 졸라 민망했는지 금새 사라졌다고 한다.

텍크의 대박 시청률(MSL을 이겼다고 한다) 덕분에 새 시즌이 열린다는 소리가 있는데, 왠지 텍크 시즌2가 시작된다면 또 어디선가 제2의 언더커버를 자처하는 병-신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때 옆반 까불이 박말구씨 인증





풍림꼬마의 디씨 인증


2D 격투게임을 정말 오래 파고 대회 소식도 자주 듣는 격겜러너라면 이름은 한번쯤은 들어 봤을 전설의 레전드 풍림꼬마. 스파4 대회에서 풍꼬가 우승을 못했다는 아쉬운 소식을 들은 격겜갤 유저들은 풍림꼬마 에피소드들을 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냥 무난하게 칭찬으로 시작 하다가 슬슬 디씨 특유의 지랄병인 "까야 제맛" 이 도져서 격겜갤은 점점 풍꼬를 까는 글로 차오르기 시작했다(대부분 양민 학살에 관한 이야기였다.) 기계 양 옆 두 대에 동시에 게임을 하면서 양민 학살을 하는 좆같은 상황까지 거론 되면서 격겜갤은 풍꼬란 떡밥 하나로 며칠동안 연명했지만 정작 격겜갤에 욕이라던가 배설도 안한, 아니 격겜갤 존재 자체를 몰랐던 풍꼬는 닌ㅋ자ㅋ와 비교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지금 생각하니 졸라 몹쓸 짓을 한 격겜갤러너이다.

\'양민 킬러 풍꼬\'라는 떡밥으로 격겜갤은 정말 풍꼬갤이 될 뻔 했으나 "내가 잘못한게 있으니깐 많이 좀 까줘"라는 \'광견풍\'이라는 아이디로 글을 작성한 풍꼬의 인증(ip까지 확인한 결과 리얼이었다)으로 풍꼬는 대인배 칭호를 받으며 동시에 그 글은 성지가 되었다.

이 후 에도 풍꼬는 가끔씎 배설글을 올렸는데 \'시발 내가 할게 없어서 디씨를 하네\' 라는 글로 격겜러너들 뿐만 아니라 모든 디씨인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었다.


하지만 한동안 안보였다가 오랫만에 격겜갤 와서 기껏 와서 하는게 동인지나 구하고 있다





그린 오락실 방송을 닌ㅋ자ㅋ로 정ㅋ벅


멜티 블블 브리짓 닌ㅋ자ㅋ 덕밥 등으로 신상갤이란 것을 티내며 놀다가 떡밥이 부족하여 몹시 잉여스럽게도 시간을 때우던 가엾은 격겜갤 러너들. 다음 그린 방송이 열렸다는 소리에 설렌 마음으로 레이드를 뛰러 갔다.
격겜러너들이 오자마자 채팅창은 순식간에 닌ㅋ자ㅋ로 도배로 되었고 눈물샘도 한방에 보낸다는 닌ㅋ자ㅋ술의 효능을 들은 다음팟의 모든 시청자들은 너도나도 할거 없이 닌ㅋ자ㅋ술을 연마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다음 그린 방송을 지키고 있는 자는 그 이름도 거창한 호리. 그는 그린 오락실은 한번도 안간 주제에 그린방송 5년 애청이란걸 자랑거리삼아(다음팟이 06년에 처음 열렸는데 그린이 방송이 무려 5년이나 됬다.. 개소리) 그린 사장님 눈에 띄어서 매니저 칭호를 손에 넣었다는 소문이 있다.

한시간 전부터 쭉 봤다는 씨알도 안먹힐 개 허세를 부리던 우리의 매니저 호리는 참다 못해 격겜갤 러너들을 전부 블럭을 먹이는 비범한 짓을 강행하게 된다. 하지만 "말구는 왜 차단 안함?"이라는 질문에 당황, 얼버부리며 "다음에 이야기 하죠"로 넘어가자 격겜갤 유저들은 비웃기라도 하듯 세컨아이디까지 합류해 닌ㅋ자ㅋ술을 졸라 연마해댔다.
심지어 텍센의 야끼만두 헬프미까지 닌드립에 합세, 호리는 당황하여 쩔쩔매다가 결국 최종 방법인 죶버로우 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후에 격겜갤에서 그는 네임드 애널써킹이나 하는 병-신이라고 불리게 되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우리 격겜갤러들은 영원한 친구 말구가 블럭을 풀어주리라 믿지만 말구는 사장님이 맘대로 블럭을 풀면 혼난다는 소리에 잔뜩 쫄은 상태라 아쉽게 블럭을 못 풀어 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한다. 블럭 안풀리면 말ㅋ구ㅋ

그 날 해설중 말구는 드라고닌, 소닌팡, 호닌기 등의 닌드립으로 격겜갤 유저들의 아랫도리를 하루 종일 흠뻑 적셔줬다.





텍센 자게 vs 디씨 격겜갤 1차 레이드


매일매일 다를거 없이 떡밥거리가 없어 잉여잉여 하며 울던 가엾은 격겜러너들. 한 격겜러너가 올린 이웃 텍센 자게에 올라온 중2병 스러운(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왜 자꾸 피 냄새가 나고 두근두근거리죠? 라는 글쓴이의 글이었다. 인장은 젖절하게도 Type-moon의 아키하라는 캐릭터)떡밥을 보며 낄낄대고 있었다.
며칠 후 알리사 게시판 지기인 메이라가 디씨 격겜갤에 놀러왔었는데, 어떤 듣도보도못한 유동닉 씨ㅃ썎끼가 메이라의 얼굴 인증을 보고 비웃는 댓글을 배설하는 일이 터졌다. 격겜갤도 놀랐지만 본인인 메이라는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이 안간다. 텍센에서 메이라의 호소문이 올라왔고, 자게러너들은 디씨에서 텍센을 비웃는 것(사실 달빠 까는글이었는데 확대해석 한듯)을 꾹꾹 참아왔던 듯이 디씨를 까기 시작했다.


실력은 격겜갤 전체가 덤벼도 자기가 이긴다고 비하를 시작했고(근데 왜 자기가 아니라 캐릭터 게시판 지기를 들먹이는지 의문) 격겜갤은 규모가 작으니깐 텍센 전체가 까면 격겜갤의 텍센화가 가능하다는 소리(자게에서 텍센으로 확대했는데 우리는 디씨로 확대하면 되는걸 생각 안하고 쓴 글인지 의문)에 어떤 사람은 또 캐릭터 게시판 지기들을 다 부를 수 있단 듯이 이야기 하면서 그냥 봐준단 듯이 말하기까지(국내에 닌만큼 철권계에 영향력 있는 사람인듯) 했다.

들어가본 적도 없고 말로만 들었던 디씨를 그냥 병-신이라며 까느라 텍센 자게는 한창 물이 올랐다. 자게 글에는 \'신상 까일까봐\'라는 이유로 몇 유동ip 러너들을 제외하고는 와서 욕설을 배설하지 않았지만, 아마 디씨인사이드 메인를 통해 격투게임갤러리를 들어오는 방법조차 몰랐기 때문에 디씨에는 테러를 안한것이라 추정된다. 격겜갤러는 철권말구는 아무것도 모르는 무식한 잉여인간들이기에 신상 털릴리는 만무했기 때문이다. 디씨 하면 신상 까이는게 먼저 나와버리기 때문에 서로 이야기가 통할까 라는 생각과 함께 레이드는 점점 열기를 더 해 가고 있었다.

그러나 텍센에 디씨러너가 꽤 있었나보다. 디씨를 조사, 아니 그냥 어떤 짤방에서 봤는진 몰라도 그냥 상병-신 집단으로 만드는 건 못보겠던지 디씨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취해주었고 텍센에 가입했었던 격겜러너들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메이라 건에 대해 모두 죄송하단 입장을 밝히고 격겜갤을 비하하지 말아달란 말과 함께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로 끝났으면 좋았텐데 이 분위기에 자신의 기분 좋은 것을 주체하지 못한 병-신이 뒷북을 치기 시작했다. 대박보이라는 텍센닉을 가진 한 유저였다. 주식 관련 글로 조금 나이가 많게 보이며 이목을 끌었는데.. 하지만 텍센의 수호신이라고 자처하는 개념 옆구리 쌈싸먹는 행동(메이플 공식카페에서 활동하는 어린 유저들도 그런건 안하겠다)을 비범하게 보여주며 디씨 격겜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님 그러다가 신상 털릴지도 모름ㅇㅇ"라는 말이 터짐과 동시에 텍센을 탈퇴하고 죶버로우를 했다.


이 과정에서 죶뉴비 텍센닉 대박보이가 필터링 잘못하여 졸지에 죶박봊이가 되버린 안타까운 사연을 사진으로나마 보인다


그리고 당시 까였던 몇명은 쥐졎도 모르는 중고딩으로 확인 됬으며 디씨와 텍센이 싸움이 붙었을때엔 버로우하고 레이드가 끝나자 다시 활동 중으로 알고 있다.
하긴 자기가 길거리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피냄새가 난다면서 못참겠다며 칼을 꺼낸다는 의견을 디씨가 깠기 때문에 텍센에서 존중을 해주고 막아달라고 하긴 민망했을 듯.. 자기 글에 책임 지면서 쓴다면 괜찮지만 대책이나 증거 없이는 까지 말았으면 하는 교훈을 주면서 1차레이드는 끝났다.


하지만 요새 2차 레이드가 나올 법한 떡밥이 계속 난무하고 있어 텍센자게와 격겜갤의 레이드는 언제 현재진행형이 될 지 모르는 상태이다.





마에스트로 말구(이하 말구스트로)의 요술같은 해설

그린 방송중 해설자 말구는 요술같은솜씨(본명 : 왕 진레이. 텍센에서는 okay라는 닉넴으로도 출전한 적이 있는 선수)의 요술같은 솜씨를 보고 요술같은솜씨를 요술같은 리듬으로 요술같이 노래... 아니 해설을 하기 시작했다.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 및 그린러너들은 요술같은 멜로디에 요술같이 매료되서 너도나도 요술같은솜씨를 합창하게 되었다.



말구스트로의 영혼의 해설.mp3



대회 끝나면 올릴께
아마 그게 마지막 일듯... 딴사람이 싸줬으면 좋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