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지껏 계속 공없찐이었다, 공대간적없다 라곤했지만

시바서버 귀족부대에서 나온지 얼마안됬을때, 갤러들과 접촉한지 몇일 안지났을때 공대 제의를 받은적이있다.

공대제의는 흑마포지션으로 1층부터 차근차근 해보는 라이트공대였고 난 기꺼이 수락했다

그런데 공대 첫날부터 졸라게 꼬였는데 공대장의 의사소통 실수로

나를포함한 캐스터가 2명이되고 백마를 못구한것

백마를 해줄사람을 급히찾았으나 결국 캐스터 한명은 빠져야했는데

ㄹㅇ 갑작스레 나보고 백마로 할 순 없겠느냐. 백마만렙찍고 템셋팅 하실때까지만 잠시 제외하고 공대를진행 하겠다 라고했다

그래서 나는 그러겠다하고 백마를 레벨링해서 만렙까지찍었다

이과정에서 흑마로는 2층까지 진도를 내었고

백마템세팅되고 공대에 연락을하는데 그 공대장이 말하길

대타로 구해온 백마가 호흡이 너무좋아서 지금 백마를 내보내면 공대가 해산될거같다 양해를 좀 부탁드린다면서 연락을 끊어버렷다

그후로 나는 백마로 공업찐 신세가되고 그 공대와 공대장은 영식2층도못깬채 해산됬고 공대장은 겜을접었다는 썰을 그 공대장 부대사람에게서 11월초에야 들을수있었다

난 그과정에서 공대원들을 한번도 못만나봤고

공대장은 용기사, 닉넴은 느길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