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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뉴진스 프로듀싱? 어도어, 2개월 초단기 계약서 보내"
- 관련게시물 : 민희진 공식 입장문 떴다! (전문).jpg- 관련게시물 : [전문] 민희진 “하이브 주주간계약 해지통지, 아무런 효력 없어”진짜 그놈의 독소조항 이거저거 다해줘 징징원래 11월에 계약 끝이짆아- dc official App- 민희진 측 “프로듀싱 계약 2개월 초단기, 비상식적·독소조항 가득” [전https://naver.me/GpCf8sSz 민희진 측은 30일 “어도어 이사회가 민희진 전 대표에게 보낸 프로듀싱 업무 관련 업무위임계약서의 부당함과 언론에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 민희진 측은 특히 “8월 28일, 어도어 이사회 의장 김주영이 민희진 전 대표에게 ‘업무위임계약서’라는 제목의 계약서를 보내왔다”며 “언론을 통해 밝힌 프로듀싱 업무를 맡아달라고 제안을 하는 취지로 보기에는 그 내용이 일방적이고 불합리하여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고 밝혔다. 민희진 측은 “업무위임계약서상에 기재된 계약 기간은 2024. 8. 27.부터 2024. 11. 1.까지로 총 기간이 2개월 6일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식적인 계약기간만 보아도 어도어 이사회가 밝혔던 ‘모든 결정이 뉴진스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는 주장은 허구이자 언론플레이였음이 명확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민희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입니다. 어도어 이사회가 민희진 전 대표에게 보낸 프로듀싱 업무 관련 업무위임계약서의 부당함과 언론에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지난 8월 27일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는다’ 라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는 민희진 전 대표 본인의 의사와 전혀 무관한 것으로 보도내용 일체에 동의한 바 없는 일방적 언론플레이입니다. 이어 8월 28일, 어도어 이사회 의장 김주영이 민희진 전 대표에게 ‘업무위임계약서’라는 제목의 계약서를 보내왔습니다. 언론을 통해 밝힌 프로듀싱 업무를 맡아달라고 제안을 하는 취지로 보기에는 그 내용이 일방적이고 불합리하여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 2개월짜리 초단기 프로듀싱 계약 업무위임계약서상에 기재된 계약 기간은 2024. 8. 27.부터 2024. 11. 1.까지로 총 기간이 2개월 6일에 불과합니다. 뉴진스는 지난 6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5년에는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월드투어를 준비하는 아이돌 그룹 프로듀싱을 2개월 만에 완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이것으로 하이브가 지명한 어도어 이사들은 핵심 업무에 대한 이해도 부족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비상식적인 계약기간만 보아도 어도어 이사회가 밝혔던 ‘모든 결정이 뉴진스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는 주장은 허구이자 언론플레이였음이 명확해 보입니다. ◇ 어도어 이사회(하이브)의 일방적 계약 해지 언제든 가능 업무위임계약서에는 어도어의 일방적 의사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독소조항이 가득합니다. 2개월여의 계약기간조차도 어도어(실질적으로는 하이브)의 마음대로 단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계약서에는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업무수행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계약을 즉시 해지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객관적인 근거나 기준에 대한 조항도 없습니다. 심지어 어도어의 경영 사정 상 계약을 유지하는 것이 곤란하거나, 어도어의 필요에 따라 어도어의 대표이사가 판단한 경우까지도 계약의 즉시 해지 사유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어도어(실질적으로는 하이브)가 언제든 마음대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 어떤 이유로든 해당 업무에서 배제할 길을 열어둔 꼼수입니다. 또한 대외 발표한 ‘경영과 프로듀싱’의 분리라는 명분과 달리, 프로듀서임에도 ‘경영실적 등이 현저히 저조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며 모순을 보이는 점, ‘지나치게 광범위한 규정 준수 사항을 강제’하거나 ‘계약기간이 2개월임에도 경업금지 기간은 그 6배’인 점 등, 불합리한 조항으로 가득합니다. 어도어와 뉴진스가 민희진 전 대표의 지휘 아래 독창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유례없는 성취를 이룬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상식적이지 않은 내용의 계약서를 보낸 행위는, 과연 하이브가 민희진 전 대표에게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지속하여 맡기고 싶은 것인지 그 진정성에 의구심을 품게 만듭니다. 이는 의도적으로 ‘프로듀서 계약 거절을 유인’하여 또다른 언론플레이를 위한 포석으로 삼고자 하는 행위로 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도어 이사회는 이같은 불합리한 계약서에 금일 30일까지 서명할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민희진 전 대표는 서명이 불가하다고 판단함과 동시에 이로 인해 또다시 왜곡된 기사가 보도될 것을 대비하여 입장을 전합니다 - 민희진 댓글반응 ㅋ- '어도어 측' 민희진 2개월 계약 기간? "사내이사 임기 맞춘 것"
작성자 : 걸갤러고정닉
윤항문 "채상병 청문회에서 외압 없음이 드러나"
- 관련게시물 : 윤 대통령 "의료개혁 안하면 국가라 할 수 없다”- 채상병 특검법·입법과제 165개..대여투쟁 정비하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둔 29일 1박 2일 워크숍을 열어 대여투쟁 전열을 정비했다. ‘이재명 2기 지도 체제’ 출범 후 처음 열린 워크숍에서 민주당은 우선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동시에 165개 입법 과제를 추진하는 등 민생 현안 주도권을 쥐고 가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재명 대표는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워크숍 개회식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선 민생 정치의 고삐를 더욱 바짝 죄어야 할 것 같다”며 “국정 견제와 감시는 기본이고 정부·여당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국정의 방향타·선도자 역할을 국회, 그중에서도 민주당이 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 2년 4개월 민생이 파탄났고 경제는 파산했다”며 “참 답없는 ‘노답 정권’이고 무책임한 남탓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당색인 파란색과 흰색이 들어간 점퍼를 맞춰 입고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둘러앉아 토론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워크숍은 채상병 특검법 추진 등 9월 정기국회 운영 전략을 논의하는 데 집중됐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 발의와 관련된 논의를 공식화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다른 야당들과 의견을 모아 제3자 특검법을 발의하는 방안에 대해 (전날) 의원총회에서 보고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특검법 가운데 해병대원 특검법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워크숍에서 165개 입법 과제도 선정했다. 이중 102개는 경제 분야 법안이다. 정부가 내놓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최악의 긴축재정’으로 규정하며 “민생예산안으로 전환하겠다”고 날을 세웠다. 민주당은 우선 삭감 대상으로 반헌법적 인사가 임명된 곳의 예산, 역사 왜곡 관련된 곳의 예산, 기후 대응에 역행하는 예산 등을 선정했다. 당내 ‘뜨거운 감자’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도 추진한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주요 정책 이슈가 제기됐을 때 정책 디베이트(토론)를 제도화하려 한다. 그 1탄으로 금투세 정책 토론을 추진한다”며 “치열한 토론이 되겠지만 타협 가능성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정책조정위 산하에 정책자문위를 신설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문재인정부 출신 인사들을 투입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집권 플랜’을 염두에 둔 정책 개발 기구 구성을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작성자 : 진짜대통령1이재명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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