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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만 28번 다시 썼다、엘리트 공군 중위를 자살로 몰고간 상급자
내용정리1. 한해 군대 내 사망자는 100명 정도이며 이중 70명은 극단적 선택(자살)임/ 극단적 선택의 이유는 괴롭힘, 부당한 업무지시, 따돌림 등등 직장내 괴롭힘과 동일함2. 젊고 유능한 엘리트 장교 한 명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함/ 사망자 유신형 중위는 공군 프로그램 개발자임3. 부모가 극단적 선택의 이유를 밝혀냄/ 새로온 상급자가 개발자인 유 중위에게 각종 행정업무를 부가적으로 시킴/ 업무의 주객이 전도됨(낮에는 행정업무、 밤에는 개발업무)/ 같이 일하던 부사관 한 명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현역복무부적합 심의 신청함4. 모든 일이 보고서로 시작해서 보고서로 끝남/ 심지어 28번 보고서를 빠꾸당한 팀원도 있음5. 경찰과 아버지가 상급자의 직권남용과 부당지시 혐의를 밝혀냄/ 검찰로 송치https://youtu.be/-br0513pcZI
작성자 : 글록고정닉
[내가 다녀온 마츠리] 2023년 타루미즈 후레아이페스타 여름축제
한창 무더운 8월가고시마로 놀러간 나는 매일 술만 먹고 보내는 충실한 나날을 보내던중텐몬칸에 붙어있던 축제 포스터를 보고 고민도없이 카모이케 항구로 떠났음여기서도 보이는 웅장한 사쿠라지마일단 축제만 보고 빠져나올거고 숙박자체를 잡아두지 않았기에 막차 시간은 필히 확인하여야했다.그 근방에 축제기간이라고 싼 숙소는 이미 다 털려있기때문무사히 페리탑승페리를 타면 먹어줘야하는것은?우동이지.더운 여름날 육수흘리면서 맛나게 먹었다.항구도착.어디까지나 가고시마현에 속해있지만오스미반도 였다고 자기주장중.대중교통이 있긴한데 배차도 길고 크게 의미없어서 항구에서 행사장까지 걸어갔음이것도 나름 시간좀 잡아먹는다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푸드트럭들본격적인 행사 진행 전이지만 이미 노점은 대성황히로시마야키도 있다.저 라인이 바로 유료관람석.돈없으면 경계선 밖에서 봐야하는데... 딱히 의미가 있나 싶기도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안전요원들도 군데군데 보임실제로 밤늦게 탈진해서 쓰러진 사람도 있었을정도로 더운날이왕 온거니 관람석 구입함.올여름 첫 불꽃놀이니까본격적으로 행사 시작하니 어디 지방 방송국 리포터 같은사람이 인사를 하고식순에 맞춰서 여러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인상적인것들 몇가지를 꼽자면가라데 시범 한다면서 나오신 아재가 있는데...솔직히 웃겼음.한 3~4번 더 시도해서 성공하시더라.그리고 다음 차례는 충격의"APA 할머니 시스터즈"사실 할머니들 보다는 저기 깃대 휘두르는 형님이 너무 인상적이었음.하루종일 허이쨔 하다가 탈진온건지 현타온건지주저앉아있는거 너무 안쓰러웠다.나중에는 혼자서 퍼포먼스까지 함.내가 한국노래를 안들어서 잘 모르겠는데 뭔노랜지 알면 댓글좀...아무튼 이런저런 공연이랑 만담 같은걸로 시간을 대충 보냈고.슬슬 불꽃놀이 시간이 다가와서 입장함돈을 쓴자 VS 쓰지않은자극명하게 갈리는 자본주의 경계선석양이 진다..이미 행사장은 사람밖에 보이지않았음.타마야- 소리와 함께 첫 폭죽 30분정도 지났는데... 불꽃놀이는 그칠 기색이 없이 계속 터지고있는데.핸드폰 시간을보니 저녁9시가 다되어가고있었다.30분후면 마지막 배 시간정신이 번쩍들어서 헐레벌떡 항구로 뛰어가기 시작함항구로 뛰어가는 중에도 계속 보이더라.항구에서도 보임.가까스로 막차 탑승출항 6분전인가 도착했음 ㅋㅋ선내에 들어와서 의자에 앉으니 옷에 소금생겨있더라..이게 정기적으로 하는지 일시적으로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2024년도 는 안했던거 같음.사실 이번 콘테스트 제안한게 본인이라 많은 갤럼들이 실베가서 고통받는게 기분좋아서양심의 가책을 덜기위해 참여함.
작성자 : ㅇ세개고정닉
美국방부 새 전략…"北 대응은 한국이 알아서"
- dc official App- 美국방 "北 등 억제 역할 대부분 동맹국에…방위비 압박" 지침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99069?type=editn&cds=news_edit 美국방 "北 등 억제 역할 대부분 동맹국에…방위비 압박" 지침이달 중순 9쪽 지침…中 '대만 점령' 저지·美본토 방어 최우선 "러·북·이란 등 위협 억제 대부분 역할 동맹국에, 국방지출 압박" 주한미군 방위비·역할변화 영향 주목…美의회, 새지침에 '당혹' (서울=연합뉴스) 황n.news.naver.com이달 중순 9쪽 지침…中 '대만 점령' 저지·美본토 방어 최우선 "러·북·이란 등 위협 억제 대부분 역할 동맹국에, 국방지출 압박" 주한미군 방위비·역할변화 영향 주목…美의회, 새지침에 '당혹'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최근 미 국방부에 공유한 새 지침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 저지, 미 본토 방어 등을 최우선으로 전환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시에 동맹국에는 북한 등의 위협을 억제하는 역할을 대부분 맡기기 위해 방위비 증액을 압박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WP는 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달 중순께 미 국방부 내에 '임시 국가 방어 전략 지침'(Interim National Defense Strategic Guidance)으로 알려진 9쪽 분량의 문건을 배포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자신의 서명과 함께 대부분의 페이지에 '기밀, 외국 국적자에 공개 금지' 표기가 된 문건에서 중국의 대만 점령 저지, 미 본토 방어를 최우선으로 전환했다. 또한 국방부는 인력과 자원의 제약을 고려해 '여타 지역에서의 위험을 감수'할 것이고, 유럽, 중동, 동아시아 동맹국들이 러시아와 북한, 이란 등의 위협 억제에서 대부분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기 위해 국방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도록 압박할 것이라고 적시했다. 이는 방위비 증액 압박을 통해 동맹국이 북한 등의 억제에서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하도록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 같은 지침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과 주한미군 역할 변화 등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부터 한국을 '머니 머신'(Money Machine)으로 칭하면서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으로 100억달러(한화 14조원)를 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최근 "엘브리지 콜비가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이 될 것인데, 그들(콜비와 국방부 당국자들)은 거의 확실히 한국에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한바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주한미군의 역할 범위를 북한에 맞서 동맹국인 한국을 지키는 것을 넘어 대만해협 위기 대응 등으로까지 확대하려 할 것이라는 취지였다. WP는 이 문건이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 등을 포함한 외부 위협에서 미국을 수호하고,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을 상세히, 폭넓게 기술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2017∼2021년) 당시에도 중국을 미국에 가장 큰 위협으로 간주, 태평양 권역에서 분쟁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헤그세스 장관이 이번에 배포한 지침은 중국의 '대만 점령' 저지를 다른 잠재적 위협보다 우선시해야 할 시나리오로 전제하면서, 방대한 미군 조직체계가 인도·태평양을 향하도록 재조정했다는 점에서 놀랍다고 WP는 평가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침에서 "중국은 국방부의 유일한 '추격하는 위협'(pacing threat)이며, 중국이 대만점령 기정사실화를 거부하는 동시에 미국 본토를 지키는 건 국방부의 유일한 '추격하는' 시나리오"라고 적었다. '추격하는 위협'은 갈수록 고조되는 중국의 도전에 맞서 군사력 격차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미 국방부 당국자들이 사용해 온 표현이다. 헤그세스 장관은 군조직을 어떻게 구축하고 자원을 배분할지에 대한 개념 계획인 '군사력 기획 구상'에서도 강대국간 전쟁과 관련한 비상대응책 수립과 관련해선 중국과의 분쟁만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건에는 미국으로의 불법이민과 마약밀매 대응에서 미군이 더 직접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시하는 내용과, 미국을 공격할 역량과 의도를 지닌 집단에 대한 대테러 임무에 집중할 것이란 내용도 포함됐다. 중동과 아프리카 등지를 불안정하게 만들지만 국제적 테러를 감행하지는 않는 무장세력들에 대해서는 대응 우선순위를 낮추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지침은 미 의회의 국가안보 관련 위원회들에도 제공됐다 - 한국 방위비 부담 커지나… 美, ‘중국 억제’ 우선해 軍 재편성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24635?type=main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AP 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의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유럽, 동아시아 지역 등에서 일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중국의 대만 점령 억제 등에 안보 우선순위를 두도록 미군 역할을 재편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인력·자원 등에 한계가 생기면 유럽·동아시아 동맹 등을 상대로 방위비 증대를 압박해 러시아·북한·이란 등에 대한 위협 억제를 주도하게끔 할 계획이다. 인도태평양에 배치된 미군이 대(對)중국 억지력에 집중하게 되면 주한미군 역할 변경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 북한 핵과 미사일을 제외한 재래식 전력에 대한 대응에서 주한미군 역할 축소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대신 한국의 방위비 부담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29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국방부의 ‘국방 중기 전략 지침(Interim National Defense Strategic Guidance)’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이 문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 구상 등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베이징과의 잠재적인 전쟁을 준비하고 승리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WP는 전했다. 이달 중순 국방부 전반에 배포된 이 문서엔 헤그세스 장관의 서명도 찍혀 있다.헤그세스의 이번 지침은 중국의 대만 침공 등 위협을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1기 행정부와 전임 바이든 행정부 등도 모두 중국을 미국의 최대 위협으로 규정했지만, 이번에는 다른 모든 위협에 앞서 우선시해야 할 ‘유일한 동기 부여 시나리오’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특히 국방부는 이 문서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 억제 및 본토 방어에 초점을 맞추면서 “다른 전장에선 위험을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인력, 자원에서 한계가 생길 경우 유럽, 중동, 동아시아 동맹들에 러시아, 북한, 이란 등 위협 억제를 주도하도록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이들 동맹에 방위비 증대도 압박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WP는 전했다.미국이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중국 대응을 최우선으로 삼을 경우, 그동안 북한 대응에 초점이 맞춰졌던 주한미군 역할이 일부 재조정될 가능성도 커진다. 일각에선 한반도 유사시 주한미군의 즉각 대응 능력 저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트럼프 정부가 북한의 지역적 도발 등에 대한 억제를 한국이 주도하도록 강하게 압박할 경우 한국의 안보 부담 역시 커질 수 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을 대폭 인상하라고 압박할 거란 관측도 나온다.중국의 대만 침공 시 주한미군이 활용돼야 하며, 한국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 등은 최근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공청회 등에서도 제기됐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26일 미 상원 외교위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대만과 한국에서 기회주의적 침공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며 “주한미군의 임무를 (동아시아) 역내 방위로 재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 석좌는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움직임과 관련해선 “많은 동맹국은 50년 전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을 분담할 능력이 있다”고 했다.인도태평양에 배치된 미군이 대(對)중국 억지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한미군 역할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은 앞서 2023년 트럼프 행정부 출신 참모들을 비롯한 각 분야 보수 성향 전문가 350여 명이 쓴 보고서 ‘180일 계획’에서도 나온 바 있다. 당시 크리스토퍼 밀러 전 국방장관 대행이 작성한 국방 분야 보고서는 최우선 개혁 과제로 중국에 대한 억지력을 우선시하는 것과 동맹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 확대를 꼽았다. 당시 “미국 동맹국들은 재래식 방어에 훨씬 더 큰 책임을 맡아야 한다”며 “한국이 북한에 대한 재래식 방어를 주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작성자 : ㅋㅋ.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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