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는 오리지널 스토리...같은데, 마노와 토오루가 갑자기 에모이를 찍으며 미래를 고민하는 편...사실 이런 에모이한 대사를 서로 내뱉고 장례식 브금을 틀고 딱히 아무런 해결도 안된것같지만 해결하는건 샤니애니의 국룰이라. 이정도면 평범한게 아닐까 싶을정도. 흑창섭께선 마지막 옥상에서 마노와 토오루가 노을 배경으로 에모이를 주고받는 부분을 좋아하신다는 풍문을 들었는데, 사전정보 없는 시청자가 이런걸 보고 알기는 커녕 이 둘의 관계에 흥미나 가질지 의문입니다...
12화는 대망의 라이브씬.
일루미, 알스메, 안티카, 스트레이, 방클걸, 녹칠, 샤이니컬러즈 전체의 라이브가....!!!!! 없습니다.
스트레이 스킵
일루미 라이브
안티카 1짤 스킵
알스메 스킵
방클걸
스킵
녹칠 라이브
후 샤이니 컬러즈 전체 라이브로 이어져서
사실상 반갈죽이 되었는데...예산상의 스킵은 이해한다 치더라도 한 5초정도만이라도 움직임 보여주는게 뭐 문제있나 싶을정도로 짤 1장 스킵인건 대우가 너무 차이가 납니다...다만 일루미의 라이브가 평범 수준이었다면 녹칠의 라이브...애니에서는 이게 처음이죠? 그 입뻐끔 빼고. 이건 매우 좋은 퀄리티라고 생각...노래도 약간 아는거로 봐서 옛날곡 같은데 이건 담당이라면 한번쯤 볼만할듯.
대망의 샤이니컬러즈 전체 라이브...2기 오프닝을 하는데 풀버젼을 다 부릅니다. 3분 좀 넘을 듯 한데, 여기에 몰빵하려고 앞에서 아꼈나 싶을정도의 라이브씬이긴 했습니다. 마스터피스가 약간이나마 떠오를 정도......보면서 드물게 잘 만든 장면이라 생각했지만, 개별 그룹을 약간이나마 더 조명해줬으면 하는 기분이 대치되었네요.
라이브 후는 마노와 프로듀서의 우리들의 문제는 해결되었다...의 독백. 이지만...글쎄...너희들 그렇게 미래에 대한 고민 했니? 이 애니메이션 보면서 고민 해결을 본게 그다지 없는거같은데...이렇게 끝내도 되는게 맞아? 싶지만...생략된게 참 많아 보이는 감상입니다.
제노 그라시아, 사이드m 푸치마스, 데레극장 같은거 빼면 꾸준하게 @애니를 보아왔다 생각하는데...이래저래. 장면은 남길 수 있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진다는 느낌을 정말 받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어거지 탈주전개를 만들라는 말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군데군데 끊겨있고 처음 보는 시청자가 이해하기 힘든 방식으로 나타난다는게 참...벽이 높네요. 흔히들 말하는 신호등 조에서조차 캐릭터가 주연으로 활동한다는 점이 잘 안느껴진다는 점에서...여러모로 이질적인 느낌....어찌되었든 2기까지 끝났고..남은건 shhis가 나오는 특별편이 하나 있는듯 한데...얘까진 보겠죠. 하지만 이걸 보고 샤니 스토리를 입문할지는 정말로...모르겠네요.
여러모로
의문점을 가득 자아낸 애니메이션.
아이돌마스커 샤이니 컬러즈 2기였습니다.
p.s.근데 어떠케 마지막화에 후유코가 대사 한마디도 업냐.
너 무 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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