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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찬성집회에 나온 미국 좌파 교수 ㄷㄷ
브루스 커밍스남침유도설 (북한과 소련을 약올려서 6.25전쟁이 일어났다) 주장하는 좌파 교수이 교수가 탄핵찬성집회에 나옴일개 좌파 교수가 의견 표명한 건데 뭐 어때근데 이 노인네가 얼마전에 쓴 칼럼을 보면 좀 소름 돋는다South Korea's Autumn of the Patriarchy | The Nation한국 가부장제의 몰락윤석열 대통령은 워싱턴과 도쿄의 앞잡이 (stooge)가 되길 바라는 한국 첫번째 지도자다.어??미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방송국 VOA 미국의 소리에서한미일 협력이 탄핵사유가 되면 안된다고 분명한 신호를 보냄 세상 물정 모르는 한국 좌파가반미 반일 성향의 미국 교수를 자기네 시위 현장에 드러냄 Welcome to the CIA Web Site — Central Intelligence Agency公安調査庁 情報提供フォーム친중 종북 좌파들 대량 청소 가쥬아 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1부터 온라인까지의 GTA 시리즈 변천사
GTA 1출시년도: 1997년배경년도: 1997년배경도시: 리버티 시티, 산 안드레아스, 바이스 시티줄거리: 주인공이 범죄조직의 명을 받고 도시에서 깽판치기특징: 남녀 반반 8명의 주인공 중 한명을 고르는 방식첫 작품이자 2D + 탑뷰 시스템이라서 플래시 게임과 흡사GTA 1969 런던출시년도: 1999년배경년도: 1969년배경도시: 영국 런던줄거리: 주인공이 런던에 파견되어 미션 수행하기특징: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 유일하게 미국이 아닌 도시GTA 2출시년도: 1999년배경년도: 2013년(추정)배경도시: 애니웨어 시티주인공: 클로드 스피드줄거리: 도시를 돌아다니며 범죄 조직의 의뢰를 받아 돈벌기특징: 2D 세계관 최후의 작품이자 사이버펑크 요소를 더해정신나간 막장도시를 잘 표현했고 살인, 테러, 교통사고, 강도 등온갖 범죄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는 흉악한 설정이 있다GTA 3출시년도: 2001년배경년도: 2001년베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클로드줄거리: 여자친구 카탈리나와 은행 강도짓을 하다가 배신을 당해 총상을 입고 체포당한 클로드가 징역형을 선고받고 감옥으로 호송되던 중에 우연찮게 도주하게 되자 리버티 시티 여러 세력들의의뢰들을 거침없이 받아들이며 복수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특징: 3D와 오픈 월드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작품후속작들의 전체적인 기틀을 마련한 전설적인 위상을 지님탑뷰에서 현재의 3인칭 시점을 확립했고 주인공이 벙어리다GTA 바이스 시티출시년도: 2002년배경년도: 1986년배경도시: 바이스 시티주인공: 토미 버세티줄거리: 15년간 연쇄살인죄로 깜빵에서 썩다가 출소한 리버티 시티 최대 세력 마피아 조직 포렐리 패밀리의 토미보스이자 토미의 친구인 써니는 포렐리의 바이스 시티 진출을 원했기에 마약 거래 임무로 토미를 보냄그렇게 밴스 범죄 조직과의 거래가 성사되려는 찰나 괴한의 총격으로 거래가 와해, 돈과 마약을 전부 잊어버림이후 써니에게 빚을 지게 된 토미가 거래를 망친 배후를 찾다가점점 바이스 시티에서 세력을 키우며 도시를 지배하는 이야기특징: 쿨하고 상남자적인 성격과 사업과 자신의 이익만을극도로 추구하는 사악한 면모를 지녔고 시리즈 최초로마피아 연기 하나만 가지고 할리우드에 진출한 레이 리오타가토미의 목소리를 맡게 되면서 최초로 주인공이 말을 할 수 있게됨현재의 무기 체계, 그리고 오토바이,비행수단이 추가 되었다클럽,쇼핑몰,부동산,은행털이 등의 다양한 컨텐츠와 수금 기능시리즈 중 OST는 단연 원탑으로 팝명곡이 도배가 되어있음버블 감성의 80년대 분위기, 마이애미를 비추는 네온사인스카페이스를 오마주한 스토리 등이 아직까지도 회자됨GTA 어드밴스출시년도: 2004년배경년도: 2000년배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마이크줄거리: 하급 범죄자 신분으로 마피아일을 친구와 함께 돕지만친구가 갑작스럽게 폭사하게 된다 마이크는 분노하게 되고복수를 다짐하며 그 사건의 배후를 찾는 이야기특징: 다시 탑뷰 시점이 부활하였다2D 게임들과는 또 궤를 달리하게 복잡한데다 아예 뒤바뀌었다GTA 3의 프리퀄으로 최초의 특정 작품에 대한 프리퀄이다GTA 산 안드레아스출시년도: 2004년배경년도: 1992년배경도시: 산 안드레아스 주(로스 산토스, 샌 피에로, 라스 벤츄라스)주인공: CJ(칼 존슨)줄거리: 5년 간 고향 로스 산토스에서 압박감을 받는 생활에서리버티 시티로 도피한 CJ, 하지만 어머니가 살해 당했다는형 스위트의 전화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부패 경찰들에게 모든 걸 빼앗긴 CJ적대 갱단인 발라스의 구역에 아무것도 없이 버려졌고가족을 지키고 그로브 스트리트를 재건하기 위해직접 산 안드레아스 전역을 누비면서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으로 발걸음을 내딛어야만 하는 이야기특징: 뛰어난 게임성과 높은 볼륨으로 3D 세계관을 넘어전체 GTA 시리즈 중에서도 독보적이게 고평가를 받는 명작전체적으로 80년대를 표현한 바이스 시티와 마찬가지로90년대 초반 미국 서부 갱스터 문화를 중심으로 한형제애, 우정 등이 붕괴하고 마약으로 OG 갱스터들이 오염되가는 등의 미국 전반의 문화를 잘 묘사하였다주인공은 물론 등장인물들, 심지어 NPC들이 하는 일상 대화까지역대급이라는 평가로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라는 평가특히나 후속작도 견줄 수 없는 부분인 방대한 콘텐츠를 지님RPG 요소가 대거 들어있으며 무기들의 숙련도 증가,음식물 취식시 체중 변화나 운동시 근육량 증가, 잠수시 폐활량증가, 그리고 수많은 미니게임들이 재밌으며 신박하다는 평가그리고 이러한 수많은 요소들은 후속작에서 거의 삭제됐다3D 세계관 주제에 5가 나오기 전에는 가장 큰 맵을 지녔었고4,5,온라인에도 없는 기능이 있는걸 봐서 평가하자면당시 기준으로 무리였던 요소도 극한으로 눌러서 쑤셔넣었고심지어 성행위까지 넣으려고 하다가 이미 개발이 끝났기에정식적으로 넣지 못했고 파일 소스로나마 있었다마지막으로 갱전쟁이라는 가장 독특하다고 볼 수 있는 요소로적대 갱 구역에서 걸어다니는 3명을 죽이면 해당 구역을 두고갱 전쟁이 벌어지며 이 구역에서 세 번의 웨이브를 버텨낸다면구역을 차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리 유리한 위치에서 적을학살하거나, 미리 갱 전쟁을 위해 멤버를 모집, 혹은 개활지에서난전을 펼칠 수 있는 등의 요소들이 매우 디테일하다경찰에게 쫓길시에 플레이어 갱단인 그로브 구역으로 간다면아군 갱단이 쫓기는 플레이어 대신 경찰을 쏴서 지켜주기도 함GTA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출시년도: 2005배경년도: 1998배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토니 시프리아니줄거리: 한때 레온 패밀리에서 신뢰받던 마피아 단원 토니가적대 마피아 조직의 주요인물을 죽이고 이탈리아에서 숨어 지내다가 리버티 시티의 집으로 복귀한다토니는 공을 세웠기에 기대를 하고 보스 살바토레를 만나지만그러나 토니는 그동안 혼자 잠적하고 있었단 이유로계급이 강등되었고 자신이 차지해야할 높은 자리는빈센조라는 풋내기가 차지하며 자신을 꼬붕처럼 부리게 된다토니는 살바토레에게 신임을 받고 또 어머니에게 인정을 받기위해서 끔찍하고 잔혹한 악행들을 거리낌 없이 일으키게 되고레온 패밀리를 최강의 마피아 세력으로 만드는 이야기특징: 우선 휴대용 게임기라고 인해 그래픽과 컨텐츠가소홀히 되지 않았기에 호응이 좋았고 배경은 3의 리버티 시티이나게임 엔진, 시스템 등은 바이스 시티에서 가져오는 등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전체적으로 웰 메이드로, 휴대용임에도 바이스 시티까지개발된 콘텐츠를 눌러 담아 최선을 다해 만든 게임이다그나마 혹평은 그 산안드레아스의 후속작이였다는 것으로신박함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평가임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출시년도: 2006배경년도: 1984배경도시: 바이스 시티주인공: 빅터 밴스줄거리: 아픈 동생을 위해 군입대를 한 빅터 밴스는 한순간의판단 실수로 모든 일이 꼬이게 되고 불명예 전역을 당해길거리로 내쫓기게 된다 길거리에 남겨진 빅은 냉혹한 선택에직면하게 되는데, 범죄 제국을 세우느냐 vs 그냥 짓밟히느냐특징: 헬리콥터 조종이 가능해졌으며, 같은 세계관 바이스 시티에서 수영을 못하는 토미와 다르게빅은 수영이 가능하다 특히 드라이브 바이가 살벌해졌는데GTA 3의 열악한 자동차 내구력 + 산안에서 발전된 AI가3편 수준의 살벌한 연사까지 갈기게 되고 지옥을 맛보게 된다산안의 갱 전쟁 콘텐츠를 가지고 왔으며 자신의 범죄조직밴스 범죄 조직을 이끌고 바이스 시티 전역에 갱 전쟁을 벌이며점령지에서 사업을 확장해 수입을 올리는게 가능하다.부하들 역시 고용 가능하며 산안의 갱 전쟁 시스템에서더욱 가다듬었기에 VCS 팬들에게 호평 일색이다맵은 바이스 시티지만, 플레이자체는 산안과 비슷하다그리고 본작만이 가지는 고유 요소인 상대방을 잡는게 가능하다본작의 엔딩으로부터 2년 뒤에 바이스 시티 오프닝과 서로 연결되어 있고 아이러니한 점이 한가지 있는데랜스에게 마약장사 안한다는 빅이 2년 뒤에 마약 중독자가 됐다GTA 4출시년도: 2008년배경년도: 2008년배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니코 벨릭줄거리: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 유럽에서 온 배에서 막 내린니코 벨릭은 전쟁, 살육, 비극으로 가득 찬 과거에서 벗어 날희망을 안고 있습니다 사촌 로만은 기회의 땅으로 통하는 관문리버티 시티에서 함께 큰돈을 벌어들일 꿈을 꾸게된다하지만 그들은 사기꾼, 도둑, 소시오패스한테 연달아 뒷통수를맞아 큰 빚을 떠안고 암흑가에 발을 들이게 되며돈과 출세를 숭배하는 도시에서 현실과 꿈이 크게 다르다는 걸알게되고 이 세상은 가진 자들에게는 천국, 아니면 지옥현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니코 벨릭은 자신의 진짜 목적인 고향에서의 일,전쟁 도중 배신자를 찾아야 한다는 목적을 드러내기 시작하죠특징: 3D 세계관에서 벗어나 HD 세계관이 드러난 첫 작품이자2000년대 미국 이민자들의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허상을냉소적으로 비판해서 그려내었다 특히 전작들은 다른건 몰라도결국 엔딩만은 좋게해서 끝났는데 오프닝은 물론이고엔딩은 유쾌하기는 커녕 시리즈 통틀어서 극도로 암울하다특히나 뉴욕 관광 시뮬레이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뉴욕을 현실적으로 매우 아름답게 표현했기 때문에도시를 돌아다니기만 해도 꽤 즐겁다타임 스퀘어, 자유의 여신상이 모티브인 유명 랜드마크도 있다특히나 캐릭터들의 입장, 성격들이 명확해서 소통하는 재미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인공이자 비관론자인 니코와낙관론자인 로만, 멜로리, 제이콥, 브루시, 케이트 등비관론자인 드웨인, 패트릭그리고 악역들로 나오는 타락자들과여자친구 미셸, 케이트 등등산안과 더불어서 캐릭터들을 잘 뽑았다는 평가가 높다또한 전작 산안에서 CJ에게 RPG 요소들이 있었다면니코에게 그런 요소들이 대거 삭제되었고 그 대신에친밀도 시스템이 생겨서 친구들, 혹은 여자친구와친밀도를 올려서 어울리는게 가능해졌다그리고 이러한 시스템은 후속작 5에도 계승된다가장 주목할 점은 물리엔진, 전투 그리고 4에만 있는여러 부가요소와 미니게임들이 매력적이라는 평가임GTA TLAD출시년도: 2009년배경년도: 2008년배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죠니 클레비츠줄거리 및 특징: 본편 4 시점과 서로 세계관을 공유하며, 두 주인공이 서로 만나기까지 한다(이후 tbogt도 마찬가지)특히 이방인의 외로움이 부각되었던 4와 다르게시작부터 바이커들을 이끄는 주인공 죠니로 인해초반부터 무리에 소속되어 있어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특히나 폭주족을 다루는 만큼 오토바이는 맨날 타게된다바이커 갱이라는 컨셉을 매우 잘살렸고 dlc임을 감안한다면본편과 연계되는 스토리도 있고 잘만든 웰메이드라는 평가다니코가 혼자서 움직이며 살인 청부업자 일을 하는것과 다르게죠니는 바이커들을 이끌고 정면으로 때려 부숴버리는 마초적 미션들을 할 수 있어서 색다른 플레이 경험도 잇음GTA 차이나타운 워즈출시년도: 2009년배경년도: 2009년배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황 리줄거리 및 특징: 4편과 dlc 2개의 이야기가 끝나고 1년이 지난2009년 리버티 시티를 다룬다 참고로 HD지만 탑뷰 시스템삼합회 조직원에게 아버지의 유품인 검을 전하러 오게되나의문의 세력에게 빼앗기게 되고 아버지를 살해한 배후, 가보를빼앗아 간 세력의 정체를 캐려하고 낯선 리버티 시티의환경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애를 쓰는 이야기가장 큰 특징으로는 마약 거래가 실제로 추가되었고이로 인해 돈을 불리는게 가능하다GTA 1,2 혹은 어드밴스처럼 탑뷰라서 평가가 열악하지만풀 3D기반 탑뷰 게임으로 무기들이나 구르기같은 현대 GTA와 같은 기능, DS 터치 스크린을 이용한 미니게임 등이 고평가 요소물론 확실히 탑뷰라는 단점은 이런 점들을 커버하기 부족하다허나 DS 게임으로 따지자면 꽤나 재밌는 작품임은 불변하다GTA TBOGT출시년도: 2009년배경년도: 2008년배경도시: 리버티 시티주인공: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줄거리 및 특징: 리버티 시티의 거물 나이트클럽 대표이자동성애자인 게이토니와 그의 의형제같은 존재인 게이토니의보디가드이자 클럽 매니저 루이스의 이야기를 다뤘다특히나 럭셔리 클럽 운영자인 토니와 그의 부자 지인들과엮이는게 주 스토리라서 상류사회의 GTA를 제대로 보여준다아예 칙칙하고 우울한 4, 거기에 누런빛을 더한 TLAD와 달리그야말로 5 이상가는 맑고 밝은 병맛 분위기를 넘어서약을 한 시발 들이키고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바이스 시티의 화려함과 찬란함, 산안의 유쾌함의 재림으로글루미한 필터까지 추가해서 니코와 죠니가 개같이 굴렀던그 리버티 시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또다른 뒷세계인 상류사회를묘사한 작품임 특히 역대 주인공중에 가장 성공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초반부부터 초호화 아지트를 소유한데다가 슈퍼카 혹은 정부기관에서 사용하는 최종병기급 탱크를 전화 한대로 부를 수 있고최신식 무기 역시 전화 딸깍 한번에 공짜로 입수할 수 있다제작할때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했던거 아니냐라는 수준의말도 안되는 정신나간 엽기적 미션들이 그냥 모든 미션에 있다특히 클럽에서 섹스도 할 수 있으며, 골프 카트에서 사람을묶어놓고 인간 골프를 친다던가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블로거를고공헬기에서 협박 후 떨궈버린 다음 다시 구하는는 미션이그야말로 압권으로 재미만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DLC 주제에 컨텐츠를 무지막지하게 추가했고특히 돈으로 어떤 짓이든 저지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등사실상 이 작품이 4를 완성시켰다는 평가임GTA 5출시년도: 2013년배경년도: 2013년배경도시: 로스 산토스주인공: 마이클 드 산타, 트레버 필립스, 프랭클린 클린턴줄거리: 동네 갱스터 출신 차도둑과은퇴한 은행 강도, 미치광이 사이코패스가 도원결의를 맺고범죄 세계, 그리고 미국 정부 기관 등의 무시무시한 현실과얽혀있다는 걸 알게되고 서로가 서로를 의지한 채무모한 습격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이야기특징: 설명할게 없는 GTA의 최고점을 갱신한 시리즈로호불호가 갈린다 지언정 게임을 못만들었다고 까는 사람은아마 없다고 봐도 됨 그나마 비교하는게 4와 비교해서오히려 퇴화 됐다는 점인데, 4는 오히려 영화를 만들려고오버를 해서 최적화 병신으로 이미지를 깎아먹었기에5가 합당하게 잘 나왔다는 평가임6가 나오기 전까지는 게임계에서 5가 세운 기록은 깨지지 않을것GTA Online출시년도: 2013년배경년도: 2013~2024(현재)배경도시: 5와 동일주인공: 플레이어(남성 혹은 여성)줄거리 및 특징: 본격적으로 멀티 기능이 추가된 GTA이자아직까지도 현역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음특히 플레이어가 직접 주인공이 되고다른 플레이어까지 존재하기 때문에싱글과 다른 신박한 상황들이 별미
작성자 : ㅇㅇ고정닉
교토가 메인디쉬인 간사이 여행기 3편 - 아라시야마 호즈강 뱃놀이
[시리즈] 간사이 여행기 · 교토가 메인디쉬인 간사이 여행기 1편 - 출국, 히메지성 · 교토가 메인디쉬인 간사이 여행기 2편 - 아리마 온천 여행기 쓰기 전에 한번 소개했던 컨텐츠지만, 아무래도 여행기는 시간 순으로 쓰는 게 좋다는 많은 갤럼들 의견이 타당하다 생각해서 지우고 다시 쓰는 글. 여담이지만 썼던 글 또 쓰려니까 기시감 엄청 든다....이번 교토 여행에서 제일 재밌었던 컨텐츠를 꼽으라면 이 호즈강 뱃놀이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절과 신사가 가득한 교토에서 아라시야마의 존재의의를 꼽으라면, 아무랴도 자연 풍광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딱 그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액티비티라고 생각해. (사실 엄밀히는 액티비티라고 말하긴 좀 그렇다. 배에 가만히 앉아있는거라....) 그래서 호즈강 뱃놀이가 뭐냐? 교토 가메오카에서 출발해 아라시야마까지 약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의 코스를 배타고 내려오는 체험임. 아라시야마 가면 도게츠교 있는 카츠라 강 있지? 거기까지 내려와서 하차하게 됨. 배 내려서 걸으면 바로 앞에 유명한 응커피가 있음. 코스 시간이 1시간 반에서 2시간인 이유는 물 상태에 따라 물이 적고 급류구간 유속이 느려지면 2시간 가까이 걸리기도 하고, 비 한창 퍼부은 뒤에 수위도 올라가고 급류도 빨라지면 1시간 30분만에 끝나기도 하기 때문임. 대략적인 코스 길이는 매표소에서 모니터로 그날그날 띄워줌. 나는 가을이라 그런지 물이 많은 시즌은 아니어서 1시간 50분 뜨더라. 코스는 대략 이러하고, 사진으로 봐도 잘 안 와닿는다면 구글에서 가메오카역에서 아라시야마까지 이어지는 강줄기를 보면 됨. 엄청 구불구불해서 재밌음. 비용은 인당 4,100엔 정도. 예약해서 가면 더 싸다고 해서 클룩에서 예매했는데 2인으로 12만원 결제됐어... 노쇼, 지각시 환불해주는 옵션 추가하면서 8,000원 정도 추가된 거 빼면 인당 55,000원 정도인 셈인데 니게 어떨게 4,100엔보다 저렴한건지 덤탱이 처맞은 것 같다. 다들 가격 잘 알아보고 예매하자. 여하튼 인당 4천엔 정도 가격대라고 보면 된다. 싼 편은 아니긴 한데, 코스가 뭐 15분 30분 배타고 찍 싸는 것도 아니고 2시간 정도 타는 데에 4만원이면 나는 나쁘지 않다고 보는 편임. 흔한 컨텐츠도 아니고 이색적인 체험비용으로서 정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클룩 기준으로는 첫 타임이 10시쯤이고 마지막 배는 오후 2시 30분 쯤이 끝임. 선택할 수 있는 시간대가 한정적인 점이 다소 아쉬움. 하지만 2시 30분 거 타면 4시 30분 하차니까, 딱 어두워지기 직전에 마지막 코스가 끝난다는 느낌이어서 납득은 간다. 아이를 데려간다면 80cm 이상 아동부터 탑승 가능한 점을 주의해야 함. 그리고 뱃놀이 사공 분들이 일본어와 영어를 적절히 섞어서 토크를 해주시지만 기본적으로 중국어나 한국어로는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간단한 영어 또는 일본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을 탑재해야 입담에 재미를 느낄 수 있음. 아무리 재밌대도 1시간 반에서 2시간이나 되는 코스를 계속 흘러가는거라 급류구간에선 제법 스릴있다 해도 잔잔해서 지루해지는 시간마다 사공분들 개드립 듣는 재미로 타는 거거든. 서양 사람이 맘ㅎ아서 그런지 드립 5개 치면 2~3개는 짧달막한 영어로 번역해서 쳐주고 하긴 하는데 일본어를 못한다면 영어라도 해야지 안그러면 사실상 토크 재미는 못 건져서 돈값 못할거라 생각되네. 호즈강 유람선 탑승장은 JR 산인 본선으로 교토역에서 28분 걸리는 가메오카역에 위치해 있음. 도롯코 타는 사람들은 도롯코 타고 넘어와서 뱃놀이로 아라시야마에 돌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도롯코 탑승 시에는 하차역에서 탑승장까지 거리가 꽤 있는 것 같아. 아무튼 JR 산인 본선 가메오카 역에서 뱃놀이 탑승장은 도보 7분 정도 거리에 있고, 가는 길에 교토 상가 FC 구장인 상가 스타디움과 스타벅스를 만날 수 있다. 축구 좋아하면 한번씩 들러볼만 할 듯. 나는 EPL팀인 맨시티랑 국뽕픽 토트넘을 좋아해서 J리그 팀은 잘 모르지만 직장 동료 중에 J리그 좋아하는 분이 사진을 보고 자기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며 신기해하더라. 박지성 선수 뛰던 구단이기도 해서 (당시 있던 구장이랑은 다른 신 구장이긴 하지만) 국내 축구팬이라면 좋아할 수도 있겠다. 매표소에서 예약내역을 보여주면 간단한 확인절차 후 승선신고서 작성 후 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승선 신고서에는 주소랑 이름 적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한글로 적어도 된다고 하네? 그래서 서울시 OO구 OO동 하고 한글로 적었어. 나는 아침 10시 첫타임을 예약했는데 교토역에서 가메오카 가는 산인 본선 배차가 생각보다 텀이 길더라. 결국 앞차 놓치고 다음거 타고 지각해서 10시 반쯤 도착했다. 원래 규정상은 지각 또는 노쇼 시엔 얄짤없다고 써 있어서 지각으로 탑승 못할경우 환불해주는 옵션까지 추가를 했는데, 다행히 바로 다음 타임인 11시 반으로 탑승 안내를 도와주셨어. 보통 지각해도 다른 시간에 탑승 가능하게 해 주는 분위기인 것 같아. 클룩 리뷰 보니까 아예 일찍왔더니 앞 시간대거 안내받고 탔다는 사람도 있었고, 서양인들 리뷰에는 아예 당일 일정 밀려서 노쇼하고 다음날 뒤늦게 찾아갔는데도 태워줬다는 사람 등 지각했는데도 잘 태워주더라 하는 리뷰가 꽤 있음. 시간대마다 배 인원수는 한정되어 있긴 해도 각 시간대에 한 척만 달랑 출발시키는 게 아니라 4~5척 정도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출발시키기에 사람이 많아도 계속 태워서 가긴 하더라. 물론 그래도 예약했다면 예약한 시간에 제때 찾아가는게 중요할 것 같다. 규정상은 일단 지각 및 노쇼 시 환불 불가이니까, 지각해도 태워주는 기조가 있다 해도 규정 외이고 만약 안태워주면 따질 수도 없잖아? 규정은 그게 맞는거니까. 난 정말 천만다행이었던 것 같음. 아무튼 티켓을 받고 대기하다 보면 안내방송으로 몇번 몇번 탑승자들 나오라고 하는데, 가서 배정받은 줄에 가서 기다리면 조끼를 매고 탑승한다. 액티비티(?)라서 비오면 어쩌나 했는데 비가 와도 막 폭우 이런거만 아니면 캐노피 달고 정상출발 한다고 함. 어지간한 악천후 아니면 괜찮은 모양이야. 여담이지만 유튜브에서 보니까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에 보트 뒤집히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승객 28명 전원 무사, 아이 구하려던 직원 포함 2분의 직원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 한동안 영업 안하다가 영업 재개한지는 얼마 안 된 모양이더라. 아 그리고 배에는 먹거리, 마실거 (술 포함) 지참해서 타도 된다고 해. 오히려 사공 분들이 계속 술 같은거 가져와서 마셔도 되는데 다들 가져오셨냐고 음주가무를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에 가깝더라. 도착하기 10분 전쯤에 먹거리를 파는 수상 매점이 나오긴 하는데, 그때 쯤이면 이미 코스 대부분 지난 후이기도 하고, 그런 데는 일단 가격도 비쌀테니까. 그리고 매점도 무조건 들렀다 가는 게 아니고 매점 배가 출근했는지 아닌지 랜덤박스더라고. 뱃놀이 직원 분들이 하는 게 아니라 별도로 배 끌고 나와서 파는 노점상 같음. 그러므로 술 같은 거 미리 사서 마시며 운치를 즐기는 걸 추천함. 일단 난 매점 못만났음. 잔뜩 기대하고 100엔 동전 야무지게 챙겨갔는데 아쉽다. 물이 엄청 많이 튀진 않는데, 급류구간에 물이 어떻게 튈 지는 모르는거니까 그런 경우를 대비해 방수 천막이 깔려있어 급류구간에 물 튈거같다 싶으면 철권에서 가드 올리듯 천막 잡아올려서 방어하면 된다. 난 영상이랑 사진 찍기 바빠서 천막 집을 손이 없다보니 아예 안올렸는데도 소매 몇방울 물 튄거 말곤 생각보다 젖을 일 없었음. 선착장에서 출발해 급류구간이 나오기 전까지 15분 정도는 매우 잔잔한 구간이어서 사공 분들이 열심히 노 저으면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심. 그리고 이 구간에 오리나 거북이를 엄청 많이 볼 수 있어. 굽이진 계곡 구간에 들어서면 그 때부터가 진짜 본격적인 뱃놀이인데, 생각보다 속도감 있고 재밌어. 솔직히 도톤보리에서 타는 정도의 뱃놀이에 가깝지 않을까 싶었는데 급류구간에선 진짜 익사이팅한 느낌도 제법 나고 괜찮더라. 게다가, 스릴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배를 타고 흘러가며 마주치는 풍경 자체가 참 좋았음. 산과 하늘로 둘러싸여 강물을 흘러가는 체험이라니 낭만 미쳤음. 역시 관광객 상대하는 프로들이라 그런지 국적불문하고 통할만한 개드립을 정말 자주 치신다. 저렇게 치켜들면서 엑스칼리바~ 이러기도 하고 틈새시장 공략에 아주 진심이셨음.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음. 오리나 기러기, 거북이는 진짜 수두룩빽빽하고, 운이 좋으면 원숭이나 멧돼지, 사슴이 물 마시러 내려오는 거도 볼 수 있다고 하네. 그리고 사공분 피셜로는 2주 전이 단풍 절정으로 아주아주 이뻤다고 한다. 지금도 충분히 눈에 차도록 이쁜데 단풍 절정때는 얼마나 이뻤을까. 배를 타고 가다보면 이렇게 강가를 지나는 토롯코 관광열차를 마주치는데, 그러면 사공 분들이 손을 열심히 흔들어달라고 함. 진짜 너무 신나서 못견디겠다는 듯이 흔들어 달라더라. 그래야 저 분들도 보고 타러 온다고 ㅋㅋㅋㅋㅋㅋ 손 흔들어주면 도롯코 열차에서도 사람들이 손을 막 흔들어줌. 아래는 배에서 찍은 영상들. 용량 문제로 카카오톡에서 한번 데쳐서 온거라 화질 좀 떨어지는 건 양해 부탁. 사공 분들이 총 3분 타시는데 아무래도 2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노 젓고 방향 조절하고 이러면 힘들다 보니까 3분의 1지점마다 로테이션하면서 앞뒤로 자리 바꾸시더라. 자리 바꿀때도 지금 어느정도 왔다고 한번씩 알려주시기도 함. 지루해질 거 같은 타이밍마다 열심히 토크를 해주시는데 이게 또 만담 느낌 나고 재밌음. 한분한분 어디서 오셨는지 물어보는데 삿포로 사람, 후쿠오카 사람도 있고 폴란드, 프랑스, 싱가폴 등 국적도 참 다양했음. 한국인은 우리 둘밖에 없었고 중국인이나 일본인도 두세명이 다고 생각보다 국적은 황밸이었던 듯. 아라시야마 거의 다다른 구간에서는 이렇게 아라시야마쪽에서 타는 베들도 마주치게 됨. 얘넨 멀리 안나가고 아라시야마 근처에서만 빙빙 도는 거 같은데 외국인들이라 그런지 흥이 넘쳐서 리액션이 초특급 혜자더라. 절이나 신사 보는 교토여행에 질린 사람들이 자연풍광 보러 비와코나 아라시야마로 많이들 몰리는데, 아라시야마 사람 많고 대나무숲 기대보다 별로라며 만족스럽지 못한 평을 받을 때도 많은데, 이런 액티비티로 아라시야마를 방문해보니 사람에 치일 일 없고 정말 괜찮은 것 같다. 단점도 굳이 꼽자면 꽤 있긴 함. 배타는 시간이 꽤 긴 만큼 사람따라 쉽게 질릴 수도 있고, 가격대도 나름 센 편이고, 일본어 못하면 재미가 떨어질 수도 있고, 개인적으론 일찍 닫는 관광지가 많은 교토에서 10시~2시 반이라는 시간 선택 폭은 어지간히 볼거 다 본 사람들 아닌 이상 매력도가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2회차 이상이라면 진짜 해볼만한 컨텐츠라고 생각해서 적극 추천해본다. 아라시야마에서 몽키파크도 가긴 했는데 사진이랑 동영상 제한 때문에 4편에서 우지랑 같이 올려보도록 할게.
작성자 : 호랑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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