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잠깐쓰다 집어치운 소설 필살기

예전에 잠깐쓰다 집어치운 소설 필살기앱에서 작성

Kyle_Miller

2025.03.07 03:09:14

조회 16 추천 0 댓글 0

뱀프 스트림이라는 건데

정확히는 필살기는 아니고

흡혈귀 둘이 일기토 뜰때 하는 일종의 의식임

흡혈귀는 검은 안개를 다루는데, 서로 가진 검은안개를 진짜 한계까지 뽑아내서 부딪히는 의식

이케하면 안개의 양에 따라서 일정 범위 내에 영역이 펼쳐지는데.

누가 뽑은 안개인지는 일절 상관없이 양쪽다 사용가능.

한쪽이 죽어야만 영역이 풀리고, 영역이 유지되는동안엔 안개를 체내에 흡수할수없음.

어찌보면 안개를 많이가진놈이 개손해보는거 아닌가? 싶을수도 있지만

흡혈귀는 체내에 안개를 일정량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다른 흡혈귀의 안개로는 죽지않기때문에

동족을 죽이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 바로 뱀프스트림.

현대에 들어선 총이나 폭약으로도 서로를 죽일 수 있기때문에 굳이 이런짓까진 하지 않지만

서로 신념을 건드렸다거나, 여하간 양측이 어떻게든 상대를 자기손으로 직접 찢어죽이고 말겠다! 이런 이해관계가 일치하면 벌어짐

주인공은 흡혈귀한테 죽을뻔했다가 진조급 흡혈귀의 서번트(하수인. 얘도 존나쎔)한테 안개를 부여받아서 목숨을 부지했는데

주인공을 죽이려던 진조가 주인공을 살려준 서번트를 잔인하게 죽임(산채로 묶어놓고 몸은 회를 떠서 먹고, 남은 뼈대랑 머리 장기 등은 직접 처리하지않고 돼지우리에 던져놓음)

그래서 개빡친 주인공이 진조랑 다이다이깨고, 최후에는 뱀프스트림 안에서 진조를 제압한 뒤 전신의 힘줄을 죄다 끊음. 그 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진조를 만화고기마냥 뜯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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