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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팬들이 지금 아쉬워하는 이유
슈퍼소닉 2 개봉후 2년만에 은퇴를 고려하던 짐캐리의 복귀와 함께 등장한 슈퍼 소닉3미국에선 크리스마스 코앞인 12월 20일 개봉에 https://youtu.be/xjr4RfeyzCE예고편에서 산타클로스가 등장하는만큼 노골적인 크리스마스 영화인데 일본에서도 크리스마스가 끝난 뒤지만 12월 27일 개봉이라 어느정도 크리스마스의 열기가 남아있을 무렵이었지만한국에선 1월달로 개봉이 약간 늦어지면서 그 느낌을 온전히 즐길수 없어서 좀 아쉽다고함역대 크리스마스 명작영화들을 패러디한 포스터들도 나오면서 미국은 축제 분위기빨리 한국에도 달려와줘 소닉
작성자 : 언성을높이지마라고정닉
싱글벙글 지하철 역 앞 기독교 팜플렛의 정체
전국 팔도 어디던, 지하철 역, 대형 터미널이 있는 곳이라면 체인점마냥 똑같은 팜플렛 진열대를 가져다 두고 서 있는 이 새끼들을 볼 수 있을것이다. 그냥 흔한 개독 새끼덜이겠거니 하면서 지나쳤겠지만, 놀랍게도 현재, 전국 지하철 역 앞에 서있는 이새끼들은 "99.99% 한 교회에서 나온 새끼들이다." 사이비 종교의 세계는 마치 카르텔과 같아서, 한 사이비 집단이 어느 구역에 뿌리를 내리면, 지역 구성원의 다양한 계층이 해당 종교로 유입되며 막대한 영향력이 생기기 때문에, 지들끼리의 영역 다툼도 많이 벌어진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규 신도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사냥터" 를 지키는 것이다. 물론 "사냥터" 중 1티어는 다름아닌 지하철, 기차, 버스 역 앞이나 대형 쇼핑몰 입구이다. 예전에는 신천지, 여호와의 증인, 드물게 통일교 정도로, 네임드 사이비 교회들이 지하철 역 앞을 꿰차고 있었는데, 한때 사이비 관련 썰, 기사, 프로그램 열풍이 불며 이새끼들의 이름이 너무 많이 알려져 버렸기 때문에, 얘네들은 이렇게 대놓고 포교하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 지방권 역 앞으로 사냥터를 축소하거나, 아예 산하 해적단같이 위장 거점교회를 만들어 덫을 놓고, 사이비인줄 모르고 들어오는 빡대가리 신도들을 양식해서 흡수해가는 방식으로 전략을 변경해버렸다. 1티어 네임드 사이비들이 위축되자 기회를 틈타 전국 주요 사냥터를 죄다 처먹어버린 새끼들이 있었는데, 그건 다름아닌 "하나님의 교회"이다. 물론 아는 싱붕이들이 더 많겠지만 신천지, 통일교 같은 거부감 확 오는 이름과는 달리 동네에 하나쯤 있을법한 이름의 "하나님의 교회" 라서 잘 모르는 싱붕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교회 역시 여호화의 증인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대형 사이비 교회이다. 해외 거점도 존나 많고, 전국에 대형 지부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아예 입국 금지 먹음) 분당 위에 판교라는 판교에도 기함급 통제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요즘 역 앞에 가면 이새끼들 무조건 있을텐데, 얘네가 바로 하나님의 교회 포교 특무대들임.아무튼 이새끼들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현재 기독교에서 "예수는 신인가?" 라는 모순을 얼렁뚱땅 넘기고자 고안해 낸 "삼위일체론"을 적극 차용해 하나님의 교회의 설립자이자 총회장인 "안상홍"이 바로 재림 예수이며, 하나님의 세 가지 모습 중 하나인 성령을 담당한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기에 지가 바로 하나님이라고 함 ㅋㅋㅋ 때문에 하나님위 교회 빡통대가리 신도들은 기도를 하나님한테 안하고 안상홍한테 올림 ㅋㅋㅋㅋㅋㅋㅋ 사막잡신이 왜 한국땅에 재림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네가 성경에서 딱! 하나 꼬투리 잡아서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이 바로 이건데, 바로 성경에서 하나님을 지칭하는 용어인 "엘로힘"은 단수 명사인 "엘"의 복수 명사라는 점임. 엘로힘은 복수명사인데, 성경에선 하나님을 복수명사인 엘로힘이라고 하니까, 하나님은 두명이다. 하나님을 보통 "우리 아버지" 라고 부르니까, "어머니 하나님"도 있을 것이다. 라면서 "애미애비 하나님 설"을 주장하고 있다. 만약 싱붕이가 하나님의 교회에 끌려가게 된다면 떡포도주먹고 신상정보 명단에 적은 뒤 침례당하기 전, 동영상 하나 보면서 바로 이 내용을 듣게 될 것이다 ㅋㅋㅋㅋㅋ 이들이 "애미 하나님"에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바로 안상홍의 뒤를 이은 현 교주가 "장길자" 라는 이 할줌마기 때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장길자는 하나님의 교회 빡대가리 신도들한테 "어머니 하나님" 이라고 불린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싱붕이들이 지하철 앞 저런 팜플렛을 보게된다면 하나님 둘이라던데 여기 사이비 아니에요? 라고 말을 걸어보자 100% 확률로 발끈하며 아버지 하나님이 있으면 어머니 하나님도 있는거요! 하며 눈 희번뜩 뜨는 정신병자 새끼를 마주할 수 있을것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13 - 갱단에서 가장 저평가받은 인간병기
https://youtu.be/uMSU4nuXjmM'반 더 린드 갱단에서 가장 저평가받은 인간병기'의 주인공은 바로, 반 더 린드 갱단의 취사 담당인 '사이먼 피어슨'.단순 신체 스팩만 봐도 신장 183cm에 체중은 123kg에 달하는 슈퍼헤비급의 거구. 참고로 현 UFC 헤비급 최대 체중 상한선이 120kg임.그리고 피어슨은 단순히 지방만 뒤룩뒤룩 낀 물돼지가 아니라, 본래 어업과 도축업을 생업으로 하던 양반임.망망대해에서 물고기들이랑 온종일 씨름하는 게 일상이던, 배 타다 온 뱃사람들의 완력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들 알아줌. 대표적으로 서구권에서 머슬 마초 캐릭터의 대명사인 '뽀빠이'가 뱃사람으로 설정된 것도 이와 같은 까닭. 그것도 피어슨은 일반 어선도 아니고, 포경선 타던 양반임.거기다 예로부터 도축업자들 힘 좋은 거야 따로 말할 것도 없지. 세간에서 이름난 칼잡이 조폭들도 도축업자들 주변엔 얼씬도 안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즉 피어슨은 저렇게 엄청난 체력과 기술이 동시에 요구되는 육체노동의 극한인 어업과 도축업, 양 분야 모두를 생업으로 평생을 경험하며 신체가 극도로 단련된 철인임. 그것도 지금보다 훨씬 더 업무 환경이 지독히도 열악했던 그 시대에!추가로 미 해군(U.S. Navy)에 복부한 이력이 있는 전직 군인이기까지. 참고로 피어슨의 손등에 있는 문신이 바로 미 해군 마크이며, 그가 입고 있는 바지도 옛 미 해군 유니폼임. 그가 전직 해군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요소들 중 하나. 다들 알겠지만 해군도 기본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애당초 입대를 고려하지도 않을 뿐더러, 또 받아주지도 않음.지금도 그렇지만, 저 시대 거친 바다 해군 사나이들의 자부심이란 정말 대단하지.게다가 그 해군 복무 시절, 표류하는 배에서 무려 50일을 버티고 살아남은 과거가 있음. 그것도 전염병이 도는 배 안에서! 피어슨이 후천적으로 육체가 단련된 덕도 물론 있겠지만 선천적으로 체력을 타고났다 봐도 좋을 듯함.나아가 바다 한복판에서 상어떼를 조우하고도 몸 성히 생존한 경험도 있음. 이때의 경험 때문인지 엉클과의 언쟁에서 네가 상어가 득실거리는 거친 바다의 무서움을 알기나 하냐면서 평소 낙천적인 성격의 그답지 않게 정말 진지하게 일갈하는 캠프 내 이벤트도 존재함. 그의 출신을 보면 알겠지만, 더치가 괜히 영입한 게 아님. 말인즉 그냥 잡탕 냄비요리나 만들 줄 아는 그의 손재주가 마음에 들어서 더치가 영입한 게 결코 아님. 그 근거로 피어슨이 만드는 요리란 건 잘 쳐 줘도 결국 군대 짬밥일 뿐이며, 이는 그의 요리가 단조롭다고 뒷담 까는 단원들의 투정으로도 어느 정도 증명이 됨.즉 더치는 그를 전투원으로 생각하고 영입한 것임. 상기한 대로 그는 큼직하고 무거운 고깃덩이를 발골, 해체, 정형하는 걸 업으로 한 양반이라 그 덩치와 칼 꺾어대는 솜씨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엄연히 군인 출신이라 총기 다룰 줄도 알고, 앞서 말했듯 생사의 기로를 여러 번 넘나든 실전 경험까지도 있는 진짜배기 마초라 전투원으로 굴리기 전혀 손색이 없음. 다시 말해 악명높은 전국구 인간병기 무법자 갱단의 정점인 더치의 눈으로 보기에도, 피어슨 정도면 어엿한 고참 격 단원 대우를 해 줄 만함. 그 근거로 피어슨은 호제아랑 존도 서는 불침번도 안 섬. 갱단의 주요 단원들 중 불침번이 면제된 단원은 갱단 내 최고참인 아서, 아서에 준하는 무법자 경력을 지닌 초 베테랑인 마이카, 그리고 피어슨 셋 뿐임.심지어 그 지랄맞은 마이카도 존과 찰스까진 건드려도, 피어슨만큼은 안 건드림. 이는 자연히 그가 지닌 무력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일 것이 틀림없는데, 본 연재글 시리즈에서 단독 주제로도 다뤘던 만큼 마이카가 지닌 무력은 아서 바로 다음가는 세계관 내 은메달 격이라, 그 에고가 하늘을 찔러서 아서 한 명 빼고는 다 자기가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인 걸 고려하면, 그런 마이카 입장에서도 피어슨은 내심 부담스러운 상대였음을 시인하는 격임. 참고로 극렬 비건 시위대들도 마장동 도축업자들만큼은 안 건드렸다지.그런데 세이디 얘는 원체 무식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 마이카도 상대를 봐 가면서 덤비는데 얘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도 모르고 자기 칼 쓰는 데 자신감 좀 붙었다고 한낱 아마추어 나부랭이가 진짜 프로한테 겁도 없이 덤벼든 것. 지금껏 상기한 내용을 근거로 세이디의 저 행동이 얼마나 경솔하고 무모한 짓이었는지 비로소 실감이 될 거임. 사실상 자살행위나 다름없음.사실 세이디의 눈으로 보기에, 다른 남자 단원들은 다들 밖으로 나가서 총질하고 싸움박질 박터지게 벌이면서 당대 최흉의 무법자 갱단의 일원이라는 저마다의 남성성과 실적을 과시하기 바쁜데, 피어슨은 캠프 내 간이 부엌에서 잠자코 스튜나 끓이고 온종일 술이나 마시면서 늘어져 있으니 덩칫값 못하는 남성성 거세당한 하남자로 보였을 터. 세이디가 스스로 나는 부엌에서 케이크나 굽는 년들이랑은 다르다며 전통적인 여성상을 비웃고 혐오하는 걸 보면, 딱 자기가 혐오하는 인간상 그 자체인 피어슨이 어지간히 만만해 보였는 듯. 그러니 캠프 내에서 피어슨 시다바리 노릇이나 하면서, 자기가 제일 혐오하는 부엌데기 일만 시키니까, 나도 남자들처럼 밖에서 총질하며 나대게 해달라고 홧김에 애꿎은 피어슨에게 분풀이를 한 것인데, 마침 근처에 있던 아서가 달려와 뜯어말려서 다행이지, 조금만 늦었어도 세이디는 피어슨의 손에 순식간에 도축되어 갈고리에 꿰인 저 돼지 꼴이 됐을 듯.그럼 이 인간병기를 왜 진작 전투원으로 편재하지 않았냐 하면, 일단 피어슨 본인부터가 무법자와는 어울리지 않는 인자한 성품이라 폭력을 그리 선호하지 않음. 그의 출신을 생각하면 꽤나 의외임. 그리고 굳이 피어슨까지 부를 필요 없을 정도로 반 더 린드 갱단에는 괴물같은 인간병기들이 이미 차고 넘침. 이를 테면,그런 피어슨을 주먹 한 방에 보내버리는 같은 군인 출신(그것도 미 육군 기병대 출신) 빌.그런 빌도 단숨에 완력으로 조져버리는 하비에르.참고로 하비에르의 전직이 빌 같은 무법자들을 개 잡듯 조지고 다니던 현상금 사냥꾼임.그런 하비에르를 묵사발 낸 토미를 병신으로 만든 아서까지.이런 괴물들이 있으니, 구태여 피어슨이 나설 기회가 잘 없었던 탓에 자연히 그 무력이 저평가를 받게 된 게 아닐까 함. 이번 113번째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이전에 썼던 연재글 시리즈 중 엉클 무력 편 6부, 칼잡이 무력 순위 편에서 각기 피어슨의 무력에 대해 다뤄본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단독 주제로 써 본 적은 오늘이 처음이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422084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29 - 엉클 무력 편 6부 - 레드 데드 리뎀션2 마이너 갤러리글이 길어져서 6부까지 나오게 됐네. 그럼 이어서 계속 가 볼게.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420215&search_head=gall.dcinside.com같이 읽어볼 만한 글.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dr2&no=375241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파트1 (연재중) - 레드 데드 리뎀션2 마이너 갤러리※ 연재글 서두에 삽입된 BGM들은 장문의 내용에 비해 그 길이가 짧아 정독 도중 BGM이 끊기므로, 연속 재생으로 설정하고 감상하는 것을 권장함.&lt;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gt; (연재중) (gall.dcinside.com<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 링크.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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