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격투게임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격투게임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대만 사이트에 올라온 한국인 코스어 대갤러
- 러시아가 80년전 히틀러에 대한 암살시도 문건을 기밀해제 KC-46A
- 개신교 교단 설명하는 만화 -장로교&감리교- (노잼주의) ㅇㅇ
- 동갑내기이지만 서로 어색해서 친해지고 싶은 전현무와 진선규 감돌
- 싱글벙글 미국의 9월 금리가 중요한 이유(씹스압) 카후
- 싱글벙글 선수시절 내내 부상에 시달린 레전드 ㅇㅇ
- 추성훈에게 엄청난 굴욕을 안겨준 사건...gif leeloo
- 역대급 벅어운 ㅅㄲ 발견 ㅋㅋㅋㅋㅋㅋㅋ.jpg ㅇㅇ
- (ㅇㅎ) 갑자기 내린 장맛비를 잠시 피하는. manhwa 새만화금고
- 싱글벙글 한의대 실습간 전과자 ㅇㅇ
- 바카라로 돈 따서...리니지 현질한 고딩 ㄹㅇ...jpg Adidas
- 남자가 반드시 해야할 수술.JPG 코브라카이
- 강한 남성이 다시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 이유...jpg 앤드류테이트
- 싱글벙글 가난한데 애낳으면 병신인 이유 ㅇㅇ
- 훌쩍훌쩍 만화작가 재능차이 ....jpg ㅇㅇ
샌디에고 파드레스 2024 시즌 중간결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시즌 중간 결산<아직까지는 어떻게든 버텨나가고 있지만 짙어지는 2021년의 그림자>벌써 올스타전이 끝나고 후반기 D-1 이다. 고통스러울 때는 끝없이 고통스럽고, 즐거울 때는 끝없이 즐거운 성 디에고의 도시는 유래없는 야구열기와 함께 달려나가고 있다.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가 2경기 차로 가까웠던 때도 한때, 병디는 다시 1승 6패로 꼴아박으며 +1의 승리마진으로 (50승 49패) 전반기를 마무리.레퍼런스 기준 포시 진출확률 44.5%이라 달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데, 작년에는 8월까지 80%가 넘었는데도 결국 못갔다. 어차피 병디야구 이정도 봤으면 개좆빠따는 운6 기2 실력2 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먼저 전반기를 키워드로 요약하자면#5할#엇박#기세라는게 없음#부상#혹사등 5개로 요약할 수 있겠다.좋은게 없네#올스타외야추가함<타선의 폭?발 인가>시즌 중간 총평: C+선발투수 C+방어율 1위를 찍었던 작년의 선발진은 해체됐고, 캔자스시티에서 사이영을 넘보는 중인 루고의 그림자는 짙다.킹은 기복은 있지만 2경기 잘 던지면 1경기를 말아먹는 식의 패턴을 보이는 중이라 시즌 전 사이영후보로 설레발치던 모습까진 아니지만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시즈는... 망했다. 시즌 초반에는 사이영상 2위 시즌이 생각날 정도의 맹활약을 하다 5월 이후부터 최악의 선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모습을 보였다. 은근 웨더스가 생각나는 피칭퀄리티.다만 마지막 등판에서 올 시즌 가장 좋은 구위를 보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반등 여지는 있다고 본다. 애초에 똥볼러가 아닌 한시즌 내내 100마일을 박을 수 있는 선발은 저점이 높다.그리고 의외의 이름인 왈드론이 사실상 전반기의 에이스 역할을 하며 버팀목이 되어줬... 었으나 점점 밑천이 드러나는 게 보여서 제 2의 디키는 무리일 듯 싶다. 제 2의 말년 웨이크필드 정도만 되어도 좋겠는데 그놈의 너클볼이 이미 유명해져서인지, 너클볼을 제외한 모든 공이 맞아나가는 패턴을 마지막 3번의 등판에서 보여줬다.세명밖에 쓸 게 없다. 굳이 쓰자면 머스그로브가 피칭을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이 놈은 팩꿈치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게 보일 정도라서 기대는 안 될 듯 하다. 시즌 초반에 극혐스럽던 피칭퀄리티로 레퍼런스 기준 WAR -0.3을 찍으면서 멸망해버렸다. 애초에 2022년 이후로 풀시즌이 없는 선수였다는 걸 간과했다.다르빗슈는 가족 이슈로 인해 사실상 시즌아웃이라 봐도 무방할 듯 하다. 시즌을 잘 준비해도 모자랄 판에 초반의 서울시리즈에서 지나치게 페이스를 빨리 끌어올려서인지 널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데다 저런 상황에서 훈련을 따로 하고 있을까 싶어서.이 두 자리를 땜빵하는 메이저와 랜디바스케스는 결정구 하나 없이 똥볼로 제사장 피칭을 하는 중이며, 문제는 이제 수혈하거나 실험할 자원조차 없다는 점.스탑갭 역할을 해 줄 유망주조차 죄다 던져버렸으니 이렇게 되는 건 필연이라 할 수 있겠다.중간계투 C좋은 점부터 쓰도록 하겠다. 계집더가 떠난 이후 수아레즈는 100마일을 던지는 바톨로 콜론을 연상케 하듯 패스트볼 일변도로 타자를 때려잡고 있으며, 올스타전에서도 그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였다. 마무리는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에스트라다는 웨이버 픽업을 안 한 앞의 17개 구단을 땅을 치게 할 정도로 모든 구종이 플러스. 연속삼진 기록은 덤이다.모레혼은 DFA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낄 정도였는데 드디어 영점을 잡은 듯한 슬라이더와 포심으로 기대했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사실 선발로써 뛰기를 몇 년이나 기대했었는데 아쉽긴 하다)이 셋이 계투진의 밝은 점이다.나머지는 거의 쓰레기스러운 피칭을 보여주는 중이다.시즌 초반에 좋았던 모습이 본 모습이라면 15경기 10등판 이따구로 시킨 쉴트가 개새끼가 맞다. 아래 선수들은 초반에 지나치게 굴려댔다는 것을 감안하며 평가해야 한다.<저는너무병신이라펫코파크의홈런팩터를많이올리고있어요>엔옐 데 로스 산토스는 피홈런왕을 찍을 정도로 홈런을 처맞아 펫코의 홈런팩터를 올리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페랄타는 몇년간 쭉 이어졌던 뽀록이 하필 계약을 먹자마자 끝이 났다. 그냥 좌완 산토스와 같은 모습.마쓰이 역시도 포심의 구위가 급락하며 상대가 스플리터는 아예 참아내고 슬라이더와 포심만 두들겨 패는 접근을 하자 예전 마키타 2호기가 되어버렸다.코스그로브는... 뒤졌어.작년에 어떻게 계투진을 돌렸나 싶을 정도로 막장스러워진 퀄리티... 올스타전에서 예이츠할배와 애틀랜타전의 피어스 존슨을 보면서 계투가 진짜 좆망했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다.막판에 올린 션 레이놀즈나 길라스피(시발 하다하다 이런새끼한테까지 기대하는게 맞나)에게서 에스트라다 급의 피칭퀄리티가 보이지 않는다면 병디의 멸망은 결국 계투진이 이루어낼 것이다.타선 A-좋았던 점부터.필자가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올 시즌 타선보다 좋았던 해는 2020년밖에 생각이 안 난다. 그만큼 신-구가 잘 어우러진 타선.안타깝게도 마차도는 짝수해에 포스트시즌을 못 간적이 없다, 라고 한 게 무색할 정도로 작년보다도 더 바닥이 어딘지를 보여주듯 개 좆박으며 시작했고, 김하성의 타격성적을 따라잡는 데에는 대략 3개월이 걸렸다.다만 7월에는 한창 잘 맞을 때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서번트의 수치들은 거의 커리어 하이인 것으로 봐서 어느 정도 마차도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성적 (25홈런 80타점) 정도는 찍어줄 것 같다.보가시치는 한참 살아나던 도중에 어깨가 박살이 나며 올스타전 직전에 복귀해서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솔라노의 분전으로 인해 큰 공백이 느껴지지는 않았다.크로넨워스는 계약을 줄 당시에 기대하던 모습으로 돌아왔고, 몸을 불려서인지 수비가 좀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1루수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아라용택은 듣던 것 만큼 일단 갖다 맞추는 데에는 특화되었다는 것을 증명했고, 운이 없는 타구가 좀 많았으니 후반기에는 어느정도 3할 2푼 정도는 찍어주지 않을까 기대한다.프로파는 파드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만 한다면 MVP 5위 안에도 들 성적을 찍어주고 있으며, 점점 힘이 빠지는 느낌이지만 막스윙 개눈깔 타입이 아니라 윈터리그에서 타티스 애비 튜터링을 받아 개안이라도 했는지 날카로운 선구와 솔리드한 타격을 갖춘 채로 돌아왔기 때문에 극적으로 성적이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무릎이 계속 아프다는 것은 변수.메릴은 스킨스만 없었다면 벌써 ROY 트로피에 잭슨 메 까지 쓸 정도의 성적을 보여주는 중이다. 아마도 저번 시즌과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싶은데, 그리샴의 개같은 타격에서 2할 9푼을 기대할 수 있는 적극적인 타격은 병디의 1-9번을 꽤나 짜임새있는 타선으로 만들어줬다.주워온 페랄타나 솔라노의 경우도 기대 외의 타격을 보여주면서 타티스가 빠진 타선을 훌륭하게 메꾸는 중이다. 아무도 파드레스의 외야가 올스타 외야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히가시오카 역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면 소토 트레이드를 거의 윈-윈으로 바꿀 수 있는 결과다. 본인 말로는 당겨치는 것에 더 집중한다던데 마지막 한달간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다.그럼 안좋았던 점.부상에도 불구하고 올스타에 선정됐던 타티스가 고관절 괴사 라는 살벌한 루머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다행히도 의사 소견으로는 완치가 가능하며, 배팅 연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됐다고 한다.다만 약빨이 진하긴 진했는지 .900 대를 넘나들던 OPS는 집나갔는지 .800대에서 노는 중이었고, 부상 때문에 수비 역시도 마이너스를 찍으며 작년 플래티넘 글러브를 탄 선수치고는 박는 모습이었다.결국 파드레스의 타선 열쇠는 3명의 장기계약자들이 어떻게 해주느냐에 달렸기 때문. 솔라노따위 쩌리가 아무리 잘 쳐봐야 솔라노일 뿐이다.보가시치는 타격 성적을 보기 싫을 정도의 스탯을 찍어대고 있으니 직접 찾아보시길.김하성. 작년 팀 MVP였던 김하성은 올해 작년의 타격마저도 반짝이란 것을 보여주듯 22년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렸다. 물론 선구안은 발전했으나 타격이 없는 선구안은 산보구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카운트가 유리하면 적극적인 타격보다는 산보할 생각에 정신이 팔린 모습이 보이는데, 전반기 10홈런을 치는 선수면 자신의 펀치력을 좀 더 믿어도 되는 게 아닐까 싶다.그리고 전반적으로 수비력이 중견을 제외하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는데, 아마 이게 선발진이 못 버티는 이유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지나친 포지션 스왑이 불러온 폐해라고 봐도 될 듯.루이스 캄푸사노는 KBO에서 곧 볼 것 같다.전반기 팀내 투수 MVP로버트 수아레즈4승 1패 방어율 1.67 22세이브 37.2이닝 35삼진 8볼넷 사실 왈드론 역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수아레즈가 팀내 투수 MVP라고 봐도 될 것 같다. 다만 FIP가 3.32로 방어율의 두배가까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고, 포심에 강한 팀을 만나자 바로 블론을 해 버리는 등 어느정도 변화를 꾀할 타이밍이 온 것 같다.거의 노예처럼 굴려지다가도 5연패를 박아버리면 개점휴업 하는 식으로 강제 관리가 되는 중이라 팀내 계투 중에서는 의외로 과부하가 적은 편. 올해 첫 올스타 선정. 형제를 좀 데려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전반기 팀내 타자 MVP주릭슨 프로파97경기 14홈런 59타점 46볼넷 59삼진 .305 .394 .476 .870 OPS+ 147 수아레즈와 같이 첫 올스타 선정. 31살의 껄렁이가 정신차리고 유망주 시절 받았던 기대치를 충족하는 모습은 인간승리라고 봐도 될 정도다. 대체 콜로라도는 왜 간건지...서번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타티스 애비의 튜터링으로 인해 자?신감?약?을 얻었다는 인터뷰처럼 타구질이 거의 환골탈태한 수준이다. 급격한 추락을 하진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 정도. 예전 다니엘 머피가 갑자기 타격에 눈을 뜨고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걸 프로파가 해낼줄은 몰랐다.울리로파 뽀뽀쪽쪽이번 시즌이 성공(PS진출) 하려면 해야 할 것들은 뭘까? - 시즌 예측에 이어서 -연장승률은 작년 처참했던 것을 행운의 여신이 보상이라도 해 주듯 좋아졌으며, 강력한 뒷심이나 몰아치기를 보여주며 4점 이상의 빅이닝을 만들어낸 횟수가 메이저리그 1위다. 보스턴전에서 9타자 연속 출루로 9득점 해버린건 그 예시.다만 작년 좌완 상대로는 저승사자였던 타자들이 같은 선수들인데도 불구하고 좌상병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 퐁당퐁당 스러운 타격도 사실상 좌투가 저격처럼 나오면 승을 헌납하는 모습을 보여서라고 생각한다.이는 후반에 마차도가 살아나고 타티스가 복귀하고 보가시치가 궤도에 올라가고 김하성이 좌투귀신의 모습을 보여주면 충분히 해결될 문제로 보인다. IF가 이렇게 많다는 건 올 시즌 해결되지 않을 문제, 라고 생각하면 된다.사실 타선은 지금도 내셔널리그에서 상위권이니 이걸 가지고 징징대면 안 된다. 가장 큰 문제는 불펜의 과부하, 선발진의 펑크 등의 문제.프렐러가 세이들러 구단주 생전에는 항상 공격적인 무브를 보여줬으나, 스탑갭 역할을 해줄 유망주들을 모조리 시즈/아라에즈 트레이드에 쏟아부어버린 덕분에 이젠 트레이드를 시도하기조차 애매한 상황.데 브리에스나 살라스 같은 탑급 유망주들이나 작년 좋은 성적을 보였던 마이너리거들이 모두 빌빌대고 있으며 (물론 유망주가 한해한해 다른 건 하루이틀이 아니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는 있다고 본다. 당장 써먹을 놈이 없어서 문제지) 메이저가 콜업된 후 참사투를 던진 것만 보더라도 파드레스의 팜이 얼마나 얇고 황폐해졌는지 알 수 있다.예년 같았으면 크로셰같은 빅 네임을 시도해봤겠지만 시원하게 까였다는 소식만 들렸고, 아마도 올해는 프렐러의 커리어상 거의 유일하게 빅네임을 데드라인에 모셔오지 못한 케이스가 될 것 같다.로스터에서 튕겨져 나온 선수들이나 주워와서 로또를 바래야 할 뿐. 문제는 내셔널은 아직도 팀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을 정도로 승차가 크지 않고, 두 팀을 제외한 모든 팀이 사실상 달려도 되는 상황인지라 쓸만한 선수가 튕겨져 나올지도 문제.여하튼 이대로 가면 21년 후반기 대폭망의 재림이 기다리고 있다.셀러를 하려 해도 수아레즈, 프로파, 김하성 정도의 자원이 전부인데 고작 이걸로 대단한 유망주를 바라기엔 좀...안타깝게도 내셔널리그 서부가 근 몇년간 가장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중에도 치고나가지 못하고,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 팀이 2020년 가짜시즌 이후로 기세를 타는 모습이 있었던가?시즌 초반 프리뷰에 썼던 마무리에 살짝 추가하면 중간 결산이 끝날 듯 하다.여하튼 희망회로는 아직 살아있으나, 그만큼 비참한 시나리오도 얼마든지 기다리고 있다.어쩌겠나, 원래 인생이나 야구나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는 법이다.다만 지금이 내리막인지, 오르막인지를 모르는 것이 24년 후반기를 앞둔 파드레스의 현실이다.후반기 예상 라인업2루수 잰더 보가츠우익수 페랄타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복귀 예상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3루수 매니 마차도(4월말에 수비 복귀 예정)유격수 하성 김좌익수 주릭슨 프로파포수 카일 히가시오카지명타자 루이스 아라에즈 중견수 잭슨 메릴예상 선발 로테이션:우완 마이클 킹우완 딜런 시스우완 맷 왈드론우완 랜디 바스케스우완 김땜빵예상 불펜:마무리: 우완 로버트 수아레즈셋업: 좌완 애드리안 모레혼, 우완 에스트라다미들: 좌완 완디 페랄타, 좌완 데 로스 산토스, 우완 콜렉, 좌완 오스틴 데이비스, 우완 로건 길라스피, 우완 션 레이놀즈, 좌완 유키 마쓰이쓰기싫은거 억지로 탈고없이 써서 비문같은 거 존나많음 알아서 감안하고 보셈
작성자 : 백마일헤드샷고정닉
일본 사세보 해상자위대 사료관 (박물관) 후기
다행히? 숨지지는 않고 기어와서 이 후기를 쓰고있다.우선 입구에는 쿠라마라는 장갑순양함의 앵카가 있는데, 1차대전에 참전했다가 워싱턴군축조약때 팔린 배라고한다 전체적으로는 이렇게 생겼다. 먼저 입구로 들어가면 일본어밖에 못하는 아주머니랑 경비아저씨가 있고, 왠 함상복입은 해자대 아저씨하나가 의자에서 자면서 사이드를 까고있었다,중요한건 이사람들 영어를 못한다 근데 뭐 중요한 말은 안하고 사진찍지 마라는 얘기다 따라서 이 후기글의 대부분의 내부사진은 어글리 차이니즈들이 찍은 사진을 퍼와서 작성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작은 표같은것을 하나 주는데, 이걸 나갈때 반납하는형식이다반납 안하고 나가면 이새기되는건가??아무튼 들어가면 7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태워준다, 7층부터 내려가면서 1층까지 다시 내려와서 반납하고 나가는 식이다.먼저 7층엔꼴랑 이 영상상영관 하나 있는데 별건 아니고 해자대 입대홍보다해군 전역했는데 해자대를 또 가겠냐? 전체적인 층 구조로, 7층 영상관 > 6층 막부시대 > 5층 러일전쟁 > 4층 태평양전쟁 > 3층,2층 해자대 홍보로 되어있다.다음 6층에 들어오면 흑선이 어쩌구 하는 일본어만 나오는 영상이 하나있고, 막부시대에서 이어지는 개항과정과 뭐 그런것들이 있다.사실 뭐 일본사를 잘아는편은 아니니까 그냥 아는것만 봤는데, 대충 페리제독오고 개항, 메이지유신해서 사세보에 해군학교 세웠다 뭐 이런내용이다별거없으니 다음층으로 내려가자다음층에 오니까 어디서 본 얼굴이 있다어 대원이형이야 형은 여기에도 박제되어있어대충 입구막는 조선을 먹는 과정에서 청일전쟁이 일어났다 뭐 이런내용이다.당시 중국의 구식전함으로는 신식전함을 가진 일본을 이길수없었다~ 뭐 이런내용이다일본이 존나준비해서 청나라 패는동안 해군에는 돈 안쓰고 이화원같은 돈낭비를 하는데 져야하는거 아닐까?? 아무튼 이 뒤에 서해재해권도 일본한테 넘어가고, 일본한테도 털리는 청나라 = ㅈ밥임이 전세계에 널리알려져서 개맛집꿀통이 되었다는 내용이다그다음은 다들 알다시피 청일전쟁 이후 시모노세키 조약을 체결하고 조선은 일본에게 완전히 먹힌다 시모노세키 조약의 장소인 춘범루는 복어요리 전문점인데, 원래 복어요리는 일본에서 금지다.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하기위해 시모노세키에 각지 무사들이 집결하는데, 복어처먹고 다 뒤지니까 빡쳐서 금지한것이 몇백년동안 이어진것이다그러나 이토히로부미가 시모노세키에 갔을때 춘범루에 들러서 복어를 처먹고는 너무 맛있어서 복어요리를 해금해준다. 즉 항복도 받을겸 겸사겸사 좋아하는 복어나 또 먹어야지~ 하고 부른것이다. 조선 침략하려고 막은 복어를 조선을 완전히 먹고나서야 풀어준것이라 볼수도 있겠다다음은 러일전쟁파트인데 사진이 없다나는 사진금지라 안찍었는데 생각해보면 좀 찍을걸 그랬다.이건 러일전쟁, 청일전쟁 당시의 배를 미니어처로 둔것이라는데무슨 월드오브워쉽에서 1티어 순양함쯤 할거같이 생겼다 다음층으로 가면 드디어 4층 태평양전쟁 코너다대충 더 많은 자원 먹을라고 중국이랑 동남아 침공했는데 석유수출 금지당해서 미국이랑 전쟁준비한다는 내용진주만 공습때 보낸 실제 전보인 '니타카산에 올라라 1208' 이라는 전보의 복제품을 전시하고있다.이후로는 태평양전쟁의 여러 장면을 다 하나하나 영상&조형을 해놔서 볼만하다뭐 알겠지만 그뒤로는 개발렸다는 내용이다. 생각보다 뭔 배가 얼마나 침몰했고 어떤 자원이 얼마나 딸려서 지고 이런걸 다 전시하고있었다.그다음층인 3층으로 가보면 여기부터는 그냥 대놓고 자위대 오세용~ 이다자위대의 역사,,자위대의 함선들,,자위대 훈련병이 쓰는 물건 같은거,,안궁금하다.여기는 일본 구축함? (DDH니까 구축함이겠지) 쿠라마의 함교를 재현해놓은것이라는데,,,쿠라마?? 어디서 들어본거같다아,,,, 지금 생각해보면 입구에 있던 장갑순양함 쿠라마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쿠라마라는 함명의 배를 좋아하는것같다 참고로 선수가 다 탄이유는 화재진압을 11시간동안 못해서 그렇다고 한다,, 손상통제를 잘 못하나보다다음 2층이다. 2층은 별건 없고 ㅈㄴ특이한게 있었는데,,,자위관 한명이 개인적으로 모으던 코인들이라고 한다,,, 참고로 촬영 가능임 작전사코인을 외국에서 볼줄은 몰랐다.홍보관 답게 얼라들이 좋아할만한 배 조종하기 게임이 있다근데 내가 해봤는데 자동항해만 되고 내가 돌려서 보는건 걍 화면 시점 바꾸는거밖에 안되더라1층으로 내려오면 이제 작은 기념품점 하나 있고 땡이다. 기념품점에선 뭐 대단한건 안팔고 해군카레라는걸 팔았는데굳이 사야하나 싶어서 안샀다. 내국인 전용이라는 구글리뷰는 구라다. 결론 :내가 후쿠오카 여행을 4박5일 이상하는데 하루정도 일정이 비고 굳이굳이 사세보까지 기차 1시간 넘게 타고가서 30분 걸어서까지 해군 관련 박물관에 꼭 가고싶다면 가라그거 아니면 가지마라 참고로 사세보는 사세보 버거가 유명하다. 미군이 옛날부터 있던 곳이라 미국스타일 버거가 유명하다는데,,,걍 롯데리아 데리버거에서 소스빼고 계란후라이 넣은 맛이다.
작성자 : 해갤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