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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자차를 끌고 가겠다는 사람은 참고
나는 이번에 일행들과 함께 차량을 일본에 끌고와 여행을 했음오토바이가 아닌 승용차를 해외에 실어오는데 있어, 알아둬야 할 정보나 팁 같은 것들이 중구난방으로 퍼져있어서 정보를 모으는데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에, 이 글을 통해 정보나 팁들을 종합해두려는 것이 목적임 1. 선적 및 통관 1-1. 선적 부산 to 시모노세키의 경우, 차량은 우선 터미널 근처에 세워뒀다가, 여객회사 직원이 안내해주면 그때 차량을 이동시키면 됨추천하는 장소는 저 곳어차피 저기서 대기하다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부터 저기 근처에 주차해두면 편함반대로 시모노세키에서 부산으로 올때는그냥 차타고 시모노세키 터미널에 다가가면, 거기계신 아저씨가 유도해줄거야위에 지도를 참고 1-2. 통관 여객사에서는 기본적으로 차량에 아무것도 싣지 않는 것을 추천하고, 나도 그것을 추천뭐 잡다한 충전기나 옷, 이런거 들고가는건 문제 없을지언정, 세차용품 이런거 들고가면 그거 하나하나 무슨 용도인지 설명해야함 통관 절차는 출발국에서 간이로 한번, 도착국가에서 모든 수하물 까대기해서 한번, 총 두번을 진행수하물에 대한 설명은 도착국가에서 자세히 해야하니까이...코노...케미카루와 가라스오 핏카핏카니...ㅇㅈㄹ하기 싫으면 설명하기 어려운 물건은 차에 싣고 오지 마선적 및 통관은 사실 여객사에서 준비하라는 서류만 잘 준비하면 끝이니까 별도의 설명은 필요 없을듯팁으로는, 차량선적에 들어가는 모든 서류는 클리어파일에 한대 모아 차에 짱박아둬어차피 그 서류들은 통관할때 보여주는거라 굳이 들고다닐 필요는 없어 2. 일본에서의 운행 2-1. 일반도로 좌측 통행, 청신호 시 직/좌/우/유턴 가능, 단, 금지 표지판에 주의 특수한 신호에 주의(아래에 예시)*직진만 가능, 나머진 적신호라는 뜻보통 사진처럼 옆에 안내표지 붙어있으니까 읽고 움직이도록止まれ <<<< 이거 무조건 주의일반 정지선에서도 멈추고 止まれ가 보이면 무조!!!!건!!!멈춰+철도길도 같은데, 열차가 안와도 일단정지가 규칙임좌회전, 우회전할때 횡단보도에 사람 서있으면 무조건 양보 2-2. 골목(크기가 큰 차량 한정) 이건 간단한함걍 안들어가면 됨ㅋ들어가면 직진밖에 못하고, 회전할때 서라운드카메라 켜고 돌아야함걍 큰차로 골목에 들어갔다면, 운전실력과 운에 맡겨라피치못하게 들어가야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최대한 경로에서 골목길을 배제하고 싶다면아래의 카네비를 활용하면 좋음야후 카네비자차 등록차종 설정, 자기 차가 없다면 비슷한 차종으로 설정ㄱㄱ이러면 앵간해선 네비가 골목길로 안들어가게 해줌근데 너무 믿지는 말고ㅇㅇ+골목에서 대로로 나갈때는 양보 받기 전까지는 이동 자제그리고 정지선을 무조건 지킬 것한국처럼 대가리 내밀고 있으면 경찰이 이놈 한다 2-3. 유료도로(고속도로) 차량을 몰고 멀리 가게된다면 지겹도록 보게 될 톨게이트현지인들은 etc라는 하이패스개념의 톨게이트를 이용하지만, 외국인그중에서도 렌트 안하고 자차 끌고 온 외국인은 얄짤없이 현금톨게이트를 이용해야해위 사진처럼 톨게이트의 현금게이트는 지역마다 달라한자 못읽어도 상관 없어, 저 초록색 띠 보이지? 저게 현금게이트임 유료도로는 두가지 종류가 있어 하나는 이동거리로 가격을 매기는 곳이곳은 유료도로를 올라갈때 표를 뽑고, 내릴때 게이트에서 정산을 해정산은 사람이 할때도 있고, 무인일때도 있음사람이 할때는 표를 먼저 주고서 그 뒤에 돈을 주면되고무인일때는 기계에 표 넣고, 돈을 넣으면됨 또 하나는 통행료만 받는 곳이곳은 따로 진입 톨게이트는 없고, 유료도로를 내려갈때 한번만 정산을 해개뜬금없이 튀어나오니까 선탑은 한상 긴장하도록ㅇㅇ그리고 중요한 팁, etc를 끄는 법!!!!왜 굳이 끄냐고 묻는다면일부 게이트는 저렇게 현금을 안받는 곳이 있어서, 저곳으로 들어간다면 상당히 곤란해짐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야후 카네비를 켜고설정에서 Etc를 전부 꺼버리면돼 3. 경찰이건 내가 경찰이랑 조우한적이 없어서 그냥 상식적인 것만 적어둘께경찰은 흔히 검,흰의 순찰차와 일반 승용차이지만 하이바를 쓰고 운전하는 암행이 있어만약 경찰이 아무 이유없이 너를 세웠다면 번호판 문제일테니, 통관할때 사용한 서류를 건내면 끝이야범법 저질러서 잡혔다면...받아들여라ㅋ아마 이것들 이외에도 알아야할 것들이 더 있겠지만일단 한국에서 운전경험 있다면 나머지는 다 비슷해운전자 혹 선탑자는 일본어 회화,읽기 반필수인거? 그정도일듯일본에서도 조심히 운전하고 즐거운 여행되길 바래
작성자 : クソ고정닉
미해군 블루엔젤스 강연 듣고 곡예비행 직관함
기나긴 길을 지나 1마일 하프마일 쿼터마일 300야드 로 안내하는 씨발같은 네비게이션의 고통에서 벗어나면 보잉 본사 입갤 보잉주가 5만불 간다 암튼그럼 본사를 지나 항공박물관 "보잉" 시간맞춰 제때 와서 어느정도 앞자리 앉았다 블루엔젤스, NASA우주인 출신 Mike Baker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블루엔젤스는 2대전기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해군의 강력한 매력을 시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라는 명령으로 시작되었다 초창기에는 F8F를 썼는데, 태평양전쟁 역전의 용사들이었기에 엄청난 기동을 할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전쟁기에 위기를 겪는다. "전쟁이 발발했다! 실력있는 조종사는 전부 항공모함에 올라라!" 당대 최고의 공중기동실력을 가진 블루엔젤스 조종사들은 해산 후 참전했고, 휴전 이후 재창설했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F-18을 쓰는데 쌍발기라서 롤 기동이 느리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F-18 운용 초기에는 급기동에 엔진이 꺼지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기체는 A-4를 뽑더라. 강연 이후 박물관 구경 아폴로 15, 16, 17호에서 쓴 실물 월면차다 달에서는 에어타이어를 쓸 수 없으므로 와이어를 엮어서 타이어를 만들었음 V-1 입갤 ㅋㅋㅋ 그리고 전시된 항공기중 가장 인기있는 SR-71 크기가 너무 커서 전투기하고는 비교가 안되고 여객기만 함 조종석에 앉아볼 수도 있다 매우 해피하다 시야가 좁아서 어떻게 조종했나 싶다 그리고 초창기 공중전에서 사용한 무기들 공대공 "벽돌' B-17도 인기있더라 마스터스오브디에어 패널 세워놨음 B-29 그리고 내가 탈 셀레브리티 엣지 입갤 ㅋㅋㅋ 빨리 짐 풀고 출발 ㅋㅋㅋㅋ 시애틀 상공에 블루엔젤스 입갤 ㅋㅋㅋ 한국 블랙이글스 일본 블루임펄스 직관한적도 있지만 블루엔젤스는 정말 예사롭지 않더라 수영도 하도 식사도 하고 파티도 하다 보면 뭐? 개춥다고? 뎃 여기가 어디인레후 어디긴 어디야 쮸쀼쮸쀼 사는 알래스카 입갤 ㅋㅋㅋㅋ 존나춥다ㅋㅋㅋㅋㅋ 즉시 사격장으로 탄 챙기고 탄통이랑 라이플 싣고 출발 도착 사격장 입갤 ㅋㅋㅋ NRA 인증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볼트액션 라이플 사용법과 광학장비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근데 알려주는 거리 단위가 야드임 ㅋㅋㅋ 코드가 뭔데 ㅅㅂ 1. 고정배율 조준경 사용법 어차피 알테니 생략 2. 이오텍 + 3MAG 사용법 영점조절 잘 하고 3MAG 사용할 땐 조준 유지한 채로 끝까지 팍팍 꺾으시오 3. 가변배율 조준경 사용법 구동부가 있는 가변배율 조준경은 구조적 복잡성 때문에 고장만 잘 나지 별 필요없는것 아닌가? 싶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왜 쓰는지 알겠더라. 낮은 배율로 표적 찾고 부드럽게 배율 올려서 조준하는데 너무 편해!!!!! 17HMR SAVAGE 6.5크리드모어 SAVAGE 볼트액션 사용법은 조준 유지, 삼각대 사용법, 볼트 팍팍 꺾으시오 이 3개가 중요하다고 함 암튼그럼 그리고 AR-15는 너 군에 있었다며? 대충알지? 바로 사격 ㄱㄱ 돌아가면서 신나게 쏴보고 옴 여기 어딘가 표적지가 있다 6.5크리드모어는 대단하더라 근데 내가 조준경 사용법 배운다고 몸비틀기 하고있는동안 흐긴 인스트럭터랑 같이 서부시대 총 배우러간놈들은 콜트 SAA로 신나게 패닝빵빵 하고와서 나보다 한 두배 더 재밌어보임 나도 리볼버 패닝해보고싶다고!!! 아무튼 굉장이 행복한 여행이었다
작성자 : 시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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