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에서 무구 독식 후기

판타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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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쩝쩝 2010년부터 유행음식 2010년 파닭 이시절 잼민이들은 엄마가 치킨도 건강하게 먹어야된다면서 억지로 먹였던 기억있음 2011년 꼬꼬면 당시 인기예능이였던 남자의 자격에서 경규옹이 만든 라면 이때당시 엄청 인기많아서 하얀국물라면들이 꽤 유행했었음 기스면,나가사키짬뽕 출시했었는데 요새 기스면은 안보임 2012년 불닭볶음면 아직도 잘나가고 외국인들한테도 계속 먹히면서 별의별 스핀오프작 나오고 있는중 최근엔 덴마크에서 금지했다가 다시 풀어서 더 바이럴됨 2013년 설빙 그전엔 롯데리아나 캔모아 빙수밖에 없었다가 인절미빙수로 유명해짐 가격 뒤졌노 생각들었는데, 요새 요아정 유행 보니까 선녀같다 2014년 허니버터칩 이때부터 사람들이 광기였던거같음 사람들이 대형마트 오픈런했던거같음 개지랄하는 새끼들까지 등판했었음 2015년 순하리, 자몽에이슬 (과일소주) 솔직히 허니버터칩은 남녀노소 살 수 있어서 오픈런뛴거 백보 양보해서 이해가능했는데 순하리도 품절대란이였어서 신기했었음 요새는 새로같이 제로슈가소주가 유행이였는데 저땐 과일소주가 없어서 못마셨었음 2016년 대만카스테라, 벌집아이스크림 탕후루급으로 유행해서 우후죽순 생겼었지만 방송한개로 훅 간 음식 제빵사들이 식용유 써도 된다해도 훅가버렸었음 요샌 대만카스테라 대형마트에서 팝업스토어 간간히 열지만 벌집아이스크림은 못본듯 2017년 명랑핫도그 핫도그가 1000원이라고 잼민이시절때로 돌아가게해줘서 인기가 많았었음 그때 또 명랑핫도그 비스무리한 애들도 많이생겼지만 얼마안가 사라짐 사실 명랑핫도그도 요새 떡볶이도 팔고 별거다파는듯 2018년 소떡소떡 방송에서 이영자가 먹고 유행함 요새도 간간히 피시방에서 많이 먹는듯 2019년 마라탕 아직까지도 여급식픽인 마라탕 꾸준히 위생논란떠도 알빠노하고 먹어서인지 아직까지도 건재하다 2020년 코로나 거리두기때문에 인싸들이 집에서 할거없어서 홈카페로 많이 만들어 마시며 유행 탔었음 싱붕이는 싱붕이답게 야가다 커피믹스 마심 2021년 로제 마라로제떡볶이 이딴 괴상한것도 팔았음 이런것도 있다 2022년 포켓몬빵 레트로갬성 자극시켜서 2030 오픈런 뛰게 만들었음 겨우겨우 구했는데 두두같은새끼 많이 나와서 화난 사람들이 많았음 포켓몬이 잘되는걸보고 디지몬도 합류했는데 별로 유행안했던거같고 이거밖에 기억안남 2023년 길거리 꼬치천국 만악의 근원 하다하다 괴음식까지 나옴 요새 폐점급증이 심각하다고 뉴스나옴 이제 추억속으로 사라질 예정 2024 두바이 초콜릿 요새 급상승중인 초콜릿임 카다이프면이랑 피스타치오스프레드를 섞어서 만든 속을 만두마냥 초콜릿으로 두른거라함 이건 진행중이라그런지 지금 현재도 계속 파생품들이 나오고있음 그래도 민초보단 호불호 적을 호두같은 고소한 맛이니 선녀다 우리 싱붕이들은 여기서 몇개 먹어봄? 작성자 : ㅇㅇ

아카데미에서 무구 독식 후기앱에서 작성

펭귀니우스

2024.07.17 01:42:08

조회 41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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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우직합니다. 사건과 전개 해결이 반복되며 주인공이 중심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죠

그리고 불친절 합니다. 주인공이 빙의인지 이세계로 넘어갔는지, 전생인지는 나오지 않고 정말 게임스럽게 진행됩니다. 주인공은 존재하나 캐릭터가 생성 되었을뿐 기존 세계에 존재했는지, 혹은 어떻게 세계에 진입하게 되었는지 설명이 없습니다.

그러나 오락 역시 글의 분명한 목표이고, 오락을 원한다고 하면 이 소설 역시 선택 받을수 있을겁니다. 좀더 회차가 쌓인다면 말이지요.

익숙한 맛과 익숙한 느낌의 소설이었습니다. 설득력은 좀 약해보이네요. 달성율 0.3%의 업적도 해당 게임의 갤러리만 들어가도 천지로 널려있습니다. 이 경우 어떠한 수수께끼, 주인공만 포착한 이스터 에그를 통해 이세계를 진행한다는 클리셰가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겠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0.3퍼의 업적이 그래서 왜 주인공이어야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될테니까요.

무엇보다 진한 갈등과 거대한 사건이 아직 보이지 않은 점은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화에서 거대한 사건의 끄트머리가 나왔지만 그것과 주인공의 상관관계는 아직 없군요. 좀 더 진행이 되면 알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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