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번 글에서 얘기했지 랭커들은 (사람 많은) 직장인들이 겜하는 시간에 매칭 안 돌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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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크컨은 승률 50% +-1% 매칭 알고리즘을 쓰기 때문에
랭커들은 승률 낮은, 못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팀이 되니까
(크컨 매칭관련 공식 답변 크컨 매칭 관련이라고만 한거 보니까 일반도 포함인 듯?)
다시 말해서 랭커들은 사람이 없는 새벽 5시~ 이런 시간대에 옹기종기 모여서 매칭해서 점수 뻥튀기 한다고
(핵을 쓴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던데 이건 확인 된 바가 없어서...)
그런데 이게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더라고
이게 과연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인가?
파판14를 하는 모두 or 크컨 등급전을 돌리는 모든 사람들도 전략이라고 납득 할까?
(근데 매칭 인원과 직업을 보고 방을 고른다는 소리는 전 서버 돌면서 늑대우리에 있는 놈들
일일이 검색 해 보고 게임을 돌린다는 소린가?
아니면 핵? 매칭 인원(or직업)을 볼 수 있다는 것 부터가 이상한데?)
예시를 하나 들고 왔다
그에 앞서 좌표 달아준 게이야 너무 고맙다....
2024 05 13 (월) 오전 4시 24분 탄음료 방송에 부란다가 등장해 이런 채팅을 쳤다
그리고 탄음료랑 같이 매칭을 돌리는 장면이 방송에 송출되었다
그 후 크다방 매칭이 된 모습 (료음산탄, 부란다)
부캐까지 아주 알뜰하게 매칭 돌리던데 (령뿌, 새싹구부란다)
그 후 크컨 랭킹전 순위표에 부란다라는 이름이 티어 크리스탈로 올라왔다
다른 놈들도 있을텐데...미안하다 나도 현생은 살아야지....
그리고 이쯤되면 탄음료 무리들이 왜 탄음료 방송을 상시 주시하고 그렇게 실드를 치는지 납득이 가지
다시 얘기하면
크컨 랭킹전은 승률 50% +-1% 알고리즘으로 매칭이 된다 이건 모든 pvp가 똑같다
랭킹전하는 랭커들은 다~플에 있는 사람들과 비비면서 점수를 캐서 순위를 유지하는 게 목표인거다
랭커들에게 다~플 구간 놈들은 점수를 캐기 위한 도구인거고
다~플 놈들은 랭커들 등골 빨아서 크탈 티어 달고 보상 얻는 거라고
때문에
나는 사람 없는 새벽 시간에 지인끼리 모여서 매칭 주작, 이걸 전략이라고 보지 않는다
단지 랭커는 되고 싶고 그 ㅈ 같은 과정은 겪기 싫은 놈들이
게임사가 만들어 놓은 랭킹전 시스템에서 도망친 결과라고 본다
그런데 문제가 또 있었더라고
사람이 많은 저녁 7시~12시에 탄음료가 부캐 2개? 3개를 돌리면서
다, 플, 골 구간 놈들 별을 다 빨아 부캐릭 모두 크리스탈을 찍었다지
이제 플레 찍은 뉴비들이 3일간 티어를 못 올렸다고 울더라...나한테 왜 거짓말하냐고 하는데
매판 탄음료 부캐가 매칭 되면서 별 하나 얻고 뺏기고 무한 제자리였다고
등급전 시즌 첫 주에 굳이 그렇게까지??
롤도 아래 티어에서 양학하면 좋은 소리 못 듣는데 탄음료 굳이 아랫방에 와서 양학을 했어야 했던 거냐!
등급전 뉴비들 다 도망가겠네 ㅅㅂ 내가 얼마나 열심히 끌어들였는데...
그리고 방송켜고 아군 뒷담은 여전히 하고 있고 어제는 심한 욕도 했다지?
탄음료는 크컨 등급전 활성화에 아무 관심이 없다
그냥 그들만의 세상을 만드는데에만 관심이 있다는 걸 이제 알겠다
그런데 이런 ㅈ같은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등급전을 돌려야 한다
진짜 ㄹㅇ ㅈ같은데 사람들이 등급전을 계속 계속 돌려야만
전략이라고 포장하고 있는 저 ㅈ같음을 깨부술 수 있다
크탈 보상 받고 싶은 크컨 등급전 뉴비들 지금 현재는
내가 해 줄 말이 이거 밖에 없다 미안하다..
우리 같이 등급전 계속 하자
그래서 내가 생각해 본게
한섭에서 공식으로 크컨 대회, 팀전이 아니라 개인전을 여는 건 어떨까 싶다
솔큐 등급전 = 개인전
크컨은 최소 2분 최대 뭐 30분까지 갈 수도 있는데 솔직히 너무 쉬운 게임이야 볼맛이 없어...ㅋㅋ
롤이나 오버워치도 아니고 팀 보이스까지 해서 게임한다면 ㄹㅇ 진짜 볼 거리가 없어
그래서 랭킹전 시즌 내에 개인전 대회를 여는 거지
(크컨 게임과 게임하는 사람이라는 볼거리가 하나 더 생기니까)
자격은 파판14 크컨을 하는 사람 누구나 or 집(스튜디오)에서 방송 송출이 가능한 자
(방송 딜레이 걸고, 화면 가리개 없애고)
10명이면 10명, 20명이면 20명~
이렇게 되면 시즌 내내 등급전이 돌아갈 테고 홍보 또한 되지 않겠냐
또 밥 먹듯이 랭킹 순위 1~10위 든 놈들의 잘난 플레이도 구경 할 수 있고 말이야
솔직히 따로 녹화를 따지 않는 이상 보기 어렵고 1인칭이 아니라서 디테일을 알기도 어려워
그리고 크컨 핵 말이 많던데 한섭도 있나?
여튼 개인전에 참가하는 인원수 대로 cctv가 생기는 거니까 자연스럽게 걸러지지 않겠냐
다른 어뷰징이나 음성채팅 듀오도 걸러 질거고
상금이 걸린 등급전이니까 시즌 끝까지 자기 순위 지키려면 랭커들도 일 해야겠지
(적어도 어느 날부터 등급전 매칭이 되지 않는 사태는 안 일어나겠지)
단순히 크탈 주차하고 빠지는 놈들은 이제 어디서도 꺼드럭 못 거릴 거고
왜냐고? 그 크탈 유저의 플레이를 다른 유저들이 본 게 없으니까
그런데 대회에서 플레이를 직접 보여주는 사람들이 생기니까
그때야말로 피스트때 부터 내려온 그 무리들이 아주, 완전히 와해되지 않을까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무리가 생기려나..
그리고 순위 보상에 따른 상금도 좋은데
그것 보다는 방송 본 시청자들 투표로 뭐 인기상(광대짓한 놈) 같은 그런 느낌으로 흘러가게
솔직히 시청자 입장에서는
ㅈㄴ 잘하는 플레이 보다 참가자가 대회 내내 성장하는 드라마가 더 보는 맛이 있지
적어도 파판14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대부분의 유저는 전혀 관심없는 pvp (팀전) 대회라고 하면
뜬금없이 몇 십명이 나와서 대회를 한다고?? 이런 느낌이라
일반 유저들에게 기존 팀전 대회 하는 사람들은 뭔가 pvp하는 npc를 보는 느낌이라면
방송에서 본인 플레이를 보여준 참가자가 팀전에 출전, (개인전을 바탕으로 팀전을 꾸리면)
크컨 대회에 출전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라는 입체감이 더해지면서 '구경 거리'가 생기는 거지
(특정 참가자를 계속 보아온 시청자들은 뭐 참가자의 강점 픽이라든가 그런 이야기를 서로 주고 받을 수 있고)
이렇게 개인전 대회가 매 시즌 열린다면 사람들의 실력도 더 좋아지고
등급전도 상시 열리고 어뷰징, 핵, 음성채팅 듀오 다 없어진 클린한 크컨 등급전~
상상 한번 해봤다....
등급전 하는 놈들 모두 힘내자! 멘탈 붙잡아 할 수 있어 이제 2주차다
그리고 팁이라면.... 플레까지는 개인 기량으로 갈 수 있어도
그 이상부터는 '팀 게임'을 해야 잘 풀릴거다
ㅈㄴ 못하는 ㅅㄲ가 같은 팀이라도 그 놈을 버리는 순간 승리는 물 건너 간다는 걸 명심해
정말 안타깝게도 하지만 너무 아름답게도 크컨은 5:5 팀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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