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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번쯤 봤을 이 표독스런 아줌마의 정체
자꾸 돼지 멱따는 소리로 꽥꽥대는 이 아줌마를 한 번쯤 봤을텐데, 싱붕이들도 한번 쯤 이 법안을 통해 얼굴을 봤을 것이다.. 이분은 생활 동반자 법 이라고 동거만 해도 남자가 재산 분할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정신나간 소리를 발의까지 하셨다. 저 아주머니는 기본소득당의 당 대표이자 원내 대표를 하고 있는데, 기본소득당은 전 "노동당"이 이름을 바꾼 것이다... 저 옹혜인 아주머니를 저 자리까지 올려 준 사람은 김길오라는 인물인데, 저 김길오라는 인물은 한국에서 다양한 반 국가 혁명 시위를 비밀리에 일으키던 조직을 운영하고 있었음이 밝혀졌고, 한국에서 반국가 단체 수괴는 사형이며, 여성이 체포되었을 경우 성고문까지 당할 것이라고 굳게 믿던 진퉁 빨갱이 간첩이었다.. 그런데 여성 사회주의 운동가를 만나게 된 후 생각이 바뀌어 노선을 페미니즘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틀었고, 그 결과물 중 하나가 저 용혜인 아주머니라고 한다.. 용혜인 아주머니가 사회주의 운동가들의 눈에 들어온 계기는 세월호 진상 조사 시위에서 가장 앞 줄에 서 있어,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게 얼마 전 동덕여대 락카 폭동을 지원하던 것도 김길오였다고 한다... 참고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가 된 용혜인 아줌마는 국회의원 뱃지 언박싱, 10만원에 팔겠다. 국회 브이로그 이딴거 올리는 컨텐츠를 주 업으로 삼았다. 김길오는 민민투 혐의로 지명수배까지 당한 적이 있는데, 무려 민민투 "위원장" 직을 맡았기 때문이었다. 민투위는 남조선민족해방전선 준비위원회의 전신이고, 이들은 곧 다가올 적화통일에 대비해 민족 해방전선(인민 게릴라)를 양성하기 위한 단체였으며, 강남 일대에서 재벌, 대기업 회장들을 대상으로 무장 강도 행각을 벌이며 자금 마련을 했고,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 집에서 강도질을 할 당시에는 경비원을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히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이때 경비원을 칼로 찔렀던 일행 중 한 명은 현재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 직을 맡고 있다. 아무튼 최원석 회장 피습 사건으로 인해 민투위가 체포되며 그 진상이 세간에 떠 올랐었는데, 이들는 총기와 탄약을 비롯한 군용 무기까지 소지하고 있었으며, 5.18 혁명 시인으로 유명한 김남주 역시 위 단체 소속이었다.. 그리고 김남주는 예비군 훈련 당시, 민투위를 위해 M1 카빈 소총과 탄창을 칭문으로 뻬돌린 적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기본소득 60만원 이상을 주장하시는 이분은 정작 제대로 된 직장생활을 해 본 적이 없으시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나고야 도장깨기 여행 1일차 - 나고야성, 나고야역
작년 말 교토를 갔다오자 마자그냥 나고야가 가보고 싶어서 비행기를 덜컥 예매해 버렸다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여행준비를 시작했는데, 노잼이라고 하니 별 거 없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4일 일정으로 유명 장소 도장깨기를 목표로 일정을 짰다근데 나고야 생각보다 커서 결과적으로는 다 못 가긴 했음여튼 여행 스타트는 새벽 공항리무진아시아나와의 재회는 최악이었다츄부 도차쿠시마시타먼가 구름많고 흐림공항서부터 약간 꼬인게 캐로셀에 무수한 골프백의 퍼레이드로 인하여짐 찾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림...에라 모르겠다 야바톤 공항지점 조짐사람없어서 바로 입장 개꿀근데 여기 벽에 손님 모습을 막 그려둠;;초하이텐션남자스타프상이 인스타 올리라는 종용과 함께 소스 뿌려줌맛있긴했는데 대표 음식으로 소개할 만큼인가 싶은 그런 미묘한 느낌여튼 맛은 있었다 맛은그리고 바로 나고야로 점프나고야역 바로 앞 호텔이라 짐만 맡기고 버스로 나고야성 왔다이 동네 버스는 뭔가 읽기가 어렵다해야하나정확히 뭘 타야 되는지 식별이 안 돼서 한참 헤맴ㅋㅋ벗꽃이랑 천수각은 참 이쁜데 날씨는 왜 이지랄이야?천수각은 못 들어가니 혼마루 어전 관람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의외로 여태 다녀본 애매한 천수각보다 더 좋았다나랑 일행 둘다 역사를 좋아하니 되게 흥미로운 곳이었음역사는 논외로 쳐도 엄청나게 화려해서 걍 멋있음확실히 대빵 살던 성이라 그런가 규모가 엄청나다날씨 좋을 때 여유롭게 오면 정말 좋은 곳일알콜중독자라면 빼 놓을 수 없는 요시다야까지 걸어갔다사케 두병 사고 다시 ㄱㄱ요시다야 바로 앞에 있던 나고야 시정자료관이뻐서 찍음버스타고 도쿠가와원 관람꽤 큰 연못이 인상적인 지천회유식 정원인데스이젠지 조주엔을 보고 온 나에겐 그저 흔한 녀석이었음...거기다 위치도 좀 애매해서 담에 가면 안 갈듯하다저녁은 주딱픽 무나기 히츠마부시히로카와도 애매했어서 내가 장어덮밥을 안 좋아하는 줄 알았음근데 여기 싀발 개맛있네ㅋㅋ결국 일곱시 넘어서 체크인 조짐ㅋㅋ힘들어서 씻으면서 좀 쉬고 있었는데밖에 시발 전쟁난 줄 알았다천둥번개랑 비 오지게 오고있어서그냥 호텔 일찍 들어와서 씻은 사람 되어버림어 형은 번개맞아 뒤져도 나갈거야근처에 Y market 이라는 브루펍 있어서 간단숙이로 방문낫배드한 맛과 크리티컬한 가격...배불러서 소세지만 먹었는데요거 상당히 잘 만듦결국 시간이 늦어서 후라이보에 거의 라스트오더로 테바사키 포장하러 옴늦게 왔는데도 다들 친절했고 따뜻한 차까지 내어줘서 감동치킨국민으로서 엄정한 심사를 위해 파미치킨까지 사왔다커푸멘 잔열도 알뜰하게 챙기기근데 음...야바톤에서 느꼈던 감정과 동일한 감정을 느꼈다치킨민국이 없는 시절 태어났을 뿐인 범부여라스트 쥬쥬푸딩 후르릅하고 낸내조졌다
작성자 : 범한_pantos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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