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메인스토리 줄기 위주로 요약해서 씀

메모 안해두고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거라 좀 틀리거나 중요한 내용이 빠질 수도 있는데 덧글로 보강해주시면 ㄳ

EN버전이라 일부 대사와 캐릭터 이름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바람

내가 스샷을 별로 안찍는 편이라 이미지 자료가 좀 부족한데 양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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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계승권을 획득하기 위해 7개의 석판에 그려져 있는 투랄의 왕 Gulool Ja Ja의 족적을 좆는 주인공 일행

다음 보석을 얻기 위해 황금의 도시를 찾고 있는 거인들을 만나보거나, 모블린 정착지에 가기 위해 코자마우카를 통해 우르코파차 상류로 가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우르코파차 상류로 향하는 길이 폭풍우로 인해 무너져 내려 당장 출발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에렌빌은 투랄 인근에 사는 동물 '푸누티'의 힘을 이용해 상류를 거슬러 오르는 배를 타자는 대안을 꾸린다.

부둣가에서 2계승자 Koana와, 그와 함께하고 있는 위리앙제와 산크레드를 마주친다.

Koana도 모험가 일행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도울 용병에 조건을 걸어 모집한 것

산크레드와 위리앙제 둘은 에오르제아의 평화를 위해 2계승자를 도운다고 말하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두루뭉실 넘어간다.

4계승자 Bakool Ja Ja 일행이 배를 망가뜨리고 Koana가 육로를 방해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모험가 일행은 목적지에 도착한다.

(1던전 2넴 쫄구간에 플레이어 모습을 복제하는 슬라임이 나오는데 꽤 웃기다)

Wuk Lamat는 자신이 제 몫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과 다른 형제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사실에 자책감을 느끼고 있었음

이를 눈치챈 모험가 일행은 왕녀에게 모든 부담을 혼자 짊어질 필요는 없다고 위로하며 공통의 목표를 추구하며 즐기자고 한다.

쿠루루도 자신과 같이 비슷한 환경(입양)에서 자라난 왕녀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무언가를 깨닫는 것 만으로 대단하다고 말해주며 모험가 파티는 점점 감정적으로 가까워져감

<Kozama'uka>

고블린 족을 닮은 모블린 정착지에 도착한 일행, 모블린 족과 감독관을 만나지만 폭풍우가 마을에 끼친 영향 때문에 당장 과제를 내줄 여력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모블린 족은 도공과 계약을 맺어 최고의 재료를 공급해주는 대신 작품을 받으며 상부상조 하고 있는데,

폭풍우로 인해 마을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자재 조달 및 도공 대우에 차질이 생기자 도공들의 불만이 새어나오기 시작한 것

모험가 일행은 과제는 아니지만 폭풍우로 인해 모블린 마을에서 계약하고 일하는 도공(원문 : potsworn)들이 떠나가지 않도록 작업 환경을 개선해주는 등 Rarokok를 도와준다.

어느정도 상황이 정리되자 감독관인 Rediroq은 세 번째 과제를 내주는데,

그 내용은 자신들의 마을에 정착할 의향이 있는 도공 1명을 구해오는 것이었다.

모험가 일행은 에오르제아에서 투랄 대륙으로 넘어왔지만 자신감이 부족해 비탄에 빠져있던 도공 Fonjeantaine을 위로해 새 취업자리를 알선해줬던 적이 있었는데,

그를 찾아가 모블린과 도공 계약을 할 의향이 있는지 물은 뒤 Rediroq에게 소개해줌으로서 세 번째 보석을 획득한다.

그리고 갑자기 Gulool Ja Ja가 한판 하자고 해서 결투

Gulool Ja Ja는 모험가에게 네 명의 후보자 모두 아직 통치자로서 부족한 점이 많다며

이번 시험을 준비한 것은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넷을 육성하기 위한 시험이였으며

자신에게 감명을 주지 않으면 아무에게도 왕자를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해줌

지금까지 소소하게 나온거 보니 1계승자는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대우+자기 입맛에 맞춰 회유하는 스타일이고

2계승자는 문화 사대주의 경향이 있고(샬레이안 기술을 좋아함)

4계승자는 머리가 하나인 종족은 모두 열등종족이라고 생각하며 왕위와 관련없이 자기가 제일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어함

1계승자를 모시는 Sareel Ja와 4계승자간의 모종의 연결이 있는거로 묘사되는데 아직은 모르겠음

Rakorok는 과제와 관련이 없었음에도 마을 도공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자신을 도와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황금의 도시에 대한 소문을 일부 들려주는데,

소문의 출처는 Urqopacha산에 사는 Yok Huy족(거인)들이라는 내용을 전해준다.

그렇게 세 번째 보석을 얻고 다음 지역을 향해 떠나려는 찰나 Rakorok가 다급히 왕녀를 찾는다며 Wuk Lamat를 거짓말로 꾀어내고

별 일 있겠어 하고 혼자 떠났다가 링크펄도 받지 못하는 상태로 실종된다.

라이벌이긴 하지만 동생을 걱정하는 오빠의 마음으로 Wuk Lamat을 찾기위해 Koano와 협력하고

단순한 도적 납치가 아니라 Bakool Ja Ja가 보석을 훔치기 위해 납치했다는걸 알게된다

이성적인 것으로 보이는 2황자는 사실 자신처럼 부모님께 버림받은 여동생에게 깊은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고,

여동생의 일이라면 이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시스콤이었음......

모험가일행 + 산크&위리앙제 일행 + Koano까지 해서 무사히 구출에 성공하지만 보석은 이미 뺏긴 뒤.

이후에 다시 만나면 보석을 되찾기로 기약하며 거인들이 사는 남쪽 Urqopacha 지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이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