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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드래곤의 짝꿍은 매우 강한 카드엿으나 결코 좋은 카드는 아니었다.

D4C서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23 15: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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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드래곤의 짝꿍은 매우 강한 카드이었으나 결코 좋은 카드는 아니었다.
그는 어린 암드·드래곤을 내버려둔 채 자주 컨트롤 탈취를 무효로 했다.
카드상자에 보관되던중 눈이 뜨엿을때 레벨 2도 레벨 4도 없다.
레벨 3의 약한 카드에게 그것이 얼마나 큰 공포와 절망을 주었을까···.
암드·드래곤은 상자안에서 울어본들 소용없기에 그저 암흑속에서 떨고있을 뿐이었다.

암드·드래곤이 LV5때, 그는 LV6가 되었다.

그러나 LV6는, LV7이 보지 않는 곳에서 자주 암드·드래곤을 바보취급 했다.
「손패를 버려서까지 약한 몬스터 한마리밖에 파괴못하는 쓰레기다!」
이것은 반대였다.
약한 카드만 파괴하는 능력으로 만든 원인은 명백하게 LV6가 원인이었다.
그리고, 암드·드래곤의 이러한 능력은,
다른 카드들이 울분을 풀기에 딱 좋은 성격이었다.
그는 자신이 이 세상의 쓰레기라고 믿게되었고
이대로 가면 암드·드래곤이 마음이 뒤틀린 카드로 성장할것은 누가 봐도 시간문제였다.
그러나, 어느 사건을 계기로 암드·드래곤은 구원받게 된다

항상 그랬듯 암드·드래곤이 카드상자안에 있던중
주름투성이의 전사족몬스터가 카드뭉치 옆에 쓰러져 있었다.
상처입엇나? 아니면 싸구려복제품?
알수없엇지만 존재가 부정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거기에 다른 카드들이 소란을 피우며 걸어 온다···.
명백하게 이 부정된 카드를 찾고 있는듯 했다...
점점 이리로 다가온다.
암드·드래곤에게 말을 걸었다···.
「트레이드되서 저리로 갔어요」
암드·드래곤은 거짓말을 했다···.
공포는 없었다.
그저 주름투성이의 카드가
「나처럼 혼자서 쓸쓸해 보인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이 일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LV7가 되었을 무렵···「전사」가 암드·드래곤의 전에 나타났다.
전사는 순정품이었고 그리고 암드·드래곤가 자신을 감싸준것을 기억하고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네가 날 구해준걸 결코 잊지 않겠어」
어째서 주름투성이인가는 말하지 않았다
얼마 안있어 LV8는 암드·드래곤을 바보취급 하지 않게 되었다.
다른 카드들이 꽉찬 덱에서 암드·드래곤에게 자리를 양보해주기 시작했다

전사는 「금지 카드」였다.

전사는 저 멀리서 암드·드래곤을 조용히 바라볼 뿐이었지만
손패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약소 카드에게 묘지를 제외하는 것에의한 어드를 잃지않는법을 이해시켜 주었다.

전투 파괴로부터 배워야할 「어드를 번다」라고 하는 당연한 사실을
말없는 타인을 통해서 알게된 암드·드래곤 이었다

기묘한 일이지만……

폭주를 일삼고 질서를 어기는 「개벽」이 암드·드래곤의 마음을 올바르게 잡아주었던 것이다.
더이상 주눅든 눈초리를 하지 않았다
그의 마음속에는 상쾌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전사는 결코 암드·드래곤을 「금지 제한의 세계에 말려들게 하고싶지 않다」라고 엄한 태도를 보였으나…
데미스를 소환하고 빛과 어둠이 약자를 유린하는 환경에서 자란 이상
암드·드래곤의 마음을 막을 수는 없다..
그의 마음속에는 살아가기 위한 목적이 보인것이다...

이리하여 「암드·드래곤」은, 푸른눈의 백룡을 동경하기 보다도..
「번개」를 동경하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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