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무서운 꿈 꾼 내용정리

오랜만에 무서운 꿈 꾼 내용정리앱에서 작성

너구리위식빵

2025.02.06 02:03:39

조회 29 추천 0 댓글 0

7fed8273b58369ff51ef86e743847d735c13a42aece716c158d9812a770467

괴담텔같은 곳에 나오는 인류를 위한 조직의 요원으로서 일하던 '나'로 시작.

나와 함께 움직일 요원 두명과 함께 어느 사이비 교단에 침입하는것이 임무.

침입 자체는 카페에서 미리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던 사이비 교단 여자와 대화를 조금 하니 잠시 뒤 시점이 교단안으로 침입한 이후로 바뀜.

커다란 공동 같은곳에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여있고 앞에 교단같은 곳에 잠시 뒤 사이비 교주로 추측되는 사람이 나타남. (꿈꿀땐 몰랐는데 깨고보니 전광훈처럼 생겼던듯)

교주가 뭐라뭐라 열과성을 다해 소리치다 내려가고 이후 생글생글 웃고있는 다른 사이비신자들이 다가오더니 우릴 어디론가 안내함

걷는 내내 천장이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솓았는데 끝까지 가니 드래곤볼에 카린탑같이 엄청 높은 기둥같은게 우뚝 서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매달려서 올라가다 떨어졌다 하고있었음

우릴 안내한 신자는 우리보고 저기를 올라가 형제자매님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걸 얻어왔을때 우리의 일원이 될수 있다하고 올라가라함.

첨엔 어캐해야하나 싶었는데 의외로 잘보니 기둥 시이사이 손가락을 넣고 올라갈수있을만한 흠같은게 많아서 겨우겨우 끝까지 올라가자 엄청나게 광대한 면적의 파피루스같은것이 하늘에 떠있다가 나에게 슉 다가오고 정신차리니 나를 안내했던 신도가 앞장서서 걷고있고 나는 그 뒤를 따라 걷고있었음.

어디로 가느냐 물어도 그저 생긋 웃고 걸을 뿐이고 같이 온 동료 2명은 이미 사라진상황.

끝까지는 가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쭉 가자 나타난건 아까 봤던 사이비 교주와 그 주변에 서있는 수십명의 제복을 입은 신도들.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황급히 돌아가려 뒤를 돌자마자 얼굴의 위 아래가 바뀌어있는 기괴한 얼굴의 신도 두명이 내 얼굴을 꽉잡고 자신의 얼굴을 들이댐.

그걸 보자마자 머리가 핑 돌더니 몸의 형체가 붕괴되는게 느껴지면서 발부터 녹아 없어지더니 시야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며 얼굴이 녹는걸 느끼며 깨어남.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50119_002559.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잘못하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07	-	-
7491232	하루키가 노벨상 못받은 이유. [2]	ㅇㅇ:	04.08	33	0
7491231	쌍니은 근데 문창과인가 ㄷ [4]	일레이나	04.08	39	0
7491230	구룡성채x 십팔반룡성채o [4]	α센타우리	04.08	27	0
7491229	붕스 조띠 vs 카스 이거 어느정도 맞말같은데? ㅇㅇ	콥등이0.1	04.08	28	0
7491228	루비쨩~하잇 이거 성우 라이브 아님?? [2]	니라고	04.08	29	0
7491226	그오 현장방송 입갤 [7]	건떨괴	04.08	44	0
7491225	오늘 퇴근빨리한김에 몰루대결전 끝냈다	궤적	04.08	11	0
7491224	상검 존나 얼탱이없던 썰 [7]	칠사오	04.08	58	0
7491220	아무리봐도 미래시 1년 4개월은 아닌거같다 [6]	아니야왜냐하면	04.08	47	0
7491219	홍대에서 홀덤할 칭기 잇음? [2]	그래서니가누군데	04.08	24	0
7491218	저 발! 발! [1]	뭬뤠	04.08	17	0
7491217	AB 롤아웃이 복근쓰는 운동이라는 의미 이제야 이해함	루실라	04.08	23	0
7491216	주문. 쌍니은을 파면한다	그림먼저본다	04.08	16	0
7491215	글고보면 하루키는 왜 노벨상을 못받지 [12]	빵케이크	04.08	60	0
7491213	일그오 랜료마 강화 괜찮게 받았네 [6]	감칠맛	04.08	29	0
7491212	나 목마인데 부산왓다 [11]	목마,	04.08	136	2
7491211	하아 쌍니은누나 [1]	칠사오	04.08	24	0
7491210	햇반 오뚜기밥 핫딜 할인 같은 거 안하나... [1]	삐리릭빠바박	04.08	18	0
7491209	??? : 쌍니은쿤...혹시 노피아라는 사이트를 하나요? [3]	그림먼저본다	04.08	38	0
7491206	이사람은 카즈사 짤만 그리네 [5]	황천볶음밥	04.08	38	0
7491205	미움받을 용기 나무위키 읽어봤는데 [4]	한가할때	04.08	41	1
7491204	범죄에 5천억이 쓰인다면 범 국가적 초거대범죄 아니냐?	루실라	04.08	30	0
7491203	아니 니은아 차라리 양판소를 쓰지	삐리릭빠바박	04.08	21	0
7491202	선착순 한명 평생 원하는 이름으로 불러줌 [7]	밀리오	04.08	38	0
7491201	초능력보다 이능력이 더 멋잇는 이유는 뭐냐	ㅇㅇ.	04.08	14	0
7491200	(교수당황)이건. 재밌는 글이 아니라. 음란한 글이죠 니은군. [5]	은하민	04.08	77	3
7491199	경제왕 연산군이 이틀 연속 연재를???	ㅅㄻ	04.08	13	0
7491197	난 확챠 이 둘 중 하나로 들어갈거같긴한데.. [4]	n.v	04.08	25	0
7491196	쌍니은 교수 상담 잡히는거 아님? ㅋㅋ [1]	지평선,	04.08	33	0
7491195	시달소 이번화 느낌굿이군 [2]	지평선,	04.08	22	0
7491194	근데 교수님 이미 쌍니은보면서 김치 나가이고의 탄생 예감하고있을듯	빵케이크	04.08	28	0
7491191	쌍니은이 2025년 한국 문창과에서 근친야설을 발표하는구나	ㅇㅇ(121.150)	04.08	22	0
7491190	쌍니은 념글 보고 든 생각이	감칠맛	04.08	22	0
7491189	차마 한번 더 불러볼게요 연습한지 하루도 안됨 ㅁㅌㅊ?	청춘의삶이다.	04.08	9	0
7491188	쌍니은 이미 제출햇으면 끝난거인ㄷ 빼면 더 한남스러워지는ㄷ [1]	일레이나	04.08	44	0
7491187	차단해도 디시앱 알림오는거 신기하네 [1]	감놔라	04.08	17	0
7491186	근데 나는 쌍니은처럼 뚝심이 있어야 한다고 봐	한가할때	04.08	24	2
7491185	쌍니은이 마광수의 길을 가고 있었구나	콥등이0.1	04.08	20	0
7491184	아니 나는 쌍니은 밀어붙이는게 맞다고봄 진지하게	은하민	04.08	48	0
7491183	김보연님.. 제가 죄송합니다.. [1]	ㅋㅁㄱ	04.08	49	2
7491182	그오짤에서 궁금한거있는데 [7]	빵케이크	04.08	46	0
7491180	레깅스녀 보고 내안의 늑대가 점점 커지고있어!!!	YAMATO	04.08	19	0
7491179	쵸지 팬픽 이거 재밌네	idea	04.08	16	0
7491178	ㄴ 미친근친괴물	ㅇㅇ.(218.144)	04.08	10	0
7491177	좆카오 이새끼들걸 다시 해야하나	아니야왜냐하면	04.08	14	0
7491176	질싸질싸리오 [1]	콥등이0.1	04.08	24	0
7491175	무당엘프 적교 캐릭터 좋네 [10]	유논.	04.08	49	0
7491174	"채찍피티, 내가 문스코치화 된 모습을 그려줘." [3]	스즈카아아앗	04.08	39	0
7491173	내 서번트풀이 이번 확챠 들어가기 성능적으로 애매하네	Dante	04.08	17	0
7491172	꽃가루가너무싫다 [2]	[범골]마력석	04.08	16	0
뉴스	30년 지기 친구 살해 충격,성폭행 혐의와 엽기적 보복 행각으로 얽힌 충격적 범죄의 실체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