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로, 환생한 나는 다섯 가지 능력……이라기보다, 다섯 명의 캐릭터의 능력을 가지고 탄생해 온 것이다.

하나는, Fate의 영웅왕 길가메쉬. 유명한 치트다.

하나는, Fate/zero의 흑기사 랜슬롯. "왕의 재보(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보구의 진명 해방을 할 수 있게 되므로 최강이다.

하나는, Fate의 캐스터 즉 마녀 메데이아. 마술사로서의 기량도 있지만, 오히려 진지 작성 스킬과 도구 작성 스킬이 기쁘다.

하나는, 무장연금의 쵸인 파피용. 호문쿨루스를 만들거나 할 수 있으므로, 수족을 갖추는 데 매우 편리하다.

하나는, 원환소녀의 글렌 아자레이. 상사 체계 마술은 "왕의 재보"와 조합하면 치트로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파피용과 캐스터 이외에는, 조합해서 무쌍할 수 있을 것 같은 조합을 선택했다. 하지만, 좀 더 자중을 풀었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쓴 2차 소설의 최강 오리주라든지. 뭐, 이제 와서 늦었지만.

참고로, 다섯 개 중에서 세 개가 Fate로 갖춰져 있는 것은, 각각의 능력을 조합해서 끌어내기 쉽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기 때문이다.

하아, 하고 한숨을 쉬고, 방 안에 놓여 있는 전신 거울을 보면, 저쪽에서 들여다보는 나의 거울상과 눈이 마주쳐서 지친다. 변함없이, 형용하기 어려운 얼굴이다.

중간에 사역마 소환햇다가 물의 정령이랑 융합하는게 씨발 에바삽치더프로그거든요

거기서부터 갑자기 군체생물됨+다른생물융합&흡수됨 되버려서 치트 무한대로 흡수해서 라이벌이랑 해볼만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