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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기5일차
오늘은 갈리폴리 당일치기 가이드투어를 예약함1차대전에서 연합군이 오스만 갈리폴리지역 상륙작전을 진행했는데 2차대전의 노르망디랑 다르게 지형이 십스레기라 대 패배하고 처칠민심이 나락간 사건으로 유명한데 정말 재밋을거같아서 예약햇음패스 유효기간밖에도 예약이 가능하고 패스쓰면 30유로 할인해서 69유로근데 6시반에서 7시사이에 픽업온다면서 안오길래 ㅅㅂ 어디서 나 못보고 걍 가버린건가?했는데 그냥 늦은거였음근데 기사아저씨 시발 운전 존나거쌔게함 미친 개쫄아서 벨트 바로참다른애들한테 물어보니까 ㅇㅈ한대 그렇게 차낙칼레지역에 도착이후에 가이드가 얘기해줫는데 이스탄불이랑 다르게 사람들이 많이 순하다더라가는데 이런 바다 한가운데에 엄~~~~~~~청큰 다리가 우뚝 서잇음개쩜 ㄷ ㄷ그렇게 도착하고 밥먹고 시작함그룹에서 브리티시액센트가 많이들리는데 대부분 영국인이긴해도 호주 뉴질애들 잇겟지? 했는데 오히려 대부분이 호주뉴질애들이였음 ㄷ ㄷ호주발음은 자세히 들으면 구분이 되는데 뉴질은 진짜 아예 구분이안되더라 걍 똑같음여기서 트로이가는사람들이랑 찢어짐가면서차낙칼레지역을 소개해주는데 딱히 관광규모가 큰것도아니고 경제규모도 크진않은데 주민 대다수가 대학생이여서 컬리지타운이라고도 불린다더라고그렇게 일단 첫번째 스탑에서 내려서 오버뷰 설명으로 스타트 바다 개이쁨 ㄷ ㄷ 보니까 여기도 휴양지같던데ㅣㅣ연합군이 여기 상륙작전을 진행한 이유는 오스만을 항복시키려는것도 맞고 오스만이 흑해를 막고있어서 러시아에 해상보급로를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가장 큰 목표는 오스만을 항복시키고 발칸반도에서 오스트리아 헝가리제국 독일을 샌드위치로 싸먹으려는기 궁극적인 목표였다함수적으로도 오스만이 연합군보다 열세였는데 기억나는게 1 1 1 1 이렇게 4개로 찢어서 상륙을하고 들어가는데 그중에 한곳에는 적군이 배치가 되있지않아서 목표지점까지 손쉽게 도달했는데 나머지 구역에서 뭔일이 나는지를 알수가없고 통신도 안되서 한참 기다리다가 다시 본부로 돌아갔다더라다음스탑 가는길에 중간에 잠깐 멈췃는데 이것은 오스만군이 호주뉴질군이 적군임에도 불구하고 중상입은사람을 구해줫다고함참혹한 전장속에서도 사람대사람으로서의 인류애가 있었구나 싶었음그렇게 다음 포인트 가는길저 깃발이 연합군의 최종 목표점령지라고함그렇게 안자크군 묘지에 옴근데 가이드가 혹시 여기중에 커넥션잇는사람있어? 하길래 웬 커넥션? 했는데 가끔 호주뉴질애들 가족찾으러 오는사람이 있다더라고마음이아프더라이렇게 이름 나이가 적혀있는데 사실 나이 이름 속이고 입대하는사람이 많았다고함애국심이나 그냥 돈벌려고 참전하려는데 나이제한에 걸려서 그랫다더라고 다음 포인트는 전투지에서 참호에서 안자크군과 오스만군이 대치했던곳진짜 한 5미터? 간격으로 대치되어있는데구덩이에서 뭔일이고? 하고 머리 빼꼼 내밀었다가 사살당하는일이 잦앗다고함그런데 잠깐 휴전명령떨어지면 안자크군과 오스만군 서로 구덩이에서 담배나 과자 물 고기통조림 먹을거 던져다가 교환도 하고 그랫는데 이것 역시 인류애를 보여주는데 오스만군은 통조림 던져준건 안먹엇다함약탓을수도잇어서겟지 했는데 가이드가 cuz that could be pork 라는거보고 ㄹㅇ 다같이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다음포인트는 오스만군의 묘이것은 아직도 전사자 발굴 작업진행이 많이 안됏다더라고뷰 개쩜 ㄷ ㄷ근데 진짜 이딴지형에 상륙을 하려했다고?하는데 그때 당시 오스만군은 수류탄같은거 없이 기관총으로 다 상대햇다는데 하는말이 how are we supposed to have grenade ㅇㅈㄹㅋㅋㅋㅋㅋ와중에 영국군은 여기 전투지인데도 수영하면서 휴가보내면서 차나 쳐마신다고 가이드가 영국군 개깜 ㅅㅂㅋㅋㅋㅋ호주뉴질이 ㄹㅇ 안빡도는게 이상할정도다음 포인트는 안자크군이 상륙한곳,병영기지이렇게 그때당시상황이 전시되어있음마지막 포인트는 그때 당시에 조성된 전투중에 안자크전사자들 묘보수작업이 진행중이라 진입하지는 못햇지만 이정도면 충분했음그리고 무스타파케말의 메세지가 담겨있는데 우리도 그때당시에 살려면 어쩔수없었다가 보통일텐데그의 전장에서의 지휘 업적뿐만아니라 성품도 뛰어난사람이였구나 느꼇음가이드가 한말이 비록 1차대전에서 우리는 패배했지만 만약 우리가 갈리폴리전투에서 패배했으면 오늘날의 터키는 없었을거야 그래서 우리한테도 4월25일이 정말 중요한날이야 라고함 실제로 4월25일은 호주뉴질 터키 양쪽에서의 공휴일임이렇게 갈리폴리 투어는 끝나고 복귀하고 가는길에서 휴게소에서 밥먹고 일정 끝근데 또 개쩌는 다리 봄 ㄷ ㄷ생각보다 큰 역사적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잘 안알려진 여행지인데밀덕이나 역사 좋아한다면 강추하는곳 트로이랑 묶어서가면 더 가성비도 좋음 호텔도 주고 나는 갈리폴리만 가서 좀 후회햇음단점은 영어로 투어가 진행되니 영어를 좀 할줄알아야댐- dc official App
작성자 : 녀고생고정닉
과외러의 5개월 차 연습
독학러에서 과외러로 돌아온 그붕이의 5개월 차 연습이다. 간만에 와서 기억이 안 나는 그붕이들은 이전 글을 읽고 오도록. 아무튼 그붕이의 5개월 차의 목표는 연습의 효율성 증가이다. 현재 그붕이는 주 1회 일하고 5회 연습하고 1회 쉬는 중이다.선생님은 위의 시간표를 결과론적으로 주 1회 일 / 주 4회 연습 / 주 2회 휴식으로 바꾸고자 한다. 이유는 주 2회 미만의 휴식은 장기간 연습에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번아웃으로 흑화한 그붕이가 되고 싶지는 않기에 연습량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연습량을 무턱대고 줄이면 실력 향상이 안되므로 연습 효율을 올리고 그 덕택으로 남는 시간에 휴식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4개월 차부터 진행 중인 주도적으로 연습하기에도움을 주는 것은 덤이다.연습의 기본 형태는 PDCA를 토대로 만들었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P -> PLAN / 계획D -> DO / 실행C -> CHECK / 점검A -> ACT / 개선 과 같은 형태로 굴러가는 연습법이다. 당연하게도 PDCA 연습법은 해당 연습법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도 쓰고 있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당연한 연습법이다. 그붕이는 우선 PDCA 연습법으로 기본 연습 자체를 도식화 하는 것으로 이후 더 복잡하고 효율 좋은 연습의 기틀을 잡기로 했다. 우선 4개월 차의 마지막 창작물이다. 해당 창작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 보기로 했고대략 20개 안밖의 문제점들 기록했다.여기서 선생님이 말한 중요한 점은 문제점들을 단순하게 "인체가 어색해." 같은 일차원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1. 곡선을 사용할 때 필압 조절을 못 함. 2. 인체의 무게 중심을 잡지 못함. 3. 여성의 흉통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함. "고로 인체가 어색해 보임."같은 방식으로 보다 세부적이고 고차원적으로적으라고 들었다.그리고 위의 방식처럼 적은 문제점들에서본인 판단 하에 단기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것과장기적 개선을 해야 하는 것으로 문제점들을 이분법하라고 했다.그붕이는 인체를 자연스럽게 그리고 싶었지만 해당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해부학적 기초 지식과 크로키를 통한 인체의 흐름 그리고 무게 중심에 대한 이해 등등.. 많은 사전 연습이 필요했기 때문에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그 대신 짧은 시간 내에 개선할 수 있는 눈동자(홍채)를 예쁘게 그리는 것으로 첫 연습의 방향성을 잡았다.기간은 2일에서 3일로 잡았다. 여기까지가 PDCA 연습에서의 P / 계획이었다. 먼저 홍채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영상과 서적을 통해 습득하고 모사를 하는 식으로 연습을 진행하였다. 그 후 해당 이론을 다른 작가들이 어떤 식으로 재해석(데포르메) 하였는지 다시 공부하고 모작을 통해 습득한 뒤 내 그림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개편하였다. 여기까지가 PDCA 연습법의 D / 실행이었다.이제 위의 연습이 의미가 있었는지 확인할 차례다. 5개월 차의 첫 창작이다. 홍채 부분이 전보다 개선이 있었으나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다. 다른 작가님들의 그림체를 모작하고 내 것으로 재해석 하는 과정이 많이 빈약한 게문제였다고 판단했다. 이론 습득과 모사 과정은 놔두고 그 이후 과정을 개선하기로 피드백 했다.그리고 다시 문제점을 파악하고 선별하였다. 여기까지가 PDCA 연습법의 C / 점검과 A / 개선이었다. 다시 PDCA 연습의 P / 계획으로 돌아갔고 이번 연습의 목표는 털 재질 표현으로 잡았다. 연습 기간은 3일로 정했다.이론 연습과 모사는 저번과 같이 진행했고그 이후 연습 방식은 더 세분화하고 목적에 맞게 진행하였다.특히 모작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내 그림체에 맞춰 활용하기 위한 연습들을따로 진행하였다. 그렇게 5개월 차의 두번째 창작이 진행되었다. 털 재질 표현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물론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산처럼 쌓여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연습한 부분이 괜찮아진 거 같아서 좋았다.그 다음 목표는 머리카락 연습으로 잡았고 연습 기간은 3일에서 보다 늘어난 10일로 했다. 목표가 늘어난 만큼 연습도 보다 세분화 되었다. 모작과 응용에 많은 시간을 사용했다. 여기까지가 머리카락 연습이었다. 이것 말고도 좀 더 많은데 분량 문제로 조절했다.그리고 5개월 차의 마지막 창작이다. 머리카락이 훨씬 자연스러워졌고 그 전에 공부한 홍채 연습도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이렇게 5개월 차 연습이 끝났다. 참고로 위의 연습말고도 2개 정도 추가로 더 했다. 글이 너무 난잡해질 거 같아서 잘랐다. 4개월 차 연습과 연장되는 부분이 많은 5개월 차 연습이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4개월 차의 연습은 선생님의 판단 하에 연습을 진행했지만 5개월 차 연습은 그붕이의 판단 하에 연습 목표를 정하고 방식을 개선했다는 것이다. 이제 그붕이와 선생님의 연습 주도권은 1~3개월 차 0대10에서 4개월 차 3대7을 거쳐5개월 차 5대5까지 내려왔다.확실히 선생님이 짜주는 커리큘럼에서 그붕이 위주로 연습의 주도권이 확대 될수록 연습 효율이곤두박질 치는 느낌을 받았다.아마 예전처럼 선생님 방식대로 했으면 지금보다훨씬 더 늘었을 거 같다. 하지만 결국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려면 슬슬 지금부터 자립할 준비를 해야 되기에 결과론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6개월 차 연습부터는 연습의 목표를 훨씬 더 높게 잡아서 연습 기간을 한달 정도까지 늘려볼 생각이다. 특히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사이의 루틴 형태의장기 연습 계획을 세워보고 진행할 예정이다.최종적으로는 선생님이 원하는 수준의 연습 효율을 뽑아내는 것이 최종 목표다.현재는 약 25~30% 정도? 여기서 이제 약 40% 정도의 효율이 되면 주 5일 연습에서 4.5일 연습으로 줄일 예정이다. 효율이 60%가 되면 4.5에서 4일까지 줄일 거고. 연습의 강도는 1개월 차 -> 80%2개월 차 -> 90%3개월 차 -> 100% 4개월 차 -> 65% 5개월 차 -> 80% 6개월 차 -> 90% 7개월 차 -> 75% 이런 식으로 3개월 간격으로 연습 강도를 점진적으로 올린 후회복하고 다시 올리는 형태로 슬럼프가 오지 않는 선에서 파도타기(선생님 표현) 하는 중이다. 슬럼프 방지 + 그붕이의 연습 목표 설정을 보다 쉽게 하려고 아직까지 연습의 강도 및 연습량 자체는 전적으로 선생님의 템포를따라가고 있다. 큰 흐름으로 봤을 때 강도를 최종적으로 85% 내외로 설정할 거라고 들었다. 아마 그때부터는 그붕이가 연습 강도와 연습량 자체도 자율적으로 조절할 것 같다. 이 아래부터 5개월 차 연습 요약과 근황이 있다.독학러 시절 (과외 전) 과외 후 2개월 차 처음 과외 후 3개월 차 마지막 과외 후 4개월 차 중반 과외 후 5개월 차 초반 과외 후 5개월 차 중반 과외 후 5개월 차 후반 완성까지 걸린 시간은 20시간 내외로 전부 비슷함. 현재 근황은 그붕이의 연습 글을 보고 찾아온 어느 그붕이 한명과 연습을 시작했다. 같이 하는 건 아니고 선생님이 따로 봐주신다. 선생님 말로는 이미 실력은 프로 직전인데한가지 크게 문제가 있어서그것만 손 보면 무난하게 될 거 같다고 했다. 분명 그붕이들은 순수한 뉴비라고 들었는데어째서 나보다 잘 그리는 것일까. 그붕아, 날 속인거니? 아무튼 현재 그붕이는 여전히 주 1회 웹툰 어시를 하고 있고 페이는 회당 10에서 회당 12로 올랐다. 그림 연습도 되고 7월 이후부터는 회당 20씩 준다고 하셔서최소 반년은 더 하지 않을까 싶다. 이제 식비가 해결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기까지 긴 글 봐줘서 고맙고 그붕이는 다시 연습하러 가보겠다. 다들 즐거운 그림 그려라.
작성자 : 미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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