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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순때문에 마지막에 나열되는 충격이 안살아나네

D4C서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2 23:30:46
조회 47 추천 0 댓글 0

“아랫부분은 그가 한 일에 대한 찬사입니다.” 헤슈넬이 말했다. “처음 봤을 때는 우서가 관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버베인은 그의 스승이었고, 역사는 그를 스승으로 기억할 테니까요. 하지만 업적 목록에는 우서나 다른 사람들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오로지 버베인이 직접 한 일만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버베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되었을 때, 그것은 더 어두운 의미를 띠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마도 우서는 버베인이 우서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사건 이후에 그들 사이에 거리를 두려고 했던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비문은 버베인의 모든 업적만큼이나 크게 주춧돌에 새겨진 네 글자, D-M-P-C에 가려져 있습니다.”


“The bottom part is an ode to what he did,” said Heshnel. “I thought it was magnanimous of Uther, when I first saw it. Vervain was his mentor, first and foremost, and that would be what history would remember him as. Yet the list of accomplishments omitted any mention of Uther or the others, focusing solely on what Vervain himself had done. When I found out what had happened to Vervain, it took on a darker tone, because perhaps Uther was trying to drive some distance between them after the fact, not admitting that Vervain had made Uther into what he became. And yet the epigraph is overshadowed by four letters, set on the plinth as large as all of Vervain’s accomplishments. D-M-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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