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길에서 노숙중입니다..앱에서 작성

ㅇㅇ(123.248) 2024.05.10 23:19:27
조회 168 추천 0 댓글 3

ㅁ며칠째 밤낮으로 노숙생활중 입니다..진짜 어디서부터

적어야할지 부디 한번만..

읽어주시면 고맙습니다..

제가 지금 폰이 정지 상황이라 길에서 노숙하다

피시방에서 돈없이 무료 와이파이만

잡고서 글을 적었습니다.. 정말로

지푸라기 잡는 마음입니다..

얼마전까지 고시원에서 지내다가 

생활비 아끼고 버티며  택배상하차 다녔는데 생활고로

숨막히게 버텼는데  결국 배운게없고 안되겠다 싶어서

숙식일갈 준비

했다가 다리 다치고서 일하는 횟수가 줄었지만

근근히 버티었습니다..그러다

예전에 빛을 못갚고 놔둔게 화근이 되서

국민 우리 채납압류 들어오고 압류된 잔액이 

얼마안되지만 저에게는

생활비랑 차비 방세 낼돈 전부였는데

국민 신한 압류 바람에 방세미납 되어서

고시원 주인분께 사정했지만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고 돈안내고 간사람들 있고 미루는건 안된다셔서

고시원에서 결국 나오게 되었습니다 폰도 며칠전

발신정지 되었고

수중에 얼마 안되는 현금으로

생활용품들은 배낭에 넣기 버거워서 

배낭에 옷가지랑 챙기면 다 들고 다니기 벅차기에

지하철보관함에 넣두고 현금거의 바닥되는 상황에 첫날에 찜질방에 가서

숙식일자리 여러군데 알아보고 통화하고 너무 절박함에

알아보고

그리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지갑을 분실하게

되었습니다.. 빚에 혼자 숨막히게 버텼는데 엎친대

덮친격으로 지갑까지 분실하고

너무 허탈했고 한참을 찾아보려 애쓰다

카운터에 애기했는데 나중에라도 분실물

나오면 연락드린다는데 끝인거 같습니다 어릴적 부모님 돌아가시고 

줄곧 혼자몸으로 살면서 

 제가 열심히 잘 살아오지는 못했지만 

혼자몸으로 아둥바둥 살아왓는데

지갑 잃어버리고 신분증이랑 교통카드 체크카드 있었는데

정말 멘붕이 너무 심했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가방에

부산은행  압류안된 체크카드 있지만

잔액 190원이 전부이고

그렇게 찜질방에서 나오고 길에서

반나절 넘게 배회한거 같습니다.. 정말 괴롭고

생각이 너무 많았는데 결국 제탓이였고 그러다

어두워지고 너무 막막해서

정말 라면한끼도 사먹을 돈 없어지고 

돈은 다 떨어지고 밖에서 집도 폰도없이 무일푼으로

배낭한가득 짊어진채 도저히 엄두가 안났지만

 ..정말 태어나서 노숙을 해보니

배고픔도 배고픔이지만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막막해서 어디 한곳에 앉아 있기도 했지만 몸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침되면 인력사무소 가서 사정애기했는데

신분증 이수증 안전화없으면 안된대서 안전화는

당일 일당에서 제외하고 빌려주는곳도 있었는데

신분증 이수증 없으면 되는곳이 한곳도 없어서 길거리에서

어떡할지 생각에 압박감 무력감 지침에 몸이 너무

힘든데 불안함 마음에 무작정 도착점없이

계속 무작정 걸었습니다ㅠㅠ그러다 새볔에는 진짜

몸살기와서 춥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며칠전 비가 너무 쏟아져서 건물화장실 옴겨 다니기도 했고

변기에 앉아 버티고 버티고 그렇게 오늘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몸도 너무 지치는데 길에서 한곳에 계속있기가 잘 표현이

안되는데 정신적으로도 너무 괴로워서

물은 화장실 다닐때 물병주은거로 물받아서 마시고

제가 정말 극으로 내성적이고 정신과도 다녔었습니다

노숙하는 티가 점점 나고 더 바보가 되가는거 기분이고

그렇게 버티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후불피시방

있을지 찾아보게 된게 정말 열군데 넘게 피시방

다닌거 같습니다.. 후불로 계산하는 피시방이

단 한곳 없어서 결국에 돌아다니고 계속 걷고 돌아다니다

피시방와서 절실히 부탁해서 충전만 한시간 허락받고서

제가 더이상

갈곳이 없고 상황도 체력도 극한에 달하다보니

정말 피시방 직원분께 절실하게 사정해서

한시간만 충전 이용할수 있게 허락받고

무료 와이파이 연결해서 적었습니다

제가 길에서 노숙하고 공중전화쓸 동전조차 없는처지라

배고픔이 너무 심해지고 멍해지고 길에서도 계속

수돗물로 버티고 반복하니 단돈 얼마라도

삼각김밥이라도 저에게 너무 필요해서 배고픔에

막막함에 기운차리라고 싶고 정말

너무 절실해서 적게 되었습니다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부디ㅠㅠ한끼 조금만

부탁드립니다ㅠㅠ

정말로 조금만이라도 구한다면 길에서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되어서 솔직하게 연락드리고

갚을 방법이 지금은 막막해서 방법이없어서 죄송합니다

정말 확실한건 헛으루 쓰지않고 정말 아끼고

노숙생활 벗어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정말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무릎꿇는 심정입니다ㅠㅠ 한시간 끝나면

곧 다시 길로 나가야하고 절실합니다ㅠㅠ

여기오기전 반나절을 후불 pc방을 찾으려고

종일 다닌게 지금 몸이 너무 무리와서

ㅠㅠ정말 글적으면서 정신집중 하려 노력했고

필사적으로 적은거 같은데..있던일 다 적지못했는데

노숙하기 너무 괴롭습니다ㅠㅠ

 나가면 발신이 정지라 잔액을

확인할 수 없어서 나가면은 정말 편의점atm 확인해서

 천원정도라도 있기를 소원입니다

염치없지만 곧 길로 나가야되어서 두서없이 길게 적은거

같아 죄송합니다 너무 힘들어서 집중이

안되고 어지럽고 힘이없어서 있었던 일 다못적었는데

두서없이 너무 길어질까 죄송해서 제가 지금

정말 현기증오고 속이 아픕니다ㅠㅠ

배가 너무 고프다 못해 죽을거 같아서 정말 김밥한줄

구해주시면 은혜 정말 정말 잊지 않고 힘내겠습니다ㅠㅠ

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부디 한번만살려주세요ㅠㅠ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AD 희귀 정령 획득 기회! <아스달 연대기> 출석 이벤트 운영자 24/05/23 - -
2834586 갑자기 든 생각인데 라라펠이랑 레포릿이랑 크기 비슷하잖음? 팦붕이(121.129) 05.22 58 1
2834584 무도가 명칭 딱 정리 [20] ㅇㅇ(222.235) 05.22 675 15
2834583 글섭 길시세 오른거임? ㅇㅇ(1.237) 05.22 47 0
2834581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다 책사풍후z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4 2
2834580 무희를 창녀라고 생각하는게 성인지박살난 사고아닐까요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09 0
2834579 나만 아직 피방알바한테 누나라 부르냐? [2] ㅇㅇ(106.101) 05.22 111 1
2834578 갤부대 안들어간 1인부대 연전연승 ㅇㅇ(223.62) 05.22 44 0
2834577 무도가 종족 추천좀 [1] 팦붕이(175.198) 05.22 40 0
2834576 갤부대에서 좆목 터질 때마다 배신감 느껴짐 ㅇㅇ(110.70) 05.22 88 0
2834575 둥근세네모님 연락주세요 KKudeo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7 0
2834574 백마새끼들은 왜이렇게 힐을 쳐 안할까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03 1
2834573 무희는 창녀 같잖아요 좀.... [2] ㅇㅇ(110.70) 05.22 149 3
2834572 디코유출짤을 보니 (전)중갤부대장이 새삼 대단하네 [1] ㅇㅇ(39.7) 05.22 64 0
2834571 근데 일본어가 무도리코라 무희라고 해도 괜찮은거아님? [5] 팦붕이(125.138) 05.22 79 0
2834569 무희가 아니라서 존나꼽다는새끼들 필독 ㅋㅋㅋ [2] 팦붕이(39.7) 05.22 71 0
2834568 간만에 좋은글 읽었노 [1] KKudeo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25 3
2834567 3대 300치면 들박10분가능함? [1] 팦붕이(223.38) 05.22 72 0
2834566 가면무도회 [1] ㅇㅇ(123.222) 05.22 54 0
2834565 달나유가 금설양친구임? 팦붕이(123.141) 05.22 40 0
2834564 일반인한태 무도가 물어보니까 춤추는사람이 먼저 떠오르긴 한다더라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21 0
2834562 내부고발자가 진짜로 무서운 이유 ㅇㅇ(183.109) 05.22 92 1
2834561 댄서는 무도가 맞다 등시나 [6] 게셋기야(112.163) 05.22 121 0
2834560 황금 현자 떡상 가능성 있음 [1] 팦붕이(125.138) 05.22 58 0
2834559 아니자꾸 계집희가 여자라서 무도가가맞다는데 [14] 팦붕이(223.38) 05.22 711 9
2834558 미숙팟에서 지랄하는애는 뭐냐 [1] 팦붕이(175.192) 05.22 89 0
2834557 노트북 글카3060이면 황금돌릴수잇음?? [2] 팦붕이(211.36) 05.22 61 1
2834556 아제마 vs 노피카 누가 더 대꼴임 [11] 팦붕이(121.129) 05.22 293 8
2834555 벌써 최룡해의 업보가 잊혀졌다는건 충격임 [1] 팦붕이(106.101) 05.22 127 7
2834554 이전 글 보니까 금설양 로갓하고 글 쓰고 댓글 엄청 써놓았는데 [1] 팦붕이(122.42) 05.22 65 4
2834553 댄서는 왜 무도가로 번역됨?? [46] 팦붕이(223.38) 05.22 655 10
2834552 파판 올해 목표인데 가능할것같음? [1] 팦붕이(223.39) 05.22 79 0
2834551 톤베리 갤부대 멍꿀 >>>> 담비 임? [1] 팦붕이(221.155) 05.22 60 0
2834549 다른서버애들이 겁이 없는거지 팦붕이(123.141) 05.22 59 0
2834548 학자 비책 심모에도 되는구나 [1] ㅇㅇ(223.38) 05.22 83 0
2834547 서버는 카벙클 팦붕이(125.128) 05.22 21 1
2834546 미니언 같은거 쓰면 정지 안당하는거? [4] 팦붕이(175.198) 05.22 90 0
2834545 3060ti로 qhd 스터터링 심하네 [3] ㅇㅇ(39.7) 05.22 77 0
2834544 각 서버별 갤부대분위기 및 여갤루명단 [1] 팦붕이(39.7) 05.22 89 0
2834543 마물링셀 초대 부탁 팦붕이(106.101) 05.22 29 0
2834542 중갤안하는데 중갤부대가입시켜줌? [2] 팦붕이(223.38) 05.22 48 0
2834541 잘 헤어졌네 ㅇㅇ [9] 달나유(122.199) 05.22 333 9
2834540 디코방사는 어떻게 하는거임? [1] ㅇㅇ(106.101) 05.22 73 0
2834539 각 서버별 갤부대 목록 특징 정리글 없냐 [2] 팦붕이(223.38) 05.22 147 0
2834538 오늘만 일일퀘 하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8 0
2834537 부대장막고라는 너무 불공정함 팦붕이(123.141) 05.22 46 0
2834536 9시출인데 8시55분부터 디엠보내는 여자 [1] ㅇㅇ(106.101) 05.22 100 1
2834535 멍꿀이 원조임 담비가원조임? [7] 팦붕이(223.38) 05.22 83 0
2834534 뉴빈데 초보자채널에서 떠들면안됨? [5] 팦붕이(211.211) 05.22 120 2
2834533 다른서버는몰라도 같은서버 갤부대2개는이해안감 [3] 팦붕이(223.38) 05.22 87 2
2834531 펜리르는 그냥 금설양 없으면 안돌아감 [2] ㅇㅇ(39.7) 05.22 10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