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3.2말기시절 세피로트 스샷

물론 어디 킹갓엠페러 히어로팍 성님이나 더몽크그자체 분노한라라펠 성님만큼 쩌딜은 아니어도

이것만 지키면서 기믹처리만 잘하면 충분히 상위권은 할수 있다.

1. 폼변형을 이용한 질풍신뢰 빨리 쌓기 및 3단 유지

당연히 오프닝부터 3번째 공격으로 질풍신뢰 1단을 쌓고 시작하는것은 기본.

또한 파판 레이드 및 만신전을 하다보면 보스가 타겟 불가능이 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펩시맨만 생각해도 모양바뀔때마다 약 4초의 텀이 있다)

이때도 다시 타겟 가능이 될때, 질풍신뢰를 유지할 수 있다면 최상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1단을 첫 공격으로 쌓을 수 있으면 dps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시 타겟 가능이 될때 첫 공격은 반드시 3번째 공격이 나가야 한다.(몽크 공격기술을 전체적으로 후방 123, 측면 123으로 간추려 말하자면)

그러면 또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보스 무적 타임이자 파티가 농땡이 치는 타임에 넌 트위터를 보고 수다떨고 있을게 아니라 땅을 쳐서 3번 공격을 바로 할수 있게 맞춰놔야 한다.

보스 무적 타임이 길다면 그게 맞춰서 바로 공격할 수 있게 시간을 잘 재고 땅을 쳐 놔야 한다. 

기믹을 다 외우고 있어야 정확한 시간을 알겠지?

2. 차크라 관리

1번과 연계되지만, 레이드 중 기믹상 농땡이 치는 타임이 오면 차크라를 꾸준히 쌓아두자. 

기본적으로 5번 다 쌓을 수 있게 기믹들이 설계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왠만해선 할 수 있다.

그걸 못한다는건 그냥 니가 늦게 누른거라는거 밖에 안된다.

또한, 차크라 5단을 소모한 300TP 채우는걸 유용하게 써야 한다.

몽크는 빠른 공격속도 특성상 tp가 타직업보다 빨리 마른다. 그런데 용기사처럼 기합이 500을 채우지도 못한다.

그러면 차크라 5단을 tp쪽에 쓰는것이 옳을 것이다.

그걸 사용하지도 않고 음유보고 tp좀 주세요 하는건 좀 양심이 없다.

예를 들어, 기동4층의 경우 다리 사이사이마다 차크라를 채울 타이밍이 오는데, 무조건 공격용에만 쓰지말고 한번쯤은 기합과 쿨타임이 어긋나게 tp채우는거에 써도 좋다.

또한, 무적 타임이 길다면, tp를 채우고 다시 5단을 쌓으면된다.

명심하자. 차크라는 가능만 하다면 무한으로 누를수있는 스킬이다.

3. 내 버프 관리 및 내가 넣은 디버프 관리

모든 딜러의 정석이라 말할 필요가없는 수준이다.

난 딜사이클을 어디서 보고 쓴게 아니라 그냥 버프 및 도트 관리만 하면서 하다보니까 알아서 만들어지더라.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방향을 제대로 맞췄다고 가정할 때 몽크의 데미지는

후방1>측면1

후방2>측면2

측면3>후방3 이라는 것.

또한 각종 버프 및 도트는 측면1, 측면2, 후방3에 붙어 있다는 것.

이걸 기준으로 내가 다음 공격이 1번 공격인데 쌍룡각 디버프가 7초가 남아있다 -> 후방1을 친다.

다음 공격이 3번인데 도트딜이 2~3초로 간당하다 -> 후방3을 친다.

이것만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넌 제대로 치고 있을 것이다.

dps를 쩌딜수준으로 올리려면 당연히 이것보단 더 해야 한다.

근데 ㅈ벤이든 어디든 보면 이거마저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더라.

난 그런거 싫어해서 딜사이클 연구 안하는데도 율동시절에 150등안에는 들은거 보면, 이것만 지켜도 ㅅㅌㅊ는 할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거 지키면서 기믹 다 외우는건 기본이다.

땅치기의 활용은 기믹을 다 알고 있다는거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