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한국 성인 영화는 물론
야겜 HCG의 전반적인 문제같음
신음소리를 낸다는 건 자기가 기분이 좋다 이거임
보여줄 수 없으니까 들려주는 거.
보지가리면서 보지 노출은 좀 부끄럽다.
그러는 것도 듣는 입장에선 영 이상하고,
근데 음성 더빙, 성우를 생각하면
각본이 안꼴린다는 거고
뭐 없다고 쳐도 한계가 있다는 거임
남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남자가 꼴리면 어떤가? 발기
가장 기분좋게 속 시원하게 개운할 때가 언젠가?
한발 쌌을 때.
그니까 정액을 봐야 아 쌀만하구나
혹은 여자 입장에서 사실 가장 보기 어려운게
남자 정액임
이건 뭐 어떻게 하려 해도 싱싱한 표본을 구할 수 없음
실제로 정액이라는게
오줌도 아니고
똥도 아니고
땀도 아니고
침도 아니라서
그 특유의 물리엔진을 구현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함
특히 정액을 그리는게 아니라 표현하기에 앞서
글로 써도 어려운게
정액을 발사하는 꼬추는 표현이 가능해도
정액 그 자체를 묘사하기란 생각보다 어려움
그 끈적하고 젤리같지만 결국 미끈하게 흐르는 액체
그러면서도 크림같은 고체
크림파이.
근데 보다 보면 결국
패션 모델이랑 다른 건
누드 모델이라는 점 같음.
이쁘거나 아름답고 탄탄한 몸매가 굉장하고
가슴도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데
이게 예술의 영역이라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이라
천박하지도 야하지도 않음
물론 꼴린다는게 자극적이고 뭐 그런 건 아닌데
그런 건 질리도록 흔하게 볼 수 있다는 점임.
그래서 진정으로 꼴리는 건
과하지 않은 사정량인 거 같은데
이게 전문 프로의 AV와 아마추어의 차이같음
안에 싼다고 능사가 아닌 것처럼
근데 그려보니까 이게 그 디테일을 살리기 어려움
색감의 문제도 아닌 거 같고
물리엔진이 필요한 거 같은데
그래픽으로서 그냥 묻히기만 하는게 아니라
정액으로서 실감이 나야 꼴릴 거 같음
이건 진짜 무색 무취는 아니지만
아무런 소리없이 시각적인 연출로 꼴리는 거임
애초에 이건 연기도 아니고
뭔가 코스프레나 페티쉬같은 것도 아니고
단순히 남녀 사이에 있어서
받아드릴 수 있는 어떤 부분 중에 하나인데
그렇게 성인이 어쩌고 야한게 어쩌고 그러면서
정액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게 이상함
이건 진짜 표현해본 사람만이 야하게 그릴 수 있는데
요즘 상업지중에 꼴리는 걸 찾기 어려운게
이 정액 표현 때문인 거 같음
아무래도 정액 표현을 잘하는 여자가 있을 수 있나?
싶다는 생각까지 듦..
내고 싶을 때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 부분이고
쌓였다가 풀어내도 몇번 내면 묽어지고
근데 그럴 때도 특유의 뭔가가 있고
생각해보면
타액이라고 해야 되나
침이 꼴리는 부분은
침샘을 자극하는데
혀가 엉키면 실처럼 섥히고
먹보 속성인 캐릭터가 침샘을 꼴깍 삼키면서
맛있겠다 그러면서
군침 싹 돌고
입맛 다시고
그런 장면이 야한 건 더럽지 않기 때문인데
과자 부스러기, 비만, 과식 이런 거랑 다르고
또 땀이 흐르는데
이것도 소금기가 있다고 해야 되나
냄새도 있을 거고
뭔가 땀나게 운동을 했다는 거니까
몸에 열이 많다는 거고
이런 뜨겁고 따뜻한 여자안에 들어가면
진짜 살살 녹을 텐데
상상만 해도 쌀 수 있을만큼 땀 흘리는 여자는 야함
이건 그냥 뭐
몸매가 다 하는 거임
근데 똥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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