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영화에서 시바스 리갈로 음복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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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갤러들 보자마자 개추 누르게 할 자신 있음 ㅇㅇ 작성자 : 재일교４

남산의 부장들 영화에서 시바스 리갈로 음복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8) 2021.12.02 23:50:08

조회 37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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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김부장은 술잔을 내려놓고 술을 가득 따르기 시작한다.

김부장은 술잔에 술을 가득 따르고는 아무도 없는 자리에 술잔을 내려 놓는다.
(곽실장은 위험하다는 눈빛으로 김부장을 노려본다.)

김부장은 다른 잔을 가져와 그 잔에도 술을 가득 따른다.
(분위기가 점점 더 이상해진다.)

김부장은 가득 찬 술잔을 들고 일어나 건배사를 외운다.

"자! 이 자리에 없는 박부장을 위하여."

그는 가득 채운 술잔을 한입에 털어넣고는 털썩 앉으며 말한다.

"왜 다들, 음복 모르십니까? 이렇게 마시면서 귀신과 한 몸이 되는 거요. 박 부장과 우리가 원래 한 몸 아니었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각하?"

이 장면 폭발할 같은 이병헌 연기 감정선 진짜 개오짐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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