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너무 끔찍한 꿈꿨다

씨발 너무 끔찍한 꿈꿨다앱에서 작성

양지로

2024.12.29 04:48:40

조회 61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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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끔찍해서

다 적진못하고 휘갈기겠음.

초반내용 다 짜르고

무슨 00년대 초반 시트콤 드라마 분위기였음.

우리 가족 다 나오는데 뭔 두상이 이상하게 생긴 애보고

총맞아 뒤질 관상이라고 깔깔대며 다같이 걷던 우리가족이 일단 생각나네.

그러다보니 내 이빨이 점점 빠지고있는데

나는 뭐 생일잔치인가 준비하고있었거든

가족들이랑 시장에 갔는데 이것도 나 어릴때 가던 시장이네

여기서 앞니 두개가 빠져버림.

내가 놀래서 으억억 형 거리니까

형이 슥 보더니 일단 화장실가서고 했음.

화장실갔다오면서 이가 더 빠져서 급한대로 그것도 줍고 모아서 가다가

무슨 정육점? 동물 뼈 만지는 곳 앞에서 어디에 머리를 부딫혔는데 이가 또 빠져서 날아감.

그리고 그 정육점 창문닦고있는 분 옆으로 이빨이 떨어져서

주워달랬는데 이 분이 못듣고

이빨을 줍고 그냥 청소를 계속하시는데

계속 말하는데 나는 목소리가 안나와

옆에 있는 사람들이 나 계속 쳐다보는데

어떤 의사선생님이 병원부터 빨리 가보랬는데

또 뭔 말을 막 하려다가 이빨이 엄청 많이 뽑혀서

고기통속에 들어감.

이건 도저히 찾을수가 없을것같아서

멘탈이 박살났는데

이 때 피토하듯 크아아악하니까

손위로 모든 이빨이 다 뽑혀나오고

내 혓바닥까지 뽑혀나와서 손위에서 팔딱팔딱 거리는거임.

여기서부터 머리 지끈지끈 거리더니

비명을 막 지르는데 소리는 안나옴.

근데 내가 내 통제를 벗어난거임. 여기서부터

아잇 시발 이거 꿈이구나 싶어서 딱 정확히 인지함. 이런적 처음인듯.

그래서 둘 삼 숫자세니까 방금 딱 깼음.

근데 깨자마자 실시간으로 꿈정보 증발하는거 기분 새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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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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