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소설 진짜 개씨발 아스퍼거적이다싶은게 용어사용부분인데

D4C서부

2024.11.28 22:01:53

조회 82 추천 0 댓글 6

a6653caa1806b4538233326d9c02c0b105f970ea6333d39115e29c4cdb78179e2fd3d34fdb46ce6520f649d6c2c126291a3ec2a941e09355c215cebacb235d2acbbb73543d63fc2e5ce4820b0c2d4f

지구에서는 캠퍼스 경비라는 용어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 아에르브에서는? 아테나이움은 모두 거대했고, 각각 고유한 문화, 내부 정치, 지역 국가와의 관계를 가진 독립적인 기관이었지만, 보안은 모두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었고, 부모격인 정치 조직이 있다면 그 조직에 그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대부분의 아테나이움은 전투에 실질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과목을 적어도 하나는 가르쳤고, 모두 엄청나게 부유했는데, 부분적으로는 교육에 대한 독점과 헥살 무대에서의 정실 인사 때문이었다.

아마릴리스는 추측과 조사에 대한 자료를 읽었다. 캠퍼스 경비의 대응은 느렸지만, 중대한 사건으로 의심되는 일에 대해서는 그들이 가진 모든 힘을 동원하여 올 것이다. 여우(아직 이름을 알 수 없음)는 아마릴리스와 펜이 그런 존재라고 추측했는데, 그들이 얼마나 눈에 띄게 무장하고 있는지를 고려하면 뭔가를 말해주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들이 받고 있는 대응은 지연되기는 했지만, 아마릴리스가 배 안으로 숨어들었을 때 잠깐 본 것처럼 열두 명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주니퍼, 제발 상황이 더 복잡해지기 전에 떠나자.

주석)헥살=글로벌의 아에르브적 용어, 아에르브가 헥스타일형으로 생겻음을 암시

다크엘프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그레스호는 다른 헥스 이동 방법(주석참조)보다 느리지만, 그렇게 많이 느리지는 않아.” 그는 배 옆으로 성큼성큼 걸어가 손짓으로 금속 표면을 갈랐다. 그의 뒤편 풍경은 밀과 비슷한 무언가가 넓게 펼쳐져 있었고, 그 너머 멀리 높은 산들이 보였다. 그가 단호하게 걸어가는 곳에는 조약돌 집 몇 채가 빈터에 자리 잡고 있었다.

주석)저번화의 헥살과 비슷한 사용법, 세계적인 이동방법을 의미

세상이 [지구]가아니라 [헥스타일]처럼 생겨먹어서

글로벌이라는 용어가 헥살이라는 용어로 대체됨 ㅅㅂ ㅋㅋㅋㅋ

나: 요즘 AI 번역이 발달해서, 공식 번역이 멈춘 부분부터 다시 읽고 있는데.

112화에 나오는 "hexal travel"이 무슨 뜻인지 헷갈린다. 무슨 뜻이지?
(순간이동 열쇠 같은) 마법적인 이동 방법인가?
아니면 아에르브가 육각형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이동 방식인가?

답변: 그냥 세계의 여러 장소를 오가는 어떤 방식이라는 뜻이야.
거의 항상 "hexal"이라는 단어를 "global"로 바꿔서 현실 세계에서 무슨 뜻이 될지 비교해 보면 돼.

나: 아, 그렇구나. 그런 뜻이었군.
고마워.

답변2: 아마 아에르브가 구체라는 사실을 세상에 밝히려던 찰나에 두 번째 제국이 붕괴했다고 주장하는 지구 아에르브 음모론자들이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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