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 발기 안되는 꼬추 긁으면서 일어나서 컴퓨터부터 켬
오늘의 팝갤 떡밥을 보면서 어그로 끌기 시작
11시: 파워 인플레가 난무하는 중2병 애니를 보면서 설정딸을 침
그의 일기장에는 수많은 설정과 파워비교로 씹덕그림이 잔뜩 그려져있음
13시:햄버거 3개 시켜서 혼자 다먹고 뇌내 망상시작
몽크 박영웅, 용기사 기천명, 음기 오찌 같은 애들을 자기와 같은 공대에 있다 가정하고 상상속에서 율동영식을 3타임정도 박으면서 억지로 발기시킨 잦이를 못 억누르고 사정함.
그리고 파판 접속
18시: 공없찐이라 파찾에 영식1층 트라이 올려놓는데, 5시간이 되도록 파티원이 한 명도 안차서 절망하고 파판갤가서 레이드 어그로 끔.(실은 서버 내 유명 거름인사)
22시: 파찾갱신만 8번 가까이 했는데 실수로 들어온 사람들이 다시 이새끼 닉보고 나가는 것을 반복함
"하 좆망섭"을 외치면서 실은 자기가 걸러지는 것도 눈치 못채고
자기 실력이 그렇게 쓰레기인가 하고 자괴감을 스스로에게 토로함
23시: 갑자기 애미가 들어오면서 등짝에 스매싱을 날려서 억지로 컴퓨터를 종료
"하 내가 z에만 있었더라도..."라고 한탄하면서 오늘도 눈물을 흘린 후 머리 맡에 씹덕 일기장을 둔 채 잠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