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로 후덕하게 생기신 타이탄 만신전 배틀디렉터로 알려진 스도 켄지님이 나와주셨다.

우리 켄지님이 기획하신 레이드는

* 진타이탄, 극타이탄

* 진 모그리

* 울티마, 극 세피로트, 극 나이츠

* 침공편 전부

* 진성편 전부

* 기동편 영식 1층, 3층

* 율동편 영식 2층, 4층

* 천동편 영식 4층

* 보이드 아크 1넴, 3넴

* 금기도시 마하 2넴

* 탐타라, 토토락, 하누크 멘션, 스톤비질, 아럼베일, 암다포, 스톤비질(어렵다), 암다포(어렵다), 교황청, 프랙탈, 젤파톨, 구브라(어렵다) 

이사람이 맡은건 거의다 더러운거 천지인듯

* 타이탄 첫 기획당시 배틀 컨셉 : 전투 필드가 점점 사라지면 어떨까?

* 자기는 절대로 고의적으로 사람들을 떨어뜨릴 생각은 없었다. 그래서 그 당시 사람들이 왜 떨어는지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었음.

* 극타이탄 계획을 짤 때 처음부터 사람들이 종종떨어지니까, 그냥 아얘 적극적으로 떨어뜨릴 기믹들을 쳐 집어넣자 해서 만들어짐.

* 침공편을 처음 짤 때 레이드 컨셉은 "진정한 레이드", "고정공대 붕괴"를 목표로 잡았다고 한다.

* 침공편 4층을 월드 퍼스트 클리어한 "블루 가타"라는 공대는 쫄을 잡고 6연속 스타더스트가 나올 때 중앙에서 한명씩 산개하는 방식을 썼고,

 그것이 개발진의 의도였다. 하지만, "루크레시아" 공대가 지금 우리가 흔히 쓰는 한곳에 모여 달리기로 스타더스트를 뿌리는 택틱을 만들어냈고, 

 이것은 개발진이 전혀 의도하지 못한 방식이었다. 

* 하지만 켄지와 요시다P 모두 루크레시아식 택틱으로 침공4층을 깸

* 진성편 밸런스에 대해 : 진성편을 계획할때 금단장비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짰다. 진성편이 쉬운건 우리도 그렇게 느꼈고, 그래서 다음 레이드는 어렵게 하자는 결론에 도달했다.

* 진성편 3층이 3일만에 돌파되자, 요시다는 분노하였으나, 월드퍼스트 클리어 영상을 보고 즉시 납득.

* 기동편 레이드 컨셉은 : 월드퍼스트를 1개월정도만에 나오도록 하자!

* 펩시맨에 대해서는 극단적으로 평이 갈린다고 한다. "Angered" 공대 같은 경우는 펩시맨이 상당히 잘 만들어진 레이드라 했다.

* 4.0 신규 레이드 "시공의 틈새 오메가"의 경우 영식 3,4층을 자기가 맡을것이라 하며, 1~3층까지는 천동영식급 난이도로 나올 것이나, 4층은 조금 어렵게 낼 것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