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보정인 사랑의 힘으로 길가메쉬를 쓰러트리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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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코 토요일 짧막후기 안녕하세요 대회가 있다길래 한번 써봅니다 ktx타고 울산역에 내려 11시쯤 유에코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는 좋은데 햇빛이 정말 강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니 피크닉이 산처럼 쌓여있었습니다. 그래도 양일 나눠주니 거의 다 사라졌더라고요. 부스 한바퀴 보고 무대 구경하고 코스어 찍으러 다녔습니다. 체인소맨 덴지와 파워입니다. 두 분 다 비율이 좋으셔서 감탄했습니다. 카가미네 린&렌입니다 이번에 카가미네 코스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너무 귀여우셨습니다. 봇치더락 팀코입니다. 너무 정신없을 때 찍어서 예쁜 사진이 안나왔네요. 코스어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입니다. 제가 학창시절 때 보던 만화인데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시라누이 마이입니다. 포즈를 잘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누야샤 팀코입니다. 다들 너무 퀄리티가 좋으셨습니다. 더운데 긴 옷 입느라 고생 많으실 것 같습니다. 블아 하루나입니다. 제 기억에 토요일 가장 포토라인이 길었던 코스어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감탄만 나오는 퀄리티였습니다. 동방 팀코입니다. 설마 여기서 동방을 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동방을 향한 열정에 박수를 드립니다.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키스샷입니다. 포즈를 잡으시는 게 모델급이셨습니다. 케모노프렌즈의 서벌쨩입니다. 너무 귀여우셨습니다. 낫을 든 까마귀 자작코스프레인 것 같습니다. 앉아계신 포즈가 멋져 찍었습니다. 니케의 일레그입니다. 사진찍는 데 되게 친절하셨습니다. 나루토의 데이다라&사소리입니다. 얼굴까지 완벽하셨는데 모자이크를 해서 아쉽습니다. 중간에 방명록 그림들도 봤습니다. 정신나간 퀄리티의 그림들도 많고 진짜 정신나갈 것 같은 그림들도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쓴 이유인 보바펫 코스어분입니다. 이 더위에 전신을 감싸신 게 존경스럽습니다. 금요일에 대회글을 보고 집에서 레고 보바펫을 찾아 들고갔습니다. 손에 올리고 찍으니 좋은 사진이 나온 것 같습니다.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토요일은 이것저것 많이 한 것 같은데 사진은 별로 없네요 행사를 평가해보면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너무 덥고 편의점이나 자판기가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울산에서 이 정도 규모의 행사를 연다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열린다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 있을시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레고좋아

주인공 보정인 사랑의 힘으로 길가메쉬를 쓰러트리는 건앱에서 작성

ㄴㅅㅇ(58.122) 2025.01.14 12:08:49

조회 46 추천 0 댓글 2

엄청나게 뜨거운 전개이지만

바로 다음 루트에서 미적지근하게

사쿠라가 길가메쉬를 쓰러트리는 건

엄청나게 강대했던 적이 허무하게 쓰러지기 때문에

오히려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되고

섹스로 이어지는 씬에서

어쩐지 기분 나쁜 흐름으로 전개되니까

찝찝함을 지울 수가 없는데

이렇게 질척거리는 게 핑크빛 사랑의 힘? 이라기엔

친한 친구의 여동생인 사쿠라를 우승시키기 위해

전력으로 서포트한다는 어쩔 수 없는 결단

같은 걸 생각하면

마력 충전같은 건

세이버도 어쩔 수 없으니까

비상사태니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 것처럼

갑자기 그럼 이 행위에 그런 의미는 없는 거군요.

라고 말한다면

우정이라는 건

뭔지 모르겠지만

같은 날 태어나지도 않았고

같은 날 죽지도 않았지만

애도 없고 서로 사랑했냐 그러면

애가 있어도 정말 사랑한 걸까 고민하는 부분은

마토 = 토오사카 가문에 대해

생각해볼 수 밖에 없는 질문인데

근데 별로 안친해보이냐 그러면

우정의 힘도 별 거 아니구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친구에게 목숨을 거는 정도로는

이 기조가

전 세계 전 우주와의 섹스를 하고 싶어하는 키아라

그리고 그녀의 서포트인 안데르센 콤비를 보면

타입문 세계관에서 섹스의 힘이 무엇인지

생각해볼만한 주제인 거 같은데

결국 섹스가

사랑의 힘이

멸망이 되지 않게 하는 힘일뿐이라면

이게 달의 산호

라는 작품에서

세이버도 아닌 알퀘이드를 닮은 존재가 나타나서

섹스를 하지 않고 천천히 아무 의욕도 없이

멸망하는 세계를 그리는데

애를 낳고 키우고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

세계라는 것이 지속 가능하고 멸망하지 않을 뿐이라면

이게 주인공 보정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세계의 시스템일뿐이다 그러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이후로

성인 에로게를 출시하지 않는 타입문을 보면

왜 타입문 세계가 멸망하지 않는 걸까

다들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서로 섹스하고 그러는 걸까. 같은 걸 생각하면

미야모토 무사시. 같은 캐릭터를 보면

뭔가 납득이 가는 구조이기는 하고

그럼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가

결국

플레이하는 목적이

이런 선정적이고 에로에로한 걸 즐기기 위한 작품이냐

그러면

헤븐즈 필이 어쩌면 하나의 반열

즐기지 못하게 하는 변태적인 행보를 통해

나스의 이상성욕을 표출했기 때문에

그런데

다시 과거로 돌아가

헤븐즈 필만 겪은 사람과

차례대로 할로우 아타락시아 - 미니 게임과 섹스 별개

충실한 팬디스크 게임으로 액션 활극 스토리 전개까지

그리고 나온 온 가족의 비디오 게임인 플레이스테이션

엑스트라 시리즈의 섹스관과 세계관

그리고 어쩐지 집필을 한

라스트 에피소드 같은 것과

달의 산호

그러니까 에로게를 만들기 싫어서 분탕을 쳤다기 보단

오히려

미야모토 무사시같은 캐릭터로

아 섹스하고 싶다. 라는 걸 표출하고 있는

페이트 시리즈의 최신 10주년 게임작을 보면

미야모토가 스승으로 나오는 램넌트는

나는 이미 그런 액션에선 손을 뗐다. 라고 표현하며

이오리는 그런 무사시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그의 옆에 있는

보추인지 여자인지 아직도 모를 캐릭터가

이게 지독한 장난인 점이

왜 성별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가에 대한 점인데

이게 결국 성별 = 섹스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성적 지향성으로

월희 시리즈의 시엘 파트처럼

항문 성교같은 걸 어떻게 생각하냐는 느낌에 가깝고

시엘은 여자지만

로어는 남자에 가까워서

로어의 파편인 시엘이 항문 성교를 즐긴다 그러면

뭐라구요 시키!! 저는 항문 성교를 즐기지 않아요!!

이번만이에요!! 이것도 어쩌다..

그리고 절 아나루 센빠이라 부르지마세요!! 라 그러겠지만

상대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천재지변

말 그대로 무시하고 놀리기 시작하면

온몸이 찢어 발겨질 테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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