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최초의 햄부거 가게, 라모스 버거 후기

춘천 최초의 햄부거 가게, 라모스 버거 후기앱에서 작성

홈즈,

2025.02.08 17:09:11

조회 121 추천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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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1969년 개업했다는 미국식 햄부거집.

1대 사장인 현 사장의 할아버지는

미군부대 조리사로 일하다가 은퇴하고

햄부거집을 차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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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인

라모스 버거(11900원, 브리오슈번으로 업글 1000원추가된 가격)

레드와인을 더했다는 소고기패티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양파와 샬럿

베이컨

버거 뒤에

홀그레인머스타드 소스가 접시에 한숟가락 올라가서 나옴

버거는 맛있긴 함.

다만 수제버거집들 특유의 ㅈㄴ잘무너짐< 이게 귀찮다

맘터 먹을때마냥 꾹눌려서 잘라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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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감자를 썼다는 감자튀김(7900원)

진짜 개비싸다.

대충 새끼손가락 정도의 두께이고

감자 2알정도로 추정된다.

맛은 생각보다 짜고 케이준스파이시 같은

붉은색 향신료에 버무리고 튀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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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셰이크 (7900원)

휘핑크림과 초코칩쿠키가 토핑으로 올라가있다.

얼음 입자가 매우 작아서 부드러운 셰이크.

우유 본연의 맛과 향이 잘 느껴진다.

결론 :

재방문의사 X (맛은 있으나 개비쌈, 이돈으로 맛없으면 나가뒤져야함)

인테리어는 미국 레트로 패밀리 레스토랑 감성임

맛은 좋다.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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