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퇴행물에 자주 등장하는 의문의 하이테크 아이템

D4C서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8 19:54:18
조회 377 추천 0 댓글 2


"앗!"


갑자기, 야요이가 놀라움의 소리를 냈다.


"응? 무슨 일이야, 나카노 씨?"


사실은 야요이가 무엇에 놀랐는지 미야코는 충분히 알고 있지만, 일부러 이상한 듯한 얼굴을 하고 물어보았다. 이것도, 아카네의 수치심을 건드려 즐기는 것이 목적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아, 저……아카네 쨩의 거기……"


놀라움과 부끄러움이 뒤섞인 표정으로, 야요이는 아카네의 털 없는 아랫배를 조심스럽게 가리켰다.


"아아, 그 일. 확실히,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보면 조금 놀랄지도 모르겠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나이 또래의 여아의 거기가 반들반들하니까.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아카네 쨩, 계속 기저귀니까, 언제나 거기를 제대로 처리해 두지 않으면 기저귀 발진이 되어 버리는걸. 원래는 아카네 쨩이 스스로 처리하고 있었지만, 그러면 수고가 들어 어쩔 수 없으니까, 주치의인 타오카 선생님에게서 좋은 약을 받은 거야. 그 덕분에, 이제 일일이 면도하지 않아도 돼.――너무 잘 듣는 제모제니까, 아마, 앞으로 평생 계속."


미야코는 그렇게 야요이에게 설명했지만, 마지막 부분은 일부러 아카네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크게 해 말했다.


"……!"


그 순간, 흠칫한 얼굴이 되어 아카네가 몸을 비틀었다. 하지만, 쿄코의 손으로 어깨를 억눌리고, 젖병의 젖꼭지를 힘껏 입에 밀어 넣어지고, 몸을 일으키는 것도, 외침을 지르는 것도 할 수 없다.


이 일주일 이상 동안, 아카네는 계속 미야코의 손으로 기저귀를 갈아지고 있었다. 과연, 그 부끄러운 모습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주저되었지만, 그래도 역시 신경이 쓰여 견딜 수 없어, 몇 번인가는 조심조심 자신의 아랫배에 눈을 돌린 적이 있다. 그때에, 장식 털이 자라는 방법이 이전에 비해 묘하게 느린 것을 깨닫고 있었다. 깨닫고는 있었지만, 미야코와 카오루의 손으로 철저하게 아기 취급당하는 굴욕과 수치심이 가슴속을 채워 버려, 그 사실을 깊이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던 것이다. 그것이, 이제 와서 미야코의 말로, 생각지도 못했던 진상을 듣게 된 것이었다. 장식 털이 자라나는 것이 느린 정도가 아니라, 이제, 아랫배에 검은 덤불이 돌아오는 일은 평생 없다고.




영구제모크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을 반복해서 진정성이 의심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5/12 - -
7686295 사쿠라 걸레 아니라는 애들 이해 안감 ㅇㅇ(220.119) 10:53 25 0
7686292 헤필 시로 보고 진짜 정 다 떨어졌었는데 ㅇㅇ(221.166) 10:52 27 0
7686291 님드라 저 신칸센 탔어요 [2] 소악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1 41 0
7686290 ㅅㅂㅋㅋ 기사 보자마자 이거생각나네 [1] 여딩초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1 48 0
7686289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ㅇ.ㅇ(115.22) 10:51 26 0
7686288 손톱 밑에 때 끼는거 왤케 잘보임? ㅇㅇ(220.119) 10:51 25 0
7686287 오늘 점심 메뉴 고르는거 인생 최대 난제임 ㅇㅇ(61.254) 10:51 25 0
7686286 난 아직도 사쿠라는 개걸레창련이고 [4] ㆁ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76 0
7686285 회귀물 주인공들 너무 쉽게 사는거 아니냐 시발 ㅇㅇ(221.166) 10:50 26 0
7686283 삣삐삣삐~ 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35 1
7686282 헤필 사쿠라 죄 유무 논쟁 다른 시각 김시인(211.231) 10:50 27 0
7686281 오늘 하루 아베무지카 카오 감상후 시작 에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27 0
7686280 와 코인덕에 34살에 대기업 퇴사... [12] NO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99 1
7686279 주인공 너무 착해서 노답인거 존나 역겹네 ㅇㅇ(220.119) 10:49 22 0
7686278 잠이 안와서 ㅇㅇ(61.254) 10:49 21 0
7686277 인터넷이제걍다똑같은말같음 ㅇ.ㅇ(115.22) 10:49 20 0
7686276 ㄴ너 요즘 판갤에서 말 많이 나와 [2] 방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9 37 0
7686275 그냥 사쿠라한테 죄가 없으면 헤필의 이야기가 말이안됨 [2] MANG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9 53 0
7686274 요새 미소녀겜 너무 찍어내는거 아니냐 ㅇㅇ(221.166) 10:48 24 0
7686273 씹덕 안멋져졌다는게 웃기네 김시인(211.231) 10:48 28 0
7686272 어으 똥꼬에 불난다 [3/1] 황금볶음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8 39 0
7686271 사자하라는거 뜻이 있는 닉네임이엇음??? [3] 오배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8 47 0
7686270 진짜 약한 주인공 나오는 소설 마렵다 ㅇㅇ(220.119) 10:48 19 0
7686269 여기서 나랑 현실의 나 존나 다른거 같다 ㅇㅇ(61.254) 10:48 19 0
7686268 솔직히 블아 좀 불안하긴 함 ㅇ.ㅇ(115.22) 10:48 23 0
7686267 종교갈등이라는거 이슬람만 사라지면 대는거아님? [1] 에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8 27 0
7686266 근데블아ld모델링은그냥차기작연습느낌으로다가 [3] 방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8 35 0
7686265 애고서치하다 미친 자의식과잉봤네 [4] 재일교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7 62 0
7686264 갈드컵은 결국 똑같더라 김시인(211.231) 10:47 20 0
7686263 와 텐카모찌 근황 미쳤네 [4] 교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7 65 0
7686262 겜 이제 숙제같음 ㅇㅇ(221.166) 10:46 22 0
7686261 요즘 노피아 일진물 유행하길래 갑자기 생각난건데 [3] 인포그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6 34 0
7686260 아프니까 달달루도 못치겠군 [1] α센타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6 28 0
7686259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은 GOAT인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6 44 0
7686258 아웅 디시 외케 버벅여 [2] 일레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6 26 0
7686257 요즘 가챠겜 캐릭들 성능 주기 왜이럼? ㅇㅇ(220.119) 10:46 21 0
7686256 아니 근데 그 여친드립 뭐임 ㅇ.ㅇ(115.22) 10:46 20 0
7686255 블아 캐릭터들 진짜 이대로 썩히긴 아까운데 김시인(211.231) 10:45 21 0
7686254 요즘 캐릭 디자인 보면 국룰같이 들어가는 요소있는듯 ㅇㅇ(61.254) 10:45 17 0
7686253 이거 존나 너무하게 엄격해서 개웃기노 ㅋㅋ [2] ㅇ!ㅇ(218.146) 10:45 37 0
7686252 ㄹㅇ 요즘 씹덕판 분위기 개이상함 ㅇㅇ(221.166) 10:45 22 0
7686251 100명여친 이런 논리면 88번째는 중국인 여친인가 [3] 황금볶음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4 55 0
7686250 요즘 게임들 업뎃방향 좀 이상하지 않냐 ㅇㅇ(220.119) 10:44 19 0
7686249 블아<<개발진도 캐릭이 아까워서 뭔가할거같긴한데. [2] 여딩초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4 47 0
7686248 아 씨발 5월11일 버튜버팬클럽오픈인데 당일 가입 못했네 롤케잌은맛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4 33 0
7686247 어느새부터 씹덕은안멋져~~~ [1] 오배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4 33 0
7686246 블아 모델 있다고 새 게임 뚝딱 나오는줄 아나 ㅇ.ㅇ(115.22) 10:44 23 0
7686245 옆집 지나가는 캐릭 옷주름까지 신경씀 김시인(211.231) 10:44 20 0
7686244 블아는 앞으로 어케될라나 [4] Luja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4 39 0
7686243 아무로 머리 이거 아님? [1] 바보무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35 0
뉴스 ‘불꽃야구’ 이대호 “성훈이 형 보고 싶어요”…실망 속 신예 등장 디시트렌드 05.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