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와 닌자슬레이어 올만에봐도 글은 진짜 잘쓴다앱에서 작성

재미교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3 16:21:13
조회 70 추천 0 댓글 3
														

KRAAAAASSH! "끄악-!?" 갑작스러운 파쇄음과 돌가루에 그녀는 후톤 이불에서 뛰쳐 나왔다. "아니 잠깐, 젠장 잠깐, 뭐야? 난데? 무슨 상황인거야?" 베란다를 바라보니, 나무삼! 크레인에 매달린 거대한 철구가 다시 한 번 진자 운동과도 같이 날아온다. 벽이 무너진다! KRAAAASH! "끄악-!" 1





"잠깐, 다메! 말도 안되는 인시던트(* incident, 사건사고) 잖아!" 여자는 비명을 지르지만 철구에게 귀는 없다. 진자 운동과도 같이 3번째 철구의 파괴준비! "그만두라니깐!" 여자는 속옷만 입은 채다. 벗어 던져두었던 타이트한 청바지를 허둥대며 입는다. "자켓! 자켓 어딨지?!" 잡았다 놓쳤다 허둥지둥 탱크탑 위에 검은 꽃이 달린 테크 자켓을 걸쳤다. 2





"야바이야바이야바이!" KRAAAASH! 방의 절반 정도는 이미 바닥째로 붕괴! "아직 있어요! 사람 있어요!" 여자는 소리쳤다. "젠장......" 현관문까지 달려 허둥지둥 평소의 일과를 시작한다. 검은 아이라인을 그리고, 거울 너머의 자신에게 아이사츠 하는 것이다. "오, 오하요!"  KRAAAAASH! 3





여자는 검은 숏 보브컷, 야위고 작은 체구, 긴 속눈썹, 무엇보다도 특징적인 점은 눈썹 대신 새겨 넣은 가시덤불 타투다. 눈썹은 영구제모하여 자랄 일이 없다. 여자는 베란다(가 있던 장소)를 쳐다보고 비명을 지르며 도어를 걷어차듯 뛰쳐 나와 방 밖으로 나섰다. KRAAAAAASH! 4





"아아아아아......" 여자는 바닥에 털썩 주저 앉았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니잖아...... 네오 사이타마, 어지간히 좀 해라......" 그러다 퍼뜩 정신을 차리고 "야바이" 타이트한 테크 자켓 속을 뒤진다. 나무삼, 지갑은 다행히 안주머니에 들어있다! "부, 붓다!" 5





KRAAAAAASH! 한번 더 파쇄음! 아파트째로 날려버릴 셈인가? 그녀는 개거품을 물고 구르듯이 계단을 내려왔다. "어라, 어머나, 에일리어스=상 아니야?" 살이 찐 중년 여성이 놀라서 말을 걸였다. "난데? 어째서 안에 있었던 거야, 위험하잖아, 죽을 뻔했다구......" 6





"실제 죽었어!" 에일리어스라고 불린 그녀는 외쳤다. "죽었어! 관리인씨! 실제 죽을 뻔했다고!" "그렇다니깐, 위험하다구." "아악-!" 에일리어스는 벽을 긁어댔다. "가재도구 전부 빵~하고 날아가 버렸다니까!" "벽보도 붙이고 개별로 연락도 했었다구." 라는 관리인. "애초에 네가 언제나 집에 없어서 그런 것 아니야." 7





"벽보? 벽보 난데?" 에일리어스는 머쓱해 했다. 관리인은 아파트 앞에 세워진 게시판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 중점. 이번달 내로 이사하던가 어떻게 하던가 해주세요.』 "......에?" "방세도 너 2개월이나 밀렸잖니. 그래도 뭐 그건 이제 됐어." 관리인은 한숨을 쉬었다. "카라다니키요츠케테네." "에......" 8





에일리어스는 입을 반쯤 벌린채 관리인을 응시했다. "......에......내 집은......" "카라다니키요츠케테네." 9




닌자011슬레이어0110101001제300101부
'불멸의 닌자 소울' 0100 :

「플래시파이트・런・킬・어택(フラッシュファイト・ラン・キル・アタック)」


도입부적으로. 좋음.



7fed8273b58168f551ee87e045837c736c941872690b0cc892ee94f652585d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7310492 근데 진짜 3개월 더하고 600만원 받기 메타 <-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0 0
7310491 근데 백종원이란 사람 이미지메이킹 능력이 비상하긴하네 [10]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15 0
7310490 소설 작성할 때 AI로 도움 받는 사람들 들어와봐 [3] 프리다뮤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7 0
7310489 할 줄 아는 말이 농 밖에 없나요? [5] 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7 0
7310488 봉감독 영화는 왤케 회색 뚠뚠한 괴생명체가 많이나오는거임 [3] 래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71 0
7310487 타이니바니이거좋에 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2 0
7310486 진짜 판갤 만담이네 [5] 회복의개같은노예카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94 3
7310485 단편소설 2/3정도 썼네 파비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8 0
7310484 근데 호시노 복장자체가 음란max임 ㄹㅇ.. 저지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2 0
7310483 ㄹㅇ 백종원 한참 볼카츠 난리났을 때 이거 레전드였던듯 [1] ㅇㅇ,(58.29) 03.03 95 0
7310482 요즘 이 콘 ㄹㅇ 개많이쓰는중 [8] 에포캣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1 0
7310481 저는 보지 전공인데요... [1] 지름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2 0
7310480 공군컷 진짜 레전드로높네 [9] 반룡은학원에간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98 0
7310479 중증외상센터 드라마로 볼 때는 별 생각 안 들었는데 [10] 지름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11 0
7310478 우옹ㅋㅋㅋㅋㅋ 남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5 0
7310477 트리비 센세랑 쭉쭉체조 하고싶네 푼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0 0
7310476 페도파일벙커 [2] 산산도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1 0
7310475 스포)? 미키 17 리뷰 레전드. [8] 유로지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80 0
7310474 왜 벌써 휴일마지막 6시인데... [1] 김해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6 0
7310473 와씨 쿠팡 반품 빌런 진퉁은 진짜 어마어마하네 [2] 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94 0
7310472 오늘의 팬아트 파밍 [6] 어사일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6 0
7310471 서브스턴스는 그 팝한 느낌의 연출이 좋더라 네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1 0
7310470 반지성마왕 이번화 보고 울었다 [2] 한가운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3 0
7310468 밀키트조차도 맛이갈린다는거임... [4] 월하수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3 0
7310467 nai 툴바 정상화된건 좋은데 너무 잘 멈추네 폭유밀프모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1 0
7310466 님들아 도쿄에서 꼭 가봐야한다 댓글에 하나씩 적어주세요. [14] 소악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9 0
7310465 내가관음하는양키채널 아베무지카 반응 웃기네 [4] 강강수할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83 0
7310464 까름칙은봐라 [11] 저지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74 0
7310463 일본 구인난은 한국 조선소랑 상황 똑같구나 [2] ㅎ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01 1
7310462 직업도 돈도 젊음도 없는데 어카지 [1] bases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2 0
7310461 미소녀로환생시켜다오 미야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6 0
7310460 반룡의 안티는 누구임 [3] 디쿠아스에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2 0
7310459 근데 ㅅㅂ 돈까스가 어케 점바점이 심하지? [1]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0 0
7310457 진짜 길가메시 설정 알고 페스나 보면 너무 짜침. [6]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92 0
7310456 여초딩돈가스 프차는 없나... [3] 저지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4 0
7310455 클로드 소넷 3.7 사용량 제한 좀 짜치네 TS기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5 0
7310454 아니.백종원.프차많은건알앗는데ㅋㅋㅋㅋ [7] 언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35 0
7310453 BBQ는 치킨이 크고 교촌은 작다는 주장 신박햇음 [4] 조은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77 0
7310452 연돈 폐업률 75퍼면 이혼률의 1.5배잖아 치매반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8 0
7310451 당장 연돈 볼카츠 자영업 욕하는 글 디씨에도 엄청 많았잖아 ㅇㅇ,(121.161) 03.03 53 0
7310450 고점이 미친 작가 [2] 회복의개같은노예카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8 0
7310449 집근처 볼카츠 진짜 순식간에 망하더라 [2] 폭유밀프모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6 0
7310448 볼카츠라는거 솔직히 맛잇을지 의심부터 듬 [2] 망아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1 0
7310447 야겜하는데 사축이라고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다 나보다 젊어 [1] bases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6 0
7310446 만갤 이만화 개그치는 센스가 좋네 xX라비헤드X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6 0
7310445 진짜 컴플리트 언노운이나 보러갈까. 유로지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2 0
7310444 갑자기 MIMI노래 개땡겨서 풀로 듣는 중 [9] 에포캣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3 0
7310442 18000원짜리 누룽지탕 먹어봄 [4] 무명소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3 0
7310441 이미지 마케팅이란거 진짜 무섭네 [2] 소일렌트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68 0
7310440 연돈이라는 브랜드 솔직히 중간쯤부터 좀 이상하긴햇어 [5] goza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89 0
뉴스 [97th 아카데미] 티모시 샬라메 제친 애드리언 브로디, 남우주연상 2관왕 디시트렌드 03.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