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키코가 정확히 무슨 생각하는지 알기가 어려워서 이번 10화도 결말까지 다 보고 판단하기로 보류....
구나마 좀 마음에 걸리는게 무추미 부분인데 어차피 모르티스도 벼랑 끝에 서 있던 시점이고 모르티스가 무츠미를 돕기 위해 나온 인격이라는 점, 결국 모르티스와 무츠미는 동인인물이며 사로가 서로의 일부분일 뿐이라는 걸 생각하면, 무츠미와 똑같이 무의식으로 추락하면서 무츠미가 더이상 연기할 수 없을 때 모르티스가 나왔듯이 서로 일체화 되면서 기타를 연주할 수 없을 때 무츠미가 나왔다는건 나름의 에모이함이 느껴지기도 해서..... 얘도 추후 행동 보고 판단해야하기로 보류... 애초에 얜 밴드고 나발이고 당장 병원가야할 환자기도 하고....
흠
마이고를 보며 내가 얘를 용서하게 되는 날도 오는구나 싶었던 유니코가 과연 아베무를 통해 신이 될지 다시 손가락질 받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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