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아 추방물 여기서 뿜었다

블아 추방물 여기서 뿜었다앱에서 작성

ㅈㅅㅋㅇ

2024.09.28 21:05:27

조회 63 추천 0 댓글 3

26b4ca33ebd339af23ed86e74281726df6695fccfffca81254b3b425468de304759f17527a76018e01bded7a04f5b9f76ff3db

누군가 말한다, '넌 평범하지 않아'라고.

누군가 말한다, '넌 비정상이야'라고.

그럼 가르쳐 줘, 평범이 뭐야? 어떻게 하면 평범해질 수 있어?

나는 그저 평범한 친구들과 평범한 생활을 하며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었을 뿐인데.

괴로워

괴로워, 왜 나만 '평범'에 익숙해지지 못하는 거야

나는 그저 모두와 친해지고 싶었을 뿐인데

괴롭고, 힘들고, 외로워

괴로워, 괴로워괴로워괴로워괴로워괴로워괴로워괴로워괴로워괴로워괴로워────

나: ......?

빛이

110.

빛이 보였어

그것에 손을 뻗으면 왠지 자신이 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손을 뻗었어

따뜻해, 기분 좋아, 내 안의 무언가가, 뒤집어지는 것 같아서────

111.

색채: 너 테러화 그만둬.

나: 어?

112.

뿜었다.

122.

갑자기 진지한 전개가 시작될 줄 알았는데 또 쫓겨나고 있어...

115.

색채 군은 평범하지 않은 놈이 뒤집혀도 평범해질 수 없으니까 그만두라고 말해주는 거구나

116.

삼라만상의 모든 존재로부터 부정당하고 있네

120.

색채 군까지 그만 두라고 하는 건 역시 웃었다.

124.

색채: 너 말이야, 애초에 '평범한' 사람은 마에스트로와 더치 나프를 합체시키려는 생각 같은 걸 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있는 거야?

나: 하, 하지만... DO에는 그런 취향의 사람들이 '평범'하게 많이 있고...

색채: 거긴 비정상적인 사람들의 모임이야. 평범하지 않다고.

나: 그런...

색채: 이제 그런 게시판에 빠지지 마. 인생의 절반 이상을 낭비하게 될 거야.

나: 으으...

색채: 또 뭐 있으면 상담해줄 테니까 오늘은 이제 돌아가... 자, 중간까지 데려다줄게.

나: 네... 감사합니다...

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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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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