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니가 누군지 모른다.
니 누나도 누군지 모른다.
내가 어떤 판단을 위해 얻은 정보라곤 니가 갤에 쓴 글 뿐이고.
이러한 정보는 때때로 작성자가 자기 유리하게 쓰기도 하기때문에, 나는 이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어머님 명복을 비는 바.
큰일을 치르고 감정적으로 힘들어서 주체할 수가 없어 쓴 글인것 같다. 이전에도 누나얘길 하는걸 본적이 있다..
내 생각인데.
누나랑 연을 끊는게 맞다고 본다...
너보다 당연히 나이많고 결혼도 했다니까 더이상 관계를 잇지 말아라.
네가 쓴 글이 100프로 진실이라고 가정했을때, 네 누나는 괴물이다.
혹시 이복남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나 그런내용이 글에 일절없었고, 아버지 얘기를 미루어봤을때 재혼은 아닌것같으니까..
친모가 병으로 누웠는데 재산을 탐하고.
뭐든 해보겠다는 동생에게 열등의식을 품는다는건.
이건 정상적인 사고방식에 기인한 판단이 아니다...
수업을 나간다는거보니 어디 뭘 배우러 다니거나 가르치는 입장인거같은데, 이러나저러나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 말이야.
동생한테 새참하라고 용돈은 못 쥐어줄지언정 아픈 엄마 차를 탐내는건 경우가 아니다....
하는 이야기들을 쭉 보면, 자기가 사회생활에 치여 바쁜와중에 시간여유가 되는 동생이 엄마를 돌보고.
그로 인해서 주변사람들이 동생만 이뻐하는게 배알꼴린다
이건데.
착각도 유분수지.
네 누나도 너를 함께 이뻐해야할 입장이 아니냐 어떻게 봐도....머리도 올렸으면 어른행세는 못해도 어른 노릇은 해야하는거다.
그리고 누나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설 자리를 파악해야 될 시기에 그러지 못하는 사람은 누가 때려 죽여도 끝까지 못한다. 나이 육십먹고도 정신못차리더라.
주변사람을 파멸로 몰고가는...
자식낳으면 안되는 유형이다.
너는 마음 독하게 먹어라.
아버지도 심적으로 매우 힘드실 시기다. 너도 너지만 아버지는 스스로를 돌보시기가 쉽지않을건데, 이럴때 누나땜에 고통받으면 평생힘들다.
줄건주고.
잘라라.
필요없어서, 쓸모없어서 내치는게 아니다.
나를 아프게하는 사람을 사랑하는건 종교인들이나 짊어질 십자가다. 네가 예수일 필요가 굳이 있나?
사람은
사람일때 사람대접을 받는거다.
그 사실을 깨달을때까지 사람취급 해주지 마라.
상대에게도 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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