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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중매혼 글들을 읽어보는데 괴리감이 드는 단어들
[시리즈] 미니 시리즈 · 동남아 업체결혼을 위해 대출을? 안녕하십니까! 곧있으면 연휴가 끝나네요 저는 금요일에 출근해야해서.. 슬프네요 명절에도 자격증 공부를 하다가 힘들어서 쇼파에 누워 디시를 켜고 심심하기도 해서 업체혼 사례들을 읽어보니.. 결혼, 사랑과는 거리가.. 좀 많이 먼 단어들이 몇가지를 발견했는데.. 같이 한번 보실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할인" 할인을 받기위해 업체 광고용으로 유투브 촬영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인 모습입니다 글들을 읽어보니 동남아업체혼도 레드오션인 걸까요? 어쨌든.. 악플이 무서워 영상찍기가 고민되신다고 하는 글도 있습니다만 악플이 달리는 이유는 "왜" 일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특약" 신부와의 사적 갈등으로 문제가 생기면 업체에게 돈을 지불해야한다 라는 업체에 유리한 특약이 있네요 신랑분도 정신적, 물질적, 시간적 피해를 볼텐데 특약을 통한 피해보상금은 신부가 아닌 업체에게 지불해야하는 상황이군요 모든 업체가 저렇진 않겠지만 글을보니 신랑님도 그나마 괜찮은 업체라고 해서 고르신걸로 추정되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쓴 "안타까운 시리즈" 에 보시면 파혼 후 재맞선도 오시는 여성분들도 계십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아주 질 나쁜 업체인 경우 여성분과 짜고치고 "특약" 을 통한 피해보상금을 노리고 계획사기를 치는 경우는.. 있어선 안되겠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좀 다른얘기긴 합니다만 결론은 신랑이 파혼해도 업체에서 돈을 받고 신부가 파혼해도 업체에서 돈을 받고 성혼하게되면 "마담" 이 신부를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고.. 제가 제대로 이해한거.. 맞죠? 어질어질합니다 물론 모든 업체가 저렇지는 않겠지요 ....그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쨌든 특약 으로 돌아와서.. "약혼식" 후에 "신부측" 에서 결혼전에 파혼 요구할시 재맞선을 원하면 400만원을 내라고 하는 경우도 있네요 업체혼의 문제점 맞선(면접)을 보고 몇시간~며칠만에 약혼식을 올리는데 그 시간안에 신부님과 신랑님이 잘 맞는지 확인할 방법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년연애해도 안맞는 부분이 있는데 말이지요 신랑분께서는 그 짧은 시간의 선택이 결혼생활을 좌지우지하게 되니.. 신부님께 뭔가 쌔한 부분이 있다면 0원 ~ 일정금액을 지불하거나해서 새로운 맞선을 시켜주기도 하지요 신랑님께서 파혼을 요청하면 이해가 가지만.. 신부님측에서 파혼을 요청하는데 400만원? 신랑님께서는 내가파혼해도 문제 신부쪽에서 파혼해도 문제인것이지요 그렇게 비용을 지불하시고 좋은인연을 만나게된다면 다행인 일이지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미래도 안전하고 미래의 와이프가 기분나쁘지 않게" 이번에는 반대로 신랑분께서 업체에게 특약을 요청하는 상황입니다만 대체 뭘 적으시길래 미래의 신부님이 기분나빠할까봐 두려우신걸까요? 그나저나 밑에 댓글이 인상깊네요 "마누라 런칠시 추노동행 특약 추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돈을 내는 입장" 아니뭐.. 틀린얘기는 아닙니다만.. 어쨌든 저렇게 해서라도 행복하실 수 있다면 "다행" 인 부분인 것 처럼 보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세번째 단어 "환불" 할인, 특약에 이어 환불이란 단어까지 나왔네요 결혼할때 돈이 왔다갔다 하는 종류의 결혼이니 당연한 얘기이겠지만.. 왠지모를 괴리감이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국내결정사를 통해 결혼할때도 마찬가지겠지요? 제가 이쪽은 안찾아봐서 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환불도 받았겠다 다시 맞선하러 갈 수 있지만 나의 평생 반려자를 찾는건데.. 마치 게임하듯.. 보이는건 기분탓이겠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분환불" 환불에 이어 부분환불까지 나왔네요 단어도 단어지만 내용도 저는 좀 충격적이네요 1, 2번을 진행을 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중간에 파혼을 하게된다면 저 돈들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것인데 정말로 저 돈들은 다 어디로 가는걸까요? 읽다보니 마르텔로도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댓글한번 읽어보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사는 사람은 잘산다" 그리고 실패한 사람은 실패하겠지요 그나저나 이런얘기했다고 바로 디지털성전환을 집도하는 분도 계시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또 다른 댓글입니다 결론은 쌩돈을 날릴 위험이 크지만 최악을 생각하며 살지말고 야수의심장을 가지고 살아라! 이 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문제는 돈만 날리는게 아니고 최악의 경우에는 성혼 후에 문제가 생기게된다면 좋든 싫든 같이 살아야하고 신부님이 F6비자를 받고 입국하고 이혼을 하게된다면 국제결혼 5년제한을 받게 될텐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직 미혼이고 랜연(온라인 데이트. 만나본적X)을 하고계시지만 실제 업체 이용하시는분께 따끔한 한마디를 하시는 모습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성전환 당하신 글쓴이분.. 이해는 한다만 성전환까지 시키실 필요가 있었을까요?어쨌든.. 업체혼 관련 이야기들을 읽어보며 괴리감이 드는 단어들을 적어봤는데요 글을 읽어보며.... 단어만 괴리감이 드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주변엔 동남아업체혼을 하신분도 계시고 그 분들과 주기적인 만남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이 특정 결혼을 내리깎는걸로 보이십니까? 저는 단지 앞으로 동남아업체혼 하시는분들께 더더욱 조심하시고 잘 알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혹시 이 글이 실베에 간다면 성전환당할것 같은 느낌이.. 여러분들도 익숙하시죠? - 마침. "실시간 베스트" 안타까운 사연들 ↓↓↓↓↓↓↓↓↓↓↓↓↓↓↓↓↓↓ [시리즈] 안타까운 사연들 · 모로코 돌격 국제결혼 성공한 사람 이야기 - 1 · 포르투갈 연애 안타까운 사연 · 인상깊은 동유럽 성혼자 이야기 · 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 (하) · 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 (중) · 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 사람 이야기 - 2 (하)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사람 이야기 - 2 (상)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사람 이야기 - 1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3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2 (하)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2 (상)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1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5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4 (상), (하)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3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2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1
작성자 : 아니마델마르텔로고정닉
jtbc단독) 진짜 큰거 옴 ㄷㄷ 지휘관 녹취파일 공개 ㄷㄷ
그당시 지휘관들 녹취파일 80여건 확보윤두창 요원인지 의원인지 딱대- jtbc 단독) '의원 아닌 요원' 주장 깰 지휘관 녹취록 80여건 확보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국회로 투입된 계엄군 사이에선 여러 통화가 오갔습니다.
한 특전사 지휘관은 지난달 4일 새벽 0시 39분, 전화 통화에서 "의원들이 문을 걸어 잠그고 계엄 해제를 의결하려고 하니 문을 부숴서라도 끄집어내라"고 말합니다.
이후 계엄군은 유리창을 깨고 국회 안으로 진입했지만, 국회 보좌진들의 저항에 부딪혔습니다.
본회의장 진입이 어렵다는 보고를 받자 이 지휘관은 인원이 몇 명 있는지 확인하더니 "전기를 끊을 수 없느냐"고 묻습니다.
검찰은 비상계엄 당시 현장 지휘관들이 작전 상황을 공유하는 대화 녹취파일 80여 건을 확보해 내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기엔 국회로 투입된 병력을 지휘한 김창학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장의 녹음 내용도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검찰은 이 내용이 국회 안 인원을 끄집어내란 윤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단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국회 발언을 뒷받침할 유력한 물적 증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곽종근/전 특수전사령관 : (윤 대통령이) '의결 정족수가 아직 다 안 채워진 거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
윤 대통령 측은 그러나 당시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빼내라고 지시한 거란 입장입니다.
검찰은 윤 대통령 형사재판에서 녹취 파일을 증거로 제출할 계획입니다.https://news.jtbc.co.kr/video/NB12233691?influxDiv=JTBC&code=PROGRAM&idx=NG10000002 [단독] '의원 아닌 요원'? 주장 깰 지휘관 녹취록 80여건 확보 | JTBC 뉴스 [앵커]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형사재판도 본격 시작됩니다. 윤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 당시 '의원'이 아닌 '요원'을 빼내라 지시한 거라고 주장하는데, 검찰은 이 주장을 깰 결정적 증거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현장 지휘관들이 작전 상황을 공유하는 통화 녹음 80여건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박현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당일 국회로 투입된 계엄군 사이에선 여러 통화가 오갔습니다.
한 특전사 지휘관은 지난달 4일 새벽 0시 39분, 전화 통화에서 news.jtbc.co.kr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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