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접니다, 마이클이요. 해냈어요. 제가 찾았어요.
그것들은 아버지께서 말하신 곳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제가 누군지 몰라봤지만, 하지만 그들은 곧 절 아버지라고 생각했어요.
하...
그리고 전 그녀를 찾았어요.
저는 아버지께서 부탁하신 대로 그녀를 다시 맞춰넣었어요.
그녀는 지금은 자유에요, 하지만 이젠 제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는 죽어야 했는데... 이렇게 살아있잖아요.
전 줄곧 그림자 뒤에 숨어 살고 있었어요.
제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는 듯 하네요.
전 당신을 찾아 갈 겁니다. 내가 당신을 찾으러 갈거라고...
너는 우리 손안에 놀아났어.
정말로 이 일이 너의 천직이라고 생각하니?
아니. 이건 우리를 위한 선물이야.
너는 모두를 한 곳에 모아두었어.
그 사람이 너에게 요구했던 것처럼. 그 작은 영혼들을 모두 한 곳에 말이야. 오직 우리를 위한 선물이라고.
이제 우리가 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을 할 수 있어, 그리고 완벽해지는거야.
제가 자랑스럽게 해드릴 게요, 아빠. 봐주세요.
들어 주세요. 그리고 즐겨주세요!
연결 전환.
말을 끊어서 미안하구나, 엘리자베스, 네가 아직 네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면 말이다.
하지만 넌 잘못 알고 있단다.
넌 여기에 선물을 받기 위해 온 게 아니고, 네가 생각하는 그 사람한테서 불려온 것도 아니야.
사실 너희가 불려온 것은 맞단다.
이 소리와 냄새, 혼란과 불운으로 가득 찬 미궁으로 말이야.
탈출구 없는 미궁, 선물 없는 미로로. 너는 아직 너 자신이 갇혔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어.
너의 피에 대한 욕망이, 언제나 너무나도 가까워 보이지만 어찌 된 일인지 닿지 않는,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보이지 않는 방을 향해, 한없이 의미없이 돌아다니게 만들었지.
하지만 너는 그들을 절대 찾지 못할 거야.
너희 누구라도. 너희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다.
그리고 용감한 지원자인 당신께.
당신을 위해 만든 것은 아닌 이 일을 어떻게 발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원래대로라면 당신을 여기서 빼낼 계획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 계획이 당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당신이 지금 정말로 있고 싶은 자리에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이곳에 남겠습니다.
전 근처에 있습니다. 이 장소는 기억되지 않을 것이며, 그리고 이 일의 시초가 된 모든 기억들은, 모든 비극의 고통이 그래야 하듯이, 마침내 사라지게 될 겁니다.
그리고 복도에 갇힌 괴물들이여.
더 이상 움직이지 말고 이만 너희들의 영혼들을 포기해라.
그 영혼들은 너희들의 것이 아니니.
너희들의 대부분에게 이 연기가 사라진 뒤에 평화, 어쩌면 그 이상의 것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너희들 중 1명을, 지옥의 가장 어두운 불구덩이가 집어 삼키기 위해 열렸으니, 악마를 기다리게 하지 말게나, 오랜 친구여.
우리 딸,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네가 돌아올 것을 알고 있었단다. 너는 항상 선량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을 좋아했지.
그 날의 일은 미안하구나.
네가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게 내버려졌을 때, 네가 다른 사람들을 일으켜 준 것처럼, 그 자리에서 너를 일으켜 줄 사람은 없었지.
그리고 그로 인해 네가 변해버린 것도 미안하구나.
나는 네가 그냥 조용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했어. 그건 내 딸답지 못하니.
그땐 내가 너를 구하지 못했으니, 지금이라도 내가 너를 구하게 해다오.
이제는 쉴 시간이란다. 너도, 그리고 네가 품은 모든 이들도.
이것은 우리 모두의 최후가 될 것이다.
통신 종료.
ㄹㅇ 피자가게 퍼리기계 공포겜 원툴이엿는데
막판에 멋잇어져버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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