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플라스틱 렌즈 안경 쓰면 무게감부터가 어색해서 코닿는 부분부터가 간지럽더라. 색수차면에서도 그냥 껴보면 세상이 4K임.
자이스 렌즈 와이프로 좆지랄해도 깨질때까지 기스가 안나서 관리도 생각보다 편함.
란탈은 얇은거 원툴-잘꺠짐+시야각 좁음이라고 해서 거르고 예전부터 이 글이랑 댓글내용 싹 참고해서 티탈써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ashion_acc&no=142618

여기서 좀 더 보충하자면 티탈은 사실 평균 1m높이에서 여러번 떨궈도 어지간하면 버티긴함. 워낙 잘깨진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플라스틱이 그냥 ㅈㄴ 안깨지는거고 플라스틱은 그만큼 기스는 ㅈㄴ 잘남 이건 다중코팅 할애비가 와도 이건 플라스틱 한계인 듯 싶은데 뭐 에초에 코팅이 좆사기였으면 맛폰 PC케이스들이 기스로 고생도 안했겠다 싶긴하다만
암튼 딱 스마트폰 강화유리랑 강도가 비슷한 듯 싶음. 적는 이유는 내가 유분기가 좀 많아서 잘 흘러내리는 편인데 조금만 떨궈도 깨진다고 겁먹는 사람 참고하라고 적음.

난 결국 3년차 되는 해에 손 다치고서 잘못집다 떨어뜨리고 제대로 박살나서 바로 맞추고 2주 기다려서 티탈로 다시 맞춤. 그리고 자이스렌즈 직영점이랑 대리점은 측정방식에서 차이 ㅈㄴ크고 직영점은 측정 프로필이랑 보증서에 렌즈용 알콜 와이프 주고 대리점은 렌즈 원판 들었던 포장지랑 보증서만 줬음. 직영점 너무 멀거나 대리점 할인 크게 받는거 아니면 가급적이면 직영점 추천함.

나는 유리 최대 장점이 다른거 다 필요없고 색수차없고 기스땜에 정병걸릴 일이 없어서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