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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살 돈도 없는 가난한 日, 빈곤한 서민들에게 후리카케 대유행!
밥 말고 아무것도 먹을 게 없을 때 밥에 대충 김과 소금 등 조미료를 뿌려먹는 것 가난한 일본인들의 구세주 '후리카케'임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는 이 후리카케가 대히트를 치고 있다는데 무슨 일일까? 일본식량신문에 따르면 후리카케 시장은 2024년도에 전년 대비 4%나 증가했으며 매상은 역대 최대였던 2000년도의 412억엔을 넘어설 전망임 [일본식량신문사 조미료담당 기자] 2024년도의 매상은 416억엔 정도는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식품 가격 인상은 2022년쯤부터였는데 절약하자는 분위기가 높아지면서 그 일환으로 후리카케가 선택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엔화는 개똥값에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라 실질 임금이 계속 낮아져 가난해진 일본인들이 식비 절약 방법으로 택하게 된 것이 후리카케였다는 것! 실제 인기는 어떤지 매장을 방문해봤음 후리카케 매출이 저희 매장 전체 매상의 30~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후리카케의 인기가 급증하며 취급하는 품목도 무려 203종에 이를 정도라니 정말 대인기는 맞는듯 [낫또녀 A] 후리카케는 100엔이나 200엔 정도로 여러가지 종류가 있잖아요 네, 후리카케 구매는 식비 절약을 위한 거죠 [낫또녀 B] 후리카케의 매력은 다른 반찬 없이 후리카케만으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거죠 반찬 재료나 반찬을 구매하기 버거운 이들에게 100엔이면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게 다가오는 것이 바로 후리카케 대란의 비결 [낫또녀 C] 항상 후리카케 3~4종류는 집에 비축해두고 있어요 요즘 우리 가족들이 빠져있는 건 오징어다시마 후리카케네요 후리카케 덕에 밥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가족들이 좋아하는 요리나 반찬이 아닌 후리카케... 조미봉투 하나와 맨밥만 퍼놓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식사를 하며 즐거워 할 모습에 왠지 눈물이 나려고 함 정리하면 후리카케의 인기 이유 물가는 오르는데 돈이 없는 빈곤한 일본 서민들이 반찬을 사먹기는 부담이 되니까 저렴하고 간편하며 종류도 다양한 후리카케로 맨밥을 먹기 때문! 참고로 외국인들도 기념품으로 사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데 맛있거나 좋아서 사는 게 아니고 그냥 처음보는 거라 신기해서 사가는 거라고 함 가난한 쪽몬징들이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는 건 기술의 발전으로 과거에 비해 후리카케 품질이 많이 좋아졌다는 거임 옛날에는 대부분의 메이커가 김가루 기반의 비슷한 맛 제품들만 출시해서 맛이 단조로웠지만 최근에는 건조기술 등 식품가공기술의 향상으로 다양한 맛을 내는 제품들이 증가했기에 여러 맛을 바꿔가며 오래도록 먹을 수 있게 됐다는 것 아까 매장에서도 200개가 넘는 후리카케를 봤듯이 웬만한 반찬맛은 다 있음 요즘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후리카케 맛은 '김치' 일본에서 불고기(야키니쿠)와 김치(키무치)는 이미 일상 생활에 스며들어 일본인들과 떼어놓고 살 수 없는 존재가 되었는데 후리카케계에서도 김치와 불고기맛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함 위 제품들은 실제로 출시된 후리카케임 이것이 김치맛 후리카케를 뿌린 밥 먹더니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하는 남성 출연자 김치의 산미와 마늘의 펀치가 대단하다며 다들 감탄 중 일뽕 원쪽이들은 김치 비하를 일삼는데 정작 진짜 일본인들은 김치나베, 김치찌개, 김치덮밥, 김치차항, 김치후리카케까지 온갖 김치요리를 잘만 먹는 게 웃음벨임 참고로 최근 쪽본 후리카케 업체들은 외국인들이 후리카케를 단순 흥미거리가 아니라 일상 음식으로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토스트에 뿌려먹는 후리카케, 샐러드에 뿌려먹는 후리카케, 바닐라아이스크림에 뿌려먹는 후리카케 등 온갖 괴상한 것들을 개발해서 츄라이 츄라이 중이라고 함 애초에 먹을 게 썩어 넘쳐서 버리는 게 일인 서양놈들이 저딴 빈곤 건조조미가루를 먹을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참... 방송은 어떻게든 밝은 분위기로 포장하려고 힘썼지만 정작 시청한 일본인들은 가난한 일본의 현실에 슬퍼하거나 인정하지 못하고 열폭중인 두 부류로 나뉘는 중 빼애애애애애애애액！ 아니므니다！아니므니다！아시아 원탑 개쪽본이 이렇게 빈곤할 리가 없스므니다！전부 자이니치와 중국 간첩들의 날조DESU！ 법무법인 원앤종 무료변호사들의 인생이 망한 건 절대 한국 탓이 아닙니다 억지 일뽕짓으로 일까 그만 양성하고 정신차리세요 ㅋ 일뽕은 정신병, 혐한은 정신병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고물가 '런치플레이션'…순대국밥도 1만 원 훌쩍...jpg
오늘(14일)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요즘 음식점 가면 음식값이 너무 올라서 깜짝 놀라고는 하는데 이제 순대국밥 한 그릇도 1만 원이 훌쩍 넘어가죠?너무 비싸졌죠. 외식 물가지수 지난 3년간 얼마나 올랐나 봤더니 2022년에는 7.7%, 2023년에는 6%가 올랐고요.작년에는 3.1%가 상승했습니다.근데 또 이런 생각 드실 겁니다."다른 것보다 유독 외식비가 더 많이 오른 것 같다" 그 생각도 맞습니다.왜냐하면 외식물가 오른 게 전제 소비자물가 오른 거 3년 내내 이렇게 훌쩍 넘어섰습니다.메뉴별로 상승폭이 좀 컸던 걸 보면 주로 서민들이 많이 찾는 메뉴들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도시락과 떡볶이, 햄버거와 김밥이 5%대로 높은 편이었고요.칼국수와 치킨, 냉면, 쌀국수가 4%대를 기록했습니다.외식부담 커지면서 많이 찾게 음식들이었죠.바로 편의점 도시락이랑 삼각김밥인데요.안심할 게 못 되는 게 지난해 각각 5% 가까이 3.7% 까지 올랐습니다.또 직장인들 외부 음식점 비싸서 주로 이용하는 구내식당도 특히 많이 올랐습니다.코로나19 이후 2021년부터 4년 연속 4% 이상의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요.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6.9%나 올라서서 2001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이럴 때 안심하고 갈 수 있는 곳은 역시 구내식당인데 고물가 시대에는 이 구내식당이 기업 복지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고요?지금 같이 '런치플레이션' 상황에서 더욱 그렇죠.'런치'와 '인플레이션' 합성어인데, '점심값 인플레이션'이라는 뜻이죠.실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 10명 중 7명이 구내식당을 직원 복지의 중요한 제도로 꼽았을 정도입니다.한 시장조사기업이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정확하겐 응답자의 76,7%가 구내식당이 직원복지에 있어 중요한 제도라고 답했고요.이 가운데 65,5%는 구내식당을 필수복지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또 응답자의 대부분은 직장생활에 구내식당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심지어는 구내식당이 있냐 없냐는 직장 선택에까지 영향을 미쳤는데요.응답자의 27.1%가 매우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고, 43.5%는 어느 정도 고려한다고 답했습니다.합하면 10명 중 7명은 구내식당 유무가 직장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그 정도로 요즘 점심값이 부담스럽다. 이런 걸 보여주는 조사인 것 같네요. 그렇다면 런치플레이션 현상은 올해도 계속됩니까?안타깝게도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일단 주요 식재료 가격이 지금 들썩 들썩이고 있고요.지금 국민 반찬 김 가격이 1년 전 1.5배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마른김 평균 소매가격은 1년 전 10장에 1천54원으로 한 장에 100원꼴이었는데요.1년 사이 48% 장당 50원 비싸져서 한 장당 150원을 돌파했습니다.특히 전통시장이 아닌 마트 가격은 10장 당 2천70원까지 높아져서 장당 200원 정도입니다.이렇게 되면 또 김밥 가격이 줄줄이 오르게 됩니다.김 외에도 수산물 물가는 전반적으로 설 명절 앞두고 오름세가 가팔라졌는데요.12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올랐는데 수산물 물가 상승률은 3.1%로 훨씬 높았습니다.국민 생선 고등어도 평균 소매가격이 6천276원으로 지난해보다 37% 비싸고 평년보다 54% 올랐는데요.지금 식재료 물가가 이렇게 올라가면서 또 외식물가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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