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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팬픽 주인공 사고방식 좀 맘에듬

D4C서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19 04:03:17
조회 70 추천 0 댓글 0

억울하다고 말하면 억울하다.




하지만, 그러나.




시각을 달리하면 내가 지는 것은 당연한 얘기가 있다.




쌓인 역사라는 것은, 결코 가볍지 않다.




내, 기껏 백년 그 시간에서 쌓인 정도의 사전 지식만 변통하는 만큼 들 전사이다.




대해서, 창세왕의 쌓인 역사와는 어느 정도의 것일까.




 




저 창세왕이 가령 블랙 씨나 쉐도우 문 중 하나라고 해도 나와 비교하면 부모와 자식 정도에 시간에 차이가 있다.




실시간으로 고작이지만 두배 정도라고 업신여기지 마라.




지식이란 것은 쌓아올린 시행 착오에서 얻은 결과를 낭비 없이 정련한 것.




지금 인류를 해도 수천년 또는 수만년의 역사의 끝에, 여기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꼭 십년 그 어느 정도 배울 수 있는 정도는 효율화한 결과의 산물이다.




왜냐하면, 비밀 결사 고르곰의 성립을 보면 인류의 역사에 포함되지 않는 그 이전의 지식, 그 이전부터 쌓인 지식이 존재하는…….




섀도 문에 장식된 세뇌를 감안하면 그것이야말로 지식에 관해서는 뇌에 직접 박아 넣다 일로 보다 효율적으로 배우는 것도 있을 것이다.




 




개조 인간 기술도 그렇다.




창세왕 주위를 제외하면 그로테스크한 외형의 괴인이 많은 고르곰이지만 인간을 개조, 혹은 인간 이외를 인간식으로 개조, 인간 이외를 인간 이외에 개조.




그게 최저라도 최소 5만년분.




5만년 주기의 대가 바뀐다는 것이 과장 아니면 십만이나, 그 배가?……너무 헤아릴 수 것은 아니다.




적어도 나는 5만년 끊기지 않고 계속 존재하고 기술을 계승한 조직, 그런 것을 모르겠으니 그것이 얼마나 기술적 축적을 가진 것인지 상상할 수 없다.




 




시간이라는 것은 지독하게 잔인하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흐르고 태어난 빨리 늦지 결정적인 차이를 낳는다.




먼저 태어난 것은 나중에 태어난 것을 일방적으로 해치는 기회를 확실히 많은 오래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 어머니에게 수유를 강제한 한마 유지로에서조차 탄생 직후 어머니가 위축되고 따르는 것 아니라 단순히 놀라서 땅바닥에 팽개치고 딱딱하고 무거운 것을 던지는 등 하면 죽었을 것이다.




 




이번 사례도 그런 것의 일종이다.




나는 옛 그론기의 왕을 타도하고 어둠의 힘의 조각을 얻어, 미러 월드의 기술을 배우고 클록 업 기술을 재현하고 주술, 음양술 등을 배우고는 있지만…….




고르곰 정도의 거대하고 긴 역사적 축적을 가진 조직에서 보면 걸음마 아기가 세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정도의 위치밖에 없다.




주술 등의 신비적인 기술은 말할 것도 없고 고루 고무 괴인은 표준적인 것도 광속 전투 대응형이라는 의혹도 있다.




그동안 나 발걸음을 어떻게 완만한 일인가!




 




토끼와 씹고 아킬레스와 거북이?




어느 쪽이든 모두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이상 뒤에서 뛰어나간 측이 따라잡을 일은 없다.




 




아니, 악은 망할 것이라는 의견은 꿈 이야기이다.




적어도 이 세계에서 악의 대조직이라는 것의 괴멸 원인은 자업 자득이다 외부 세력이 충돌하고 이를 타도한 시험이라는 것은 거의 없다.




아니, 이 내부에서 제조된 걸작기가 반기를 들고 조직을 타도하자는 흐름도 사실은 생물의 신진대사의 일종인 규정된 흐름에 불과하다는 시각도 있다.




혹은 이미 지금의 고르곰는 악으로 말할 수 없는 듯한 상태라고도 있다.




 




쇼커, 겔 쇼커, 데스트론, GOD, 게임의 수괴, 가란 다, 도그마, 진 도그마, 바다보다 남자, 그리고 아마, X도 B도 못할 재단도…….




이들은 남김없이 멸망하고 있다.




하지만.




그 위에서 고르곰는 남아 있는 것이다.




지배 체제를 바꾸고, 혹은 조직의 방침조차 바꾸고.




모든 것은 장대한 실험이었다, 무슨 실수가 기다려도 무방은 없다.




실험실 플라스크, 같은 비유를 한 남자도 있었지만 별로, 그것은 메타적인 의미가 없어도 세상 그 자체를 실험실과 가능한 거대한 존재가 있으면 일어날 가능성이기도 하다.




 




세계를 뒤덮듯 혹은 인류 사회도 처음부터 손아귀에 있는 거대 조직.




쌓아올린 시간은 수만, 수십만 수백만, 혹은 더, 억이라는 가능성도 있다.




그만큼의 역사의 축적을 나중에 딛고 나간다는 것은.




그것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데는 결코 극복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상대이다.




지금의 나에서 맞설 리도 만무하다.




 
















즉.




상대가 앞으로 더욱 진화하거나, 지식 기술의 축적을 하는 것보다 빨리, 수만, 수십만 수백만, 억이라는 세월의 연구를 인류 사회가 아닌 그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쌓아, 걷고 새로운 나에 버전 업하면 살아남을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러면 좋다고 하면, 다음은 수순을 갖추다.




굉장한 속도로 시간이 흐르고 문명이 발전하는 장소를 준비하고 거기서 얻은 것을 흡수한다.




이로써 내 단기의 능력과 기술력도, 혹은 고르곰에 도착할 수 있을지, 쉬움과 유린되지 않는 정도는 될 것이다.




그것이 가능한 기술을 나는 이미 소지하고 있다.




현재 준비에 시간은 걸리지만 결코 불가능한 계획은 아니다.




원시적 단세포 생물을 발생 가능하고 그것을 지적 생명체에 진화 가능한 조건의 행성이 있는 항성계를 발견한다.




그리고 이 항성을 대규모 클록 업 시스템에서 가속하도록 내버려두면, 시간적 축적은 어떻게든 소화할 수 있다.




물론 생명의 진화에도 다듬어 문명을 형성하고 유익한 기술을 개발하도록 유도를 하면서 수행도 쌓을 필요가 있고, 정기적인 수확도 필요할 것이다.




-------------------






즉.




상대가 앞으로 더욱 진화하거나, 지식 기술의 축적을 하는 것보다 빨리, 수만, 수십만 수백만, 억이라는 세월의 연구를 인류 사회가 아닌 그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쌓아, 걷고 새로운 나에 버전 업하면 살아남을 수 있다.




상대조직과 자신의 말도안되게 압도적이고 절망적인 전력차와 극복 불가능한 과학기술의 격차가 얼마나 거대한지 담담하게 설명한다음에




그럼 이렇게 하면 극복가능하겟네 하면서 말도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는거 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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