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도 열심히 쳐보고 딜사도 다 외워서 해보는데 매칭해서 들어갈때마다 이것저것 피해야하고 어지러워서 딜 넣는게 마냥 잘 안됨

그래도 디피 열심히 뽑아보려고 노력하고 쉬고 있단 생각은 전혀 안드는데 어느날 인벤에 어떤 소환사가 딜미터기 라바나에서 2000 찍은거 올려놨는데 구성 보니 딱 내가 한 판이더라.나는 900 초반대더라.정말 열심히 한 판이었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덧글로 딜러진이 솬사 빼고 무숙에서 볼수있는 흔한 그런 종자들이란 말에 좀 충격먹었다.나는 겜하면서 한눈판적 단 한번도 없었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저 사람들에겐 내가 성의없이 보였던거같음.내 나름대로 정말 손 안 쉬게 하려고 열심히 하는데 누군가에겐 그냥 설렁설렁 라면 수준으로 보이나봐

내가 분한건 둘째고 파티원들에게 괜히 미안해진다.허수아비 더 쳐봤자 뭐가 달라질거 같진 않고, 실제 던전 내에서 제대로 딜 넣는 법을 배우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나 싶다.이대로 아무 생각 없이 계속 던전 들어가봤자 실력이 더 늘거같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