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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변천사
Grand Theft Auto (1997. 10)1997년에 발매된 GTA 시리즈의 시작이 된 작품.2D 기반 그래픽의 주인공 머리 위에서 바라보는탑 뷰 시점의 게임으로 자동차를 마음껏 훔쳐탈 수 있는 것과길을 걸어다니는 무고한 시민들을 아무 이유 없이 자유롭게죽여버릴 수 있다는 게임 컨셉에서 나오는 폭력성으로 발매 당시 비판과 함께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다.말 그대로 자동차를 훔쳐타고 도시를 누비며 모든걸 파괴하는 자유도를 보장하는게 바로 게임의 전부였음.자동차 절도범(Grand Theft Auto) 닉값 제대로 하는 게임.GTA 2 (1999. 10. 27)2년 뒤 발매 된 GTA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전작의 탑 뷰 구조를 그대로 사용하였고 그래픽을 개선했음.게임 컨셉이 아주 그냥 개막장이라고 볼 수 있는데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5인조 밴드를 한꺼번에 죽였을 시보너스 점수를 준다거나 전기총으로 민간인 대량 통구이,탱크 타고 경찰차 개박살 내버리기 같은 매우 극단적이게원초적 폭력성을 자극 시키는 것이 GTA 2의 모든 것이다.거기에 더해 멀티플레이를 최초로 지원하여 많은 게이머들이혼돈의 소용돌이인 애니웨어 시티에서 깽판을 치며 놀았음.Grand Theft Auto III (2001. 10. 22)최초의 3D 기반 GTA로 현재 우리가 아는 GTA를 확립하고동시에 비디오 게임 역사상 전례 없는 혁명을 일으켜 버린그야말로 게임계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작품.일반적인 TPS 시점을 따르며 GTA 특유의 자유도는 3D와 접목되어 그야말로 실제 도시위에 있는듯한 착각을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게임이였다. 오픈월드 게임들의아버지이자 여전히 상징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는 게임임.Grand Theft Auto: Vice City (2002. 10)GTA 3의 확장팩으로 출시하려다가 독립된 타이틀로 출시함.1980년대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게임성을 더욱갈고닦아 우리가 아는 GTA의 기본 체계를 확립하였다.시리즈 최초로 성우가 있고 자기주장을 펼치며 자신의 이익만극도로 추구하는 냉혹한 성격을 지닌 주인공 토미 버세티의캐릭터성이 매우 고평가 받고 있으며, 바이스 시티 자체의네온사인, OST, 스토리, 전체적인 분위기만 놓고 봤을때는시리즈에서 가장 뛰어나다고도 평가 받는 감성적인 작품.Grand Theft Auto: San Andreas(2004. 10. 26)GTA 3를 시작으로 한 일명 3D 세계관으로 불리우는락스타 게임즈 전성기를 구가했던 트릴로지(3,VC,SA)의정점이자 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자유도를 극한으로 선보였던그시절 모두의 추억의 게임이자 20년이 지나도 여전한 명작.PS2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차세대 게임 GTA 4를 능가하는엄청나게 넓은 맵과 다방면에서 나오는 산안만의 높은 볼륨은시리즈에서도 산안만 갖추고 있는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요소.후속작에서 퇴화했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엄청난 자유도는그야말로 게임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느끼게 해주며오픈월드에 RPG를 접목 시킨 주인공 CJ를 플레이할때스토리를 진행하면 할수록 점점 정이 붙기도 한다.앞서 말한 자유도 덕에 아직까지도 모드를 통해서GTA 5 못지 않게 플레이하는 유저가 상당히 많은 게임이다.Grand Theft Auto IV (2008. 4. 29)유고 내전을 겪은 참전 용사 출신 니코 벨릭이 고향인 동유럽에서의 악몽과도 같은 삶을 청산하기 위해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리버티 시티로 건너오게 되지만정작 미국도 시궁창인건 매한가지였고 살아가기 위해서다시는 안하기로 다짐했던 범죄를 저지르며 시작되는 작품.3D 세계관 트릴로지를 그야말로 압살해버리는 그래픽과시리즈 내에서도 호평이 대다수인 스토리를 갖췄으면서도후속작인 5보다도 우월한 디테일들까지 말이 필요없는 명작.실제로 메타 크리틱 점수가 98점으로 시리즈 내 최고점이다.인터넷에서 애인을 만난다거나, 친구나 애인과의 관계도가있는데 상황에 따라 호감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등산안의 RPG 시스템과는 또 색다른 시스템이 재미있으며게임의 물리엔진 자체가 현실과 흡사하게 만들어졌기에 그냥 지나가는 NPC 조차도 뛰어난 AI를 탑재하고 있는데다별 목적 없이도 재밌게 게임 플레이 가능한 상황이 연출됨.그나마 혹평으로는 스토리가 지나치게 비관적이고 어두우며실제 게임 그래픽도 냉소적인 니코의 관점에 따라 회색인데아무리 그래도 게임인데 그렇게까지 극단적 허무주의로만든 건 조금 과했다는 평가도 있음.Grand Theft Auto V (2013. 9. 17)12년이 지나도 대체제가 안나와서 결국 후속작이 나오고 만명실상부 게임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게임 중 하나.중국인 핵 문제로 말이 많은 온라인은 폐기물일 지라도스토리 모드/싱글 플레이 만큼은 반박 불가능한 명작이다.최적화 과정에서 문제가 많았던 전작의 선례가 있었기에전작보다 게임의 디테일적 요소들이 다운 그레이드 되었음.(4 AI의 능지나, 현실적 물리엔진이 비현실적으로 돌아옴)하지만 그 밖의 요소는 그냥 오픈월드계의 정점이자 신으로아직도 따라오는 경쟁자가 없는 GOAT의 품격을 자랑한다.(엄청난 편의성, 영화적 연출, 한국어 공식 지원, 미친 스케일)스토리는 솔직하게 말해서 전작과도 비교가 되는 부분인데좀 가볍고 여운이 남을만한 임팩트는 없었음. 그렇지만수작까지는 충분히 줄 수 있게끔 앵간치 잘 만들긴 했다.LA를 세밀하게 구현한 로스 산토스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거나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길 가는 시민에게 총을 갈기면서현실도피를 하기에도 딱 이만한 게임이 없음.워낙 완성도가 뛰어난 게임이라 6이 더 이상 뭘 보여줄지가더욱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사진多)게센누마시 동일본 대지진 전승기념관 후기
피카츄 열차를 타고 게센누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열차는 POKEMON with you Train이라고 해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부흥을 돕고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자하는 취지로 몇년째 운행중입니다 작년에 크게 지진이 났던 노토반도에도 포켓몬 열차가 다녔었는데요 참 좋은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일이 처음부터 없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살짝 씁쓸함도 느낍니다 여기서는 BRT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과거에는 게센누마선이라는 노선으로 기차가 다녔던 길이지만 쓰나미 피해로 인해 철길이 모두 사라져, BRT로 복구되었습니다 리쿠젠하시카미역에 내립니다 여기도 과거에는 기차가 다니던 역이었지만, 이제는 버스만 다닙니다 가는 길은 조용합니다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동네인데요, 쓰나미가 오기 전에는 그래도 인구가 많았다고 합니다 쓰나미로 궤멸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돌아오지 못했다고 하네요 가는 길에 보이는 집들이 대부분 깨끗한 새 집인데요, 게센누마시는 쓰나미 피해도 컸지만 쓰나미로 연료 탱크가 파괴되어 새어나온 기름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불바다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도시 전체가 깨끗하게 되어있지만서도, 그 이유를 알고 나면 참 씁쓸해집니다 당시 쓰나미가 온 높이를 보여주는 표지판도 있었는데요 멀리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 키가 174cm인데, 3m는 족히 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게센누마시 동일본 대지진 전승기념관입니다 과거에는 고등학교로 사용되었던 건물입니다 지금은 전승기념관으로 바뀌어있는데요 당시 피해를 입은 건물을 그대로 남겨놓아, 쓰나미의 무서움을 전해주는 곳입니다 실제로 당시 쓰나미가 들이닥쳤던 그대로 남겨져있는데요, 전시관에서는 당시 사진과 영상을 그대로 틀어줍니다. 전시관 내는 촬영 금지라 사진이 없는데요, 정말 참혹함 그 자체입니다 여기는 3층입니다 당시 쓰나미로 인해 차가 3층 난간을 뚫고 교실 안까지 들어온 상태입니다 다른 곳도 처참한 흔적이 남아있는데요 당시 학생들이 공부하던 책도 그대로 남아있어 쓸쓸함을 동시에 전해줍니다 옥상에 올라오면 당시 사진도 위치별로 있습니다 다행히도 학생들과 교사들은 무사히 피난처로 이동해 모두 살았다고 합니다 당시 고등학교 옥상으로 대피한 사람들은 중요한 서류나 공사 등으로 학교에 남아있던 몇 분이라고 하는데요, 모두 무사했다고 합니다 걸어다니며 벽을 보면 이렇게 흙자국이 있는데요 쓰나미의 흔적으로 보입니다 쓰나미의 처참함에 같이 보던 분들도 다들 말을 잇지 못합니다 쓰나미가 오기 전에는 활기찼던 교실에 이제는 쓸쓸함만 남아있습니다 학교 앞 공터는 게이트볼장으로 만들어져, 게센누마시의 노인분들이 많이 이용하고 계셨는데요 참혹함만 남기기보다는, 미래의 모습도 같이 그려나가, 앞으로 걸어갈 의지를 보여주는듯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안가를 둘러보고 가려고 했으나, 바다는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거대한 제방이 해안가를 둘러싸고 있네요 위로 한참을 올라와서야 보이는 바다입니다 이렇게나 잔잔했는데, 어떻게 그리 무서워질 수 있을까요 이런 참사가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게센누마를 떠납니다
작성자 : 맑은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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