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을 도와준다는 어느 한 갤럼을 따라 시바섭으로 갔다.

오늘로 4일차를 맞이하였으며, 현재 누적 플레이 시간은 1일 19시간. 자는 시간 빼고 좆나게 했다 진짜. 잼더라 ㅇㅇ

어제도 새벽 5시 쯤에 잤는데 오늘 오전 9시에 눈이 떠졌다. 곧 30 찍을 생각에 두근두근 대서 잠을 깬듯.

여튼 지원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그날 지원 품목중에 지원 받은 것은 다음과 같다.

순백염료 5개 칠흑염료 5개 그 외 선택상 부드러운 빨강,초록,파랑 염료 5개 -> 언제 주냐 나도 룩딸치고 핱핱대고 싶다. 근데 칠흑 염료 순백 염료는 상점에서 안팔더라. 드랍이냐

전 레벨대 제작직, 채집직 주,보조도구 16종 + 방어구 6종 + 악세서리 5종 (레벨구간별로 20~25 / 35~40 / 45~49 / 51~52 / 55~56 / 60 ) ( 주,보조도구는 교체가능레벨마다)

ㄴ 이건 아직 제작을 안올렸기 때문에 내가 뭐 달라고 해봐야 인벤만 차지할테고 아직까진 쓸모가 없을 것 같음.

풍맥택시서비스 ( 접속중 요청시 ) -> 풍맥이 어딘지, 왜 가는지 아직까지 모름.

매일 조달임무 납품목 대행제작 서비스 -> 지원 받지 않았으나, 이건 내가 직접 HQ 로 만들어서 납품하는 것에 재미를 보고 있음. 채집 빼고 시ㅣ발. 채집은 노잼이더라.

꼬마친구 ( 레서판다, 뚱냥이, 게일리캣중 1택 -> 이경우 정액제를끊어서 이후 지속적으로 플레이를 할 때에 제공 ) -> 뚱냥이 지원받음 ㅇㅇ. 30일 끊었다는 소리임.

장난감 3종세트 -> 지원 받음

각종 질문받이, 제작채집꿀팁서비스 -> 갤럼들 링크쉘이나 자유부대가 대부분 도움을 줌

그 외에 지원을 해준다고 했던 A가 5만길, 다른 링크쉘의 B가 30만길 지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퀘 깨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41만길 됌.

원래 14일 무료 체험권을 이용할 예정이었으나, 기능의 제한이 많다고 하고 별로 좋지도 않을 것 같아, 30일을 끊었음.

사실 오베때 체험권으로 잠깐 하다가 울다하에서 길 잃고 접은 적이 있음. 개 시ㅣㅣ발 그거 때문에 긁어야 게임할 수 있더라 씨ㅣ발.

그땐 지도 보는 것도 좆같았는데, 지금도 좆같은건 여전하더라. 다행히 익숙해졌음. 대강 게임 시스템이랑 기타 필수로 해야될 것들은 자주 주워듣고 배우고 있음.

솔직히 말하면 어느 게임이든 늒네 배척은 조금 있는 곳도 있어서 조금은 조심스러웠는데, 그런건 전혀 없고 오히려 늒네라고 존나 애껴주더라.

게임 자체가 현질이나 고스펙 같은게 필요가 없으니까 그런지도 모르겠는데, 여튼 이 부분은 여태껏 사냥 파밍 딜딸의 삼위일체를 이룬 게임들만 하던 나한테 존ㄴ나 단비같은

이야기였음. 스펙 안되면 던전 돌 자격 없다고 말하는 새ㅐ끼들도 있고 자기들끼리 스펙을 정해놓고 도는 곳도 있는데, 기준이 너무 높고 맞추기에도 돈이 10만원 넘게 들어서

좆같아서 때려치고 아예 파판 하는 걸로 자리를 잡았음 이젠.

아 시ㅣ발 빨리 게임하러 가야되는데 그래도 지원 받고나서 입 닫고 게임만 하고 있는건 도와준 A한테 조금 미안해서 이런거라도 써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