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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웃긴 알메이다 헤비급 월장 흐름..jpg
원래 라헤였던 알메이다. 라헤 중에서도 가벼운 편이라 컨텐더시리즈때는 라헤 한계체중에 3파운드 모자라게 계체했을정도. 이게 웬걸 지금의 알메이다 이미지와는 다르게 1라운드때 깔려서 뚜까 맞다가 주짓수로 진땀승을한다. UFC 라헤 데뷔전에서도 첫 4드론이 한번 막히기도 한다.(이후 압도적으로 이기긴했다) 떡밥이지만 ufc의 수준은 역시 높군.. 이때 알메이다의 다음상대가 아웃되고, ufc는 대체자를 구할수없게되는데... 헤비급의 파커포터가 대체자로 나서며 알메이다는 어쩌다 헤비급 데뷔를 하게된다. 몸무게 차이는 무려 101kg vs 120kg... 코스타, 페레이라 평체보다 가벼운 알메이다 (ㅅㅂ..체급차이 실화냐.. 못넘기면 어떡하지?) 흐잇차 (ㅅㅂ.. 역시 헤비급이라 그런지 묵직함 남다ㄹ...) ?!번쩍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탭탭탭탭탭 ...? (뭐야 이거 개ㅈ밥들이잖아..?) 그 이후 라헤 한경기를 더한 왕바퀴는 완전히 헤비급에 정착해버린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정비] 최근에 안보인이유 (R6 관짝에서 끌고오기)
안녕하세용 망구요정입니다.바로 본론으로 갑니다.대략 한달 전, 지인에게 연락이 옴r6를 떠왔는데 상태가 이상한 것 같다고 하면서용달떠서 우리집으로 알식이 입고오늘의 금쪽이 등장지금까지 정비 내역서를 보니엔진만 두번내렸던 전적이 있다.첫번째는 헤드오버홀두번째는 헤드 메탈가스켓, 캠체인계통 교환아무튼 용달 받자마자 바로 시운전해봤는데…점마 이거 차가 이상하다…단기통 소리났다가 2기통 소리났다가 3기통 소리났다가4기통 소리가남 + 열간,냉간 엔진부조 + 8000rpm 미만 심각한 출력저하(125찌1찌 출력정도?)와 거친엔진필링시동도 막 꺼질라 하더라;; 1번 실린더 온도2번 실린더 온도3번 실린더 온도4번 실린더 온도아주 지랄이 났다. 모든 연소실에서 연소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 벌써 만지기 싫어지노..다음날 저녁 바로 작업들어감연료탱크 탈거필터케이스, 스로틀바디 탈거그리고 점화코일을 탈거했는데…코일부츠부분에 엔진오일이 묻어있다.코일에 엔진오일이 묻어있으면 절연체 역할을 해버리기 때문에엔진부조현상이 온다코일에 오일이 묻어있다는 것은 헤드커버에 누유가 있다는 건데..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가 들어가는 엔진헤드 부분이다.누유가 심하다.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에 헤드 로커암 가스켓이 찝혀있다.뭔가 느낌이 쎄하다.1번 실린더 흡기밸브밸브 넘어 연소실에 미상의 액체가 가득 차있다.결국 엔진 내리기로 결심배기 매니폴드 볼트풀려는데 볼트가 손으로 그냥 풀린다…느낌이 진짜 좋지않음, 전 작업자가 뭔가 개판 쳐놓은것 같음배기계통 탈거2일뒤..애가 점점 말라 비틀어진다..국물류 싹 빼주고 엔진 탈거해주고국물뽑는거랑 엔진내리는거는 바갤럼이 도와줬다. (감사합니다.)세계최초 무동력 R6엔진 탈거 후 집으로 갖고옴바로 작업들어감우려하던 상황이 터졌다. 로커암 커버 볼트가 힘을 안줬는데도 6개가 그냥 스르륵 풀려버린다.실린더 홀더볼트도 2개 정도가 제대로 조여져있지 않았다.헤드커버 가스켓도 제대로 물려놓지 않고 조립되있고 볼트도 안조여져있고 이러니 국물이 새어나올 수 밖에..국물이 새어나오면서 점화코일과 플러그를 적셨고 오일이 절연체 역할을 하면서 지속적인 미스파이어가 발생그로 인하여 연소실 내부에 미연소 휘발류가 축적되며압축비가 높아지며 엔진에 무리가 갔던 상황흡배기 밸브간극 16개 다 봐줬다. 간극은 모두 정상치할일 줄었노ㅋㅋ가스켓을 홈에 제대로 맞춰놓고 가스켓실러를 도포 후매뉴얼 규정토크로 조여주고 한번 더 꼼꼼히 확인해줬다.+ 조립후 크랭킹 테스트시 엔진압축이 조금 애매함 정상치 턱걸이에 걸쳐있었음연소실 내부에 오일 조금 넣고 측정하니 압축압력 정상치 됨(오일 안넣고 측정시 압축압력 안나오다가 연소실에 오일넣고 테스트시 압축압력 올라가면 피스톤링 교환해야함)정상값이여도 턱걸이값이여서 나는 피스톤링까지 교환하자는 입장이였지만지인의 금전적 이슈로 그냥 안하는걸로 기울어짐다음날…엔진 장착작업 시작1시간 걸림….혼자 70키로 넘어가는 쇳덩이 장착하기 너무 벅차다규정토크로 엔진홀더볼트 조여주고배기계통 장착스로틀바디 장착점화플러그 교환점화코일 교환흡기라인 장착각종 소모품 교환+ 셀모터도 맛탱이가서 교환국물 채워주고시동도 잘 걸리고 부조도 없고 고장코드도 안뜬다.틱노이즈가 올라오긴 하는데 R6고질병이고 차주의 금전적 이슈로 안잡았다.안잡아도 문제는 없다 소리가 거슬릴 뿐이지..체인도 교환해주고 리벳치고세차까지 끝냈다부조없어지고 출력도 잘 나온다.+이뒤에 엔진필링이 조금 거친것도 잡을려했는데차주 금전적이슈 + 본인한테 선넘는짓해서 갖고 내눈앞에서 사라져라 시전했음 자꾸 금전적 드립을 시전해버리니까 미쳐버리겠더라결국 전 정비소에서 조립불량으로인한 문제였었고바이크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자기꺼 아니라고대충하고 돈은 돈대로 받고 그런 정비소는 양심껏 문닫는게 맞다고 생각함마지막으로 정비했던 곳 어딘지는 알고있는데 굳이 언급은 하지않겠음..다들 안라하십쇼- dc official App
작성자 : 망구요정고정닉
국정원 “홍장원 주장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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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자신에게 사직을 요구하며 대통령의 뜻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2월 6일 이임 간담회를 하고 짐을 쌌는데, 한동훈 대표의 발언과 자신과 관련한 기사가 나오자, 태도를 바꿔 12월 6일 오전 "처음으로 돌아가서 예전 같이 일하자"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 전까지 자신의 입을 막으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홍 차장은 조태용 원장이 국정원 간부들에게, 국무회의에서 계엄령 선포에 반대하지 않고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과 조태용 원장의 발언이 진실 공방처럼 번지는 것은 현 상황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KBS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밝혔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와 관련해선 "평소 자주 직접 보고를 드리고 술자리도 가져 대통령이 저를 믿고 좋아한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신뢰를 받는 것과 부당한 명령에 따르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또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선 "이만해서 다행이지 군인 몇백 명 중 누군가 돌발 행동을 해서 개머리판으로 구타만 했어도 정말 큰 문제가 될 수 있었다"며 "참석자들은 진심으로 계엄에 응했고, 이런 사태를 일으키고 방치한 사람들은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이하 인터뷰 전문.■ "어제 전화로 해고 통보받아…오늘 정보위 불참"Q. 정보위 불참 이유는?A. 어제부터 오른쪽 눈이 자꾸 안 보이고, 또 지금 국정원 차장이 아니기 때문에 부른다고 해서 갈 이유가 없다고 봤다. 어제 전화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Q.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지시를 받지 않았다고 말하는 이유는?A. 원장이 대통령으로부터 그런 지시를 안 받은 건 사실이다. 왜냐하면 내가 받았기 때문이다. 제가 그 지시를 받은 뒤 조 원장에게 방첩사를 지원하라고 했다고 보고했더니 갑자기 고개를 휙 돌리면서 "내일 얘기합시다" 그랬다. 본인도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여기에 관여하지 않고 싶다는 분위기였다. 정말 몰랐다고 하면 내 이야기를 듣고 놀라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 방첩사가 한동훈 대표와 이재명 대표를 잡으러 다닌다고 국정원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하는데도 대화와 논의를 거부했다. 그걸 보면 본인이 알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건 제가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다. 분명한 건 제가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았다는 것이다.■ "조 원장이 5일 밤 사직 요구하며 대통령 뜻이라고 말해"Q. 대통령 지시 이후 국정원장에게 바로 보고했나?A. 3일 밤 계엄령 발표 이후 11시 30분쯤 국정원 대책 회의가 열렸고 회의가 끝난 뒤 조태용 원장에게 보고했다. 원장에게만 직접 대면 보고했고, 결과적으로 국정원 직원 중 한 사람도 움직이는 사람이 없었다.Q. 정확한 보고 시점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A. 조태용 원장이 국무회의 다녀온 뒤 그날 밤 11시 반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내용이 예민해서 대통령 지시는 다른 정무직들이 있을 땐 말 못 하고 정무직 회의가 끝난 뒤 독대로 보고했다.■ "조 원장, 국무회의에서 반대하지 않고 우려 표명했다"Q. 회의에서 조태용 국정원장은 국무회의 논의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했나A. 처음 3일 밤엔 국무회의에 참석했다는 걸 속이셨다. 3일 밤 비상계엄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물었더니 "아 그런 걸 왜 물어봐요?"라고 답한 뒤 대답을 회피했다. 이후 계엄과 관련해선 아예 말을 섞으려고 하지 않았다. 뒤에 다시 얘기하겠지만, 6일에 제 사표를 반려한 뒤 국정원 간부들과 티타임을 했는데, 그때 원장이 국무회의에서 반대를 하지 않았단 취지의 말을 했다. 조 원장이 "제가 반대까지는 못했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라고 말했다.Q. 경질 통보 받은 과정을 자세히 이야기해달라A. 원장이 5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저를 불러서 "정무직들은 다 그렇죠. 사직을 좀 하셔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어떻게 된 일입니까?" 물었더니 "정무직 인사야 그분이 하시는 거죠. 대통령이 그렇게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쉽게 말하면 경질이었다. 우크라이나도 다녀왔고 12월 4일에 매우 중요한 중국 출장 일정도 잡혀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능력 때문에 경질한다고 보긴 어려웠다.Q. 그랬는데 6일엔 왜 사표를 갑자기 반려한 건가A. 6일 아침에 출근해서 오전 10시쯤 간부들과 이임 간담회를 마쳤는데 원장이 불렀다. 원장이 전혀 다른 얼굴을 하면서 "정무직이 다 그렇죠. 처음으로 돌아가서 예전처럼 같이 일합시다"라고 말했다.Q. 갑자기 조 원장의 입장이 바뀐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A. 6일 오전에 한동훈 대표 발언이 나오고 저와 관련된 기사가 나오니, 잘못 건드리면 문제가 되겠다고 해서 탄핵 표결 전까지 제 입을 막으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분명히 하고 싶은 건 제가 기자에게 전화하거나 한동훈 대표에게 연락을 한 건 결코 아니다. 한동훈 대표를 한 번도 만난 적도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 원로 한 분께 상의드렸을 뿐이다.■ "대통령 목소리 격앙…평소 신뢰받았지만, 부당한 명령 따를 수 없어"Q. 대통령과는 평소 자주 연락하는 사이인가?A. 차장을 하면서 대통령으로 전화 받은 건 처음이다. 다만 대통령이 주요 현안에 대해선 꼭 나에게 보고를 하라고 해서 우크라이나 출장이나 북한 동향 등에 대해 직접 보고한 경우가 많았고 술자리에도 몇번 부르셨다. 그래서 대통령이 저를 믿고 좋아한다는 생각은 들었다. 그러나 신뢰를 받는 것과 부당한 명령에 따르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다.■ "대통령 평소에도 북한 위협 관련해 '다 때려죽여' 등의 발언 자주 해"Q. 대통령의 통화 내용에 비춰볼 때 대통령의 계엄 추진이 진심이었나. 성공할 거라고 보고 추진했다고 보나A. 대통령의 목소리가 굉장히 격앙돼 있었다. 제가 예전에 북한의 위협과 관련한 보고를 하러 들어갔을 때 "다 때려죽여, 핵폭탄을 쏘거나 말거나" 그런 말을 해서 많이 놀랐었다. 이 사람의 스타일이라고 느꼈다. 이번에 "싹 다 잡아들여"라고 말할 때도 비슷하다고 느꼈다. 깊은 생각 없이 말하는 느낌이었다.Q.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부당한 지시를 받았으며 상황을 잘 몰랐다고 입장을 밝혔는데, 방첩사령관은 얼마나 계엄에 깊숙하게 개입했다고 보나?A. 진심으로 참여했다고 본다. 민간인은 군인의 사고를 이해하기 어렵다. 역사의 한 순간에 뭔가 역할을 한다면 목숨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도 하는 게 군인이다.Q. 계엄령 선포 사태를 어떻게 보나?A. 비상계엄 사태가 이만해서 다행이지 군인 몇백 명 중 누군가 돌발 행동을 해서 개머리판으로 구타만 했어도 정말 큰 문제가 될 수 있었다. 대통령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실패했기 때문에 물러나게 한 거라고 생각한다. 조태용 원장을 비롯한 몇몇 인물들은 이런 위험한 상황을 방치했다.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Q. 2차 계엄 사태가 가능한 상태였다고 봤나?A. 어제는 그랬다. 결국 방첩사령관, 수방사령관, 특전사령관 직위 해제됐는데 다행이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방첩사령관은 진심으로 참여…2차 계엄 위험 있다고 판단했다"Q. 이재명 대표에게 브리핑 하자고 해서 정치적 중립을 위반했다고 조태용 원장이 주장하는데A. 계엄령 파동 다음 날인 4일 오후에 제가 국정원장 직무대행을 할 때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이재명 대표가 자꾸 북한 위협을 언급해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측면이 있으니, 야당에도 안보 브리핑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권유한 바 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원장이 "야당 대표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고도의 정치적인 행위에요"라고 말했다. 야당 대표에게 정보를 주자는 게 아니라 지금 북한과의 정황이 안정적이란 사실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차원이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비상계엄을 실시해놓고 야당 대표에게 북한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말하는 건 현 정부의 이해관계와는 대치되는 것이었다. 제가 그런 정치적인 판단을 못 하고 조언을 한 셈이었다.Q. 조 원장이 조선일보 보도 경위를 물어봤을 때 '오보'라고 한 이유는?A. 경질을 보류하고 다시 함께 일하자고 한 6일 오전, 조 원장이 다른 정무직들과 함께 나를 불러 "오보죠?"라고 물어봤다. 그동안 조 원장이 보인 행태를 봤을 때 제 이야기를 들어줄 의지도 의사도 없다고 느꼈다. 이 사람이 원하는 말이 '오보'라는 대답 같아서 긴말하지 않고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그 기사 보면 대통령이 저에게 직접 한동훈 대표를 체포하라고 지시했다고 나와 있는데, 그건 아니고 명단은 방첩사령관이 밝혔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측면도 있다.Q. 그럼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국정원 1차장 직을 유지할 생각이었는데, 국회 정보위원회에 가서 윤 대통령 지시와 자세한 경위를 다 밝힌 이유는?A. 어제(6일) 오전, 솔직한 마음으로 계속하라면 해야지, 그런 마음으로 방에 들어와 있는데,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이 전화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데, 그 순간 거짓말을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전화로 말씀드리기 어렵고 직접 찾아가겠다고 했다. 막상 만나니 설명을 안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간 있었던 상황을 묻는 질문에 소상히 이야기한 것이다.김경진 (kjkim@kbs.co.kr)
작성자 : 헬기탄재매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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