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딜을 하고도 들어오지않는 추천에 고민하고 계십니까.
추천을 받기 위해서라면, 딜링도 힐링도 스마트하게.
파이널판타지 14에서 던전을 플레이 할 때 힐러로 추천을 받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미터기를 설치한다.
- 이 방법을 실행하기 위해선 미터기가 있으면 아주 큰 도움이 된다.
만약 니가 대충봐도 딜러의 딜량과 사이클을 가늠할 수 있다면 없어도 좋다.

2. 던전 첫 무리의 딜러들 딜량을 체크하며 딜링을 같이 한다.
- 이 과정에서, 너는 딜러들의 딜링의 수준을 분류해야한다.
첫번째는 한시라도 빨리 이 던전을 나가고 싶어하는 머머리
두번째는 딜사이클을 연구하거나 하는 노력은 없었어도, 나름 평균적인 수준에서 글쿨을 돌리는 일반인
마지막으로 식사를 던전에서 하는 누들맨들이다.

3-1. 머머리 딜러
- 열ㄹㄹㄹㄹ심히 딜해라. 딜러의 딜량에 가까워 질 수록 추천의 개수가 늘어난다. 상당히 신기한것은, 머머리 딜러와 매칭되면 대개 탱커도 딜링 성애자를 만나는 경우가 높았다. 하던대로 딜하면 빠른 클리어와 추천을 챙기기 용이하다.


3-2 일반인
- 이 분들이 가장 난해하다. 던전에 큰 목표가 없으니 딱히 어필할게 없다. 딜링을 병행하되, 절-대 눕혀서는 안된다. 니가 딜하다 눕히면 보통은 "나는 이렇게 열심히하는데, 쟤는 힐도 제대로 안하고 던전에서 눕힌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실제 작성자는 미숙할 때(지금도 뉴비지만) 힐밑딜을 만들다 장판맞은 딜러를 살리지 않아 위에 쓴 대로 비난받은적이 있다.
솔직히 악마의 서 회전하는거 맞고 뒤질줄은 몰랐지...

3-3 누들맨
- 짚고 넘어갈것이 있다. 이분들은 절대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니가 딜을하건 신생축하주를 터트리건 이분들의 주 관심사는 "내가 던전도는데 얼마나 재미있었나"이다.
외려 니가 딜을 하면서 탱커의 피가 출렁이게 되거나 절반 이하로 낮아진다면, 본인의 쾌적하고 안락한 123 사이클이 꼬일 수 있어 싫어하기도 한다.
(실제 작성자는 라면힐 체험간, 브레이플룩스 일반에서 클리어까지 신생축하주 65개를 터트리고 2추천을 받았다.)
이 분들과 던전을 돌고서도 굳이 추천을 받고싶다면, 던전중에 채팅을 하면 좋다.
"죄송해요, 제가 이 던전은 점핑하고 이 직업으로 처음이라... 미숙해도 열심히 할게요!" 하며 /엉엉 을 해주면 1추천은 확정이다.


이상 힐러의 추천작 가이드를 마치겠습니다.

+ 재탕하면서 적는 여담) 그냥 탱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