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테르, AT 마드리드의 미란다 영입 - 이적료는 3m + 9.5m + 보너스 2m 이라고 하는군요. 당장 올해 샤키리와 임불라 자금 때문에 저리한 듯 보입니다. 현 꼬마 수비 주력은 고딘이지만, 고딘이 잘하고 히메네즈가 성장해서 미란다 이탈이 덜 아픈거지 미란다가 가치가 떨어진 선수인건 절대 아니죠. 브라질 국대에서 수비지표로 아직 폼이 나가리되지 않았음을 증명 중이고... 

액수가 좀 쎄긴 하지만 충분히 몸값해 줄 것 같습니다. 

2. 인테르, 첼시의 루이스 영입에 박차 - 수비의 헛점을 꼬마듀오로 채우고 싶은가 봅니다. 이미 만치니가 전화 한번 한 상황.

하지만 첼시는 알데르베이럴츠를 받는 대신 루이스를 꼬마에 내어줄 공산이 높아보입니다. 돈이 별로 없는 인테르 입장에서 첼시가 만족할만한 금액을 제시할 수 있을리도 사실 만무해보이구요. 

그냥 주카노비치 사고 윙어에 집중하면 안되겠니....?

3. 인테르, 마르세유의 임불라 영입 임박 - 아마 한국 시간으로 내일일거 같은데, 금요일까지 발렌시아에서 임불라를 사지 않으면, 마르세유는 발렌시아와의 계약을 철회하고 인테르와 협상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네요. 또 언급하기 귀찮을 정도지만 발렌시아는 보드진과 감독-구단주간의 정치싸움 때문에 임불라 딜이 선수 구단 양쪽 다 합의까지 된 상황에서 스톱되어 있습니다. 

한편, 인테르가 제시한 임불라에 대한 금액은 18m + 2m 

4.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라모스 영입? - 소스는 카데나 코프 라는군요. 저도 처음 들어봅니다;

라모스와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는가운데 에이전트인 마조가 바르샤행을 추천했다고 하는군요. 이 찌라시는 가능하네 엔리케의 전례가 있네 어쩌네 하지만 제가 보기엔 경영난에 고전하는 신문사가 신문 좀 팔아먹으려고 이런 기사를 쓴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라모스가 재계약이 틀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팀이 지금 한둘이 아니거든요. 

바르샤 아니어도 라모스는 돈 다 받아먹으면서 갈 팀이 많아 보이기 때문에 굳이 그런 위험을...;

5. 첼시, 슈투트가르트의 뤼디거의 드림클럽 - 인테르가 열렬히 구애했지만 까인 선수입니다. 

발밑이 좋고 패스 센스가 뛰어나다고 하네요. 수비는 아주 뛰어나다기보단 나쁘지 않다 수준이지만, 나이먹을수록 강해지는게 수비라 큰 흠은 아니며, 오히려 93년생 선수에게 기대할 수 있는 수치라고 생각했을때는 최상급에 가까운 선수라네요.

이런 선수가 알아서 굴러오다니, 첼시 개부럽.

6. 첼시, 패트릭 밤포드를 내보내지 않을 듯 - 홈그로운이 핫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2부리그인 챔피언십 리그를 휩쓸어버린 젊은 잉글랜드 유망주는 EPL팀들에겐 매력적인 자원이죠. 따라서 많은 팀들이 접근 중이지만, 첼시는 이 선수를 내보낼 생각이 없다네요.

7. 첼시, 레미의 이적료를 15m 파운드를 책정 - 흠... 레미 정도 되는 선수면 첼시 잘못하면 물릴수도 있어보이는데...

8. 페네르바체, 아스널의 오스피나를 요구할 듯 - 여기가 지금 주전 골키퍼가 엄청 유리몸이라 골치죠. 3.2m 파운드에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스피나는 체흐의 아스널 이적이 가까워지면서 이미 아스널에는 자신의 자리가 없다고 느끼고 있으며, 페네르바체라면 좋은 조건의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9. AS 모나코의 압데누어 영입경쟁 심화 - 바르셀로나가 노리는 가운데, 토트넘이 끼어들었다는군요. 아마 오타멘디를 제외하면 이 선수가 이적 가능한 선수 가운데 탑 매물-전 아직도 훔멜스 이적가능성 별로 없다 봅니다-로 보이는데, 현재 모나코에서 콘도그비아와 쿠르자와 이탈이 점점 유력해지는 가운데 마지막 기둥으로 보이는 이 선수마저 빠지면 모나코도 우르르 무너질 수 있어보이네요.

쉽게 내어줄 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10. PSG, 유벤투스의 포그바에겐 이제 그만 손 털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디마리아에 집중하기로 - 현재 뮌헨과 PSG가 레이스 중이군요. 맨유 잘하면 산 금액만큼 받아낼 수 있을지도?

11.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의 이야라멘디 영입 근접 - 현재 레알은 유벤투스의 포그바와 사인하기에 혈안이 되어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적어도 모나코의 콘도그비아를 데리고 오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야라멘디의 자리는 이미 없으며, 21m 유로의 이적료로 안필드로 떠나게 될 공산이 매우 높다고 하네요.

12. 바르셀로나, 하피냐와 연장계약 안할듯 - 정확하기는 하피냐쪽에서 거부한듯 합니다. 파더피셜

아, 뮌헨의 하피냐 아닙니다. 하피냐 알칸타라입니다.

13.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의 포그바에게 100m 을 제시할 듯 - 바르샤는 올해가 되었든 내년이 되었든 간에 포그바를 위해서 100m을 쓸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때문에 레알은 바르샤가 포그바를 데리고가지 못하도록 미리 떼오는데 혈안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모나코 vs 유벤투스에서 포그바 상대로 괜찮은 모습이었던 콘도그비아에 달려드는 것도 이 때문인듯.

포그바를 놓고 엘클라시코 발발인가요? 

14. 호펜하임의 피르미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택할 것이다. - 그간 이적시리즈에서 신나게 금칠해 준 제 입장이 무안하게 코파에서 몸값아그만내려가라슛을 때린 피르미누. 여섯개 팀이 달려들었으나 그 중 폴 포지션을 점한 팀은 두 팀으로 리버풀과 맨유였는데, 이 두 팀 가운데 최종적으로 맨유를 선택할 것이라는 보도네요. 알려진 피르미누의 이적료는 21m. 

1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치오를 공격할 듯 - 원문은 공습폭격이었습니다(...). 

루이스 반 할은 칸드레바가 다져놓은 기반위에 챔스진출이라는 집을 지어놓은 라치오의 젊은 유망주 펠리페 안데르손을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으며, 자신이 네덜란드 월드컵 스쿼드 멤버로서 유용하게 써먹었던 스테판 데 브리를 노리고 있다고 하네요. 

16. 도르트문트의 벤더를 노리는 EPL의 세 팀 - 바로 사우스헴튼, 리버풀, 그리고 아스널입니다. EPL 최적화 수미로 보여지는 소튼의 슈나이덜린은 24m 파운드(33.5m)로 맨유행이 거의 임박했으며, 세비야의 크리쵸비악은 챔스진출팀 아니면 관심이 없다고 선언한 상황(아스널은 비드가 까임). 그리고 이 세팀은 이제 그대로 도르트문트의 벤더를 놓고 치열하게 영입 경쟁 중입니다.

아스널은 현재 콘도그비아에도 손을 대고 있으나, 밀란에 치일 가능성이 높기에 이 선수가 플랜을 늘려가는 중.

17. 낭트, 아약스의 시그드르손에게 관심 - 아약스는 최소 3.5m 을 받아내려 한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최근 낭트가 돈 좀 쓰는듯.

18. 베식타스, 리버풀의 글랜 존슨 영입 실패 - 이로서 리버풀은 홈그로운 걱정은 이제 완전히 안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9. 아스널, 스토크시티의 은조지 영입에 관심 - 현재 리버풀, 토트넘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스토크 시티도 이 선수를 남기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중입니다. 토트넘은 임불라를 노렸으나 인테르에 치일 것이 유력해지고 있고, 아스널은 콘도그비아를 밀란에 빼앗길 가능성이 농후한 가운데 각각 마지막 플랜으로 노리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 데일리 스타는 스토크 시티는 은조지를 지키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하네요.

20. 유벤투스, 애틀래티코 마드리드의 만주키치 영입 - 이적료는 18m로 알려져 있습니다. 꼬마가 한시즌만에 4m이나 손해보면서 내어주는걸 고려하면 만주키치와 시메오네 불화설은 사실인가 봅니다. 이로서 유벤투스의 남은 거대한 타겟은 오스카 정도고 나머지는 비는자리를 착실하게 메우는 것으로 완료하면 알레그리가 목표한 바는 다 이루겠군요.

맨유는 벤제마가 아니라는 전제하에는 몸으로 비벼줘서 2선 공간열어주는게 가능하고 등지고 연계가 나쁘지 않은 만주키치가 가장 괜찮은 타입으로 보였는데 다른 타겟을 노려야겠군요.

21. AC 밀란, 훔멜스 영입? - 돌문이 훔멜스를 팔 의향이 있으며, 맨유와 밀란에게 훔멜스의 이적료로 35m 을 요구했다고 하는군요. 맨유 팬분들과 밀란 팬분들께는 아주 희망찬 소식이지만, 문제는 소스가 투토 라는거;

신뢰도가 데일리 수준이기에 그런 이야기가 있다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 듯 합니다. 맨유의 42m짜리 초대형 비드를 걷어찼는데 이제와서 35m 이라는 기사를 믿기는 좀.... 투헬이랑 훔멜스가 싸웠나?;

22. 토리노, 데스트로를 사기 위해서 다르미안을 처분할 생각이 있다 - 생각할수록 작년 오스발도 깽판이 짜증나는 상황. 

루머 나는 추이를 보면 토리노는 정말로 공격이 절실하다고 느끼는 듯 합니다. 아 진짜 작년에 깽판쳐서 딜만 안뭉갰어도...

23. 레알 마드리드, 라치오의 비글리아에 관심 - 이적료로는 30m 을 땡겨줄 생각이 있다는 군요. 아무래도 베니테즈가 가장 최근에 몸담았던 리그가 세리에다보니 세리에 선수들 링크가 많이 뜨는 듯 합니다. 더군다나 로테의 베니테즈라 더욱 이적설이 난무하는 듯. 물론 비글리아가 뛰어난 중미 자원인 것은 사실이지만, 나이(86년생)도 그렇고 라치오 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레알에서 크게 매력을 느낄만한 선수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최근 부상도 입었고.

적어도 이스코나 크로스, 모드리치를 밀어낼 주전급 자원으로 점 찍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주요 라고는 해도 로테이션 멤버에 30m을 땡길 생각이라니 이거 과연 레알 답다고 해야 할지. 

인테르는 주전급 중미 떼오는데도 30m 쓰려면 토회장 사인할때 손이 덜덜 떨릴거 같은데... ㅠㅠ

24. 아틀래티코 마드리드, PSG의 모타 영입? - 나이는 먹어도 최근 모타가 파리에서 보여준 폼이 어마어마했죠. 카바예든 파스토레든 간에 이 선수 나오면 아무도 못 밀어낼 정도로 부상이 아니면 닥 주전. PSG의 모타-마투이디-베라티 조합은 그야말로 황금이었는데, 이게 올 시즌 깨질 조짐이 좀 보입니다. 간신히 인테르 쳐냈나 싶더니 이번엔 아틀래티코 마드리드가 달려드네요.

모타가 나이가 있는지라 상대적으로 베라티나 마투이디보단 빼가기 쉬운 자원으로 보이긴 합니다. 더군다나 올 시즌 가비가 뜬금 승부조작 의혹으로 맘고생을 하면서 폼이 좀 하강한 듯 보였는데, 멘데스덕에 출혈을 최소화하면서 지나갔던 꼬마라서 말이죠. 꼬마에게 있어서 모타는 또 하나의 신이 점지해준 노장영입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파리는 절대 사수하려 할 듯. 이런 타입은 강팀엔 꼭 필요하지만 약팀에겐 필요가 없어서 찾아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니까요.

출처 - pot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